(중소상공인뉴스) 인제군 대표 향토축제인 ‘제42회 합강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1일 합강제례와 뗏목 시연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개막식과 공식행사, K&I(Korea&Inje)-culture 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이 진행됐고 13일에는 군민체육대회가 열려 주민들이 다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올해는 군장병 한마음 문화체육행사, 제10회 평생학습박람회 등 여러 행사·전시가 연계 개최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행사가 전국 최대 규모인 87홀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화순군은 지난 11일 스포츠 관광 산업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화순군의 비전을 담아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을 화순 파크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개최했다. 제43회 화순군민의 날 기념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한종 장성군수,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류기준 전라남도의회 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2천 여 군민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국제 콩쿨에서 다수 입상한 구수민 소프라노와 차경훈 테너의 혼성 듀엣 오프닝 공연과 5자녀를 가진 화순군청 직원 다자녀 부부의 군민헌장 낭독으로 시작됐다. 올해 화순군민의 상은 4개 부문으로 시상됐으며, 도곡면 청년회(지역사회 발전), 김인식 백아산관광목장 대표(지역사회 봉사), 하인석 대한노인회 화순지회 상임부회장(교육문화 관광체육),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산업경제 부문)이 수상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
(중소상공인뉴스) 속초항을 통한 중고차의 중앙아시아 수출이 10년 만에 재개되며 속초항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수출은 자동차 판매업체인 ㈜글로리모빌리티에서 진행했다. 일본의 중고차를 속초항으로 입항시키고, 이를 다시 블라디보스토크항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으로 운송하는 루트이다. 이를 위해 △1항차 133대(8월 20일) △2항차 180대(9월 25일) △3항차 212대(10월 8일)로 총 3회에 걸쳐 525대의 중고차가 속초항으로 입항했으며, 7,883톤의 자동차 운반선을 통해 지난 10월 10일 17시에 블라디보스토크항으로 출항했다. 운반선은 12일 블라디보스토크항에 입항, 차량은 육로를 통해 키르기스스탄으로 운송된다. 10월 내에만 추가 2항차 450대 물량이 속초항을 통해 수출될 예정이며 관련 업체는 점진적으로 물동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속초항은 지난 2003년 33대의 중고차 수출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장세 이어 2008년 연간 11,600여 대의 물동량을 처리하며 명실공히 동해안 중고차 수출 전진 기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09년 러시아의 관세 인상으로 수출이 급감, 2010년에
(중소상공인뉴스) 경북도는 그간 사람 상호작용 중심으로 이뤄졌던 돌봄을 AI,로봇 등 첨단 기술과 융합을 통한 돌봄 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돌봄 산업 관련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돌봄 산업은 보육·초등 돌봄과 조리·청소 등 가사서비스를 포함한 돌봄 서비스, 돌봄 지원 첨단 제품, 고령 친화 주택 건설, 돌봄 인력 교육, 돌봄 산업 R&D, 기업 지원 등을 범위로 한다. 돌봄 산업의 세계시장은 연평균 10.76% 성장률로 2025년에는 2,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고 국내시장은 연평균 12.31% 성장률로 지난해 15.6조 원 규모로 성장했다. 경북도는 기존 돌봄 산업이 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육성되고 있는데 그 범위를 저출생 극복의 핵심인 영유아 돌봄 및 부모 육아 지원 등으로 확대해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돌봄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AI·ICT 융합 돌봄 로봇 산업 육성 △로봇 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벤처·스타트-업 육성 △청년 여성 돌봄 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투자 활성화 및
(중소상공인뉴스) 속초시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합민원실의 민원창구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1일 ‘함께하는 우리,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동산 협회를 비롯한 주요 민원 관련 협회와 민원창구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증가에 대응하여 민원 관련 협회와 창구직원 간 적극적인 문제해결과 민원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동산 거래 신고 및 해제 안내 등과 관련한 협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민원 담당 직원 및 관련 협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일부 민원인이 법적 규정 외의 내용을 무리하게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라며 협회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또한 협회 관계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창구공무원과 소통하며 그동안의 소소한 오해를 푸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간담회에서 “악성 민원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경북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할 특구사업자를 모집한다. 도는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모집 공고를 통해 특구사업 참여의향서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경상북도 대표 누리집 고시 공고란과 경북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특구 지역 내 사업장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한 기업은 31일 18시까지 경북테크노파크 지역 활성화 기획센터에 전자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업은 선정평가 절차를 거쳐 특구사업자로 지정되며, 지정될 경우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평가·재제조·재사용 특례를 부여받아 핵심부품 순환이용 실증 및 신뢰성 평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본 특구사업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등 115만여㎡ 특구 구역 내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탄소중립과 전기 모빌리티 산업 성장 기조에 따라 기존 포항시의 전기차 배터리 클러스터를 전기차 핵심부품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순환이용 혁신 클러스터로의 확대를 핵심 내용으로 한다. &nb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진행되는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의 첫날인 10월 11일, 청소년부 경연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여 속초시에서 출전한 속초사자놀이 참가팀이 대회장상인 전승상과 입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연에서 연기상을 받은 ‘속초사자놀이’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사자탈을 쓰고 사자춤을 추며 액운을 쫓고 평안을 기원하는 종합 연희이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한 속초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31명은 두 개의 상을 얻으며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속초사자놀이보존회원들의 지도로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여, 긴 시간 동안 힘든 연습 기간을 거치며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청소년들은 보존회의 세심한 지도로 전통 예술을 배우며, 몸짓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와 역사를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번 경연에서 독창적인 연출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성과를 얻게 됐다. 속초사자놀이보존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부터 많은 고생을 하며 열심히 연습해 이번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 경험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14일부터 12월 13까지 2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돌입한다. 경상북도는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1,847억원 중 477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번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체납세 징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추적해 가상화폐 12억원, 법원공탁금 압류 5억원, 제2금융권의 금융 자산 5억원 등의 징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시군의 부단체장을 단장으로 하고 전 세무공무원을 동원한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전방위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다. 우선, 전국 재산 조회를 일제히 실시해 부동산 등 소유 재산에 대한 즉각적인 압류 조치를 하고, 압류한 재산에 대해서는 신속히 매각 절차를 진행하는 등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시군 등으로부터 허가(인가)를 받은 체납자의 허가(인가)를 취소 또는 정지하는 조치를 하고, 1천 만원 이상 체납자는 성명, 주소 등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3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는
(중소상공인뉴스) 속초시와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추진한다. 10일까지 모집한 사전접수 결과 29명이 신청했으며,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되어 속초시 내 관심 있는 소상공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마케팅이 보편화되는 현대적 흐름에 맞춰 소상공인들이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지식을 함양하고, AI를 영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마케팅의 기본개념과 전략을 배우고, '네이버 광고 직접 하기', '챗GPT 마케팅 활용' 등의 실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마케팅 기술을 익힐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하는 소상공인들은 원활한 실습 진행을 위해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정순남 속초시 지역경제과장은 "현대사회에서 온라인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교육에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하여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설명회를 제공할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북도는 9월 28일 치러진 2024년도 하반기 경상북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및 청원경찰, 공무직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먼저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문화재단 등 10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직원 20명을 선발하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에서는 329명이 지원해 NCS 직업 기초 능력 평가, 분야별 특성에 맞는 전공 2과목(경영학, 회계학 등) 필기시험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얻은 43명이 선발됐다. 향후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역량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면 면접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한 심층 면접을 통해 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43명 합격자의 연령대를 보면 27세~35세가 6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대부분의 응시생이 대학 졸업 직전․직후 취업에 도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치러진 청원경찰 시험에서는 2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총 7명이 필기 합격했다. 경북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2차 체력 시험과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도 소방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