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북 선수단과 도체육회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북에서는 49종목 1,675명(선수 1,202, 임원 473)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을 대표해 참가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자랑이다.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전북자치도의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에 힘써온 도체육회 임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 앞으로도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며, 전북 선수단은 다수의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출전한다.
(중소상공인뉴스) 위급상황 시 국민의 목숨을 책임지는 119구급차의 소방구급대원 3인 탑승률이 떨어지면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비상이 걸렸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용인갑)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급차 3인 탑승률이 올 상반기 들어 꺾였다. 지난 6월말 기준 전국 구급차 88%(1천342대 가운데 1천178대)만 3인 탑승을 유지하고 있다. 3인 탑승률은 2020년 86%, 2021년 87%, 2022년 91%, 2023년 93%로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다 상반기에 고꾸라져 3년 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특히 경기소방은 3인 탑승률이 53%, 대전소방은 66%, 세종소방은 83%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3인 탑승률은 지난 정부가 2022년까지 5년간 시행한 ‘소방대원 2만명 충원 계획’에 힘입어 꾸준히 늘어왔다. 소방대원 신규 채용은 2018년 5천671명, 2019년 5천387명, 2020년 4천691명, 2021년 4천461명, 2022년 3천814명이었다. 문제는 이후부터 신규 채용이 절반 이상 떨어져 지난해 1천
(중소상공인뉴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남에서는 14년 만이자 주 개최지인 김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2만8153명,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 1478명이 참가해 11일부터 7일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경기장에서 육상, 수영, 체조 등 49개 종목별로 자웅을 겨룬다. 개회식은 김해종합경기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완수 경남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등 시도선수단과 임원, 시민 등 1만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은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대주제 아래 오후 5시 블랙이글스 에어쇼에 이어 오후 6시 10분 개식 통고로 공식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기수단을 선두로 18개국 해외동포선수단과 17개 시도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했다. 이어 웅장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김해종합경기장 그라운드 한복판에서 ‘화합의 불꽃, 미래의 하늘로’라는 주제로 펼쳐진 환상적인 공연은 경기장을 가득
(중소상공인뉴스) ‘영주문화원과 함께하는 가을밤, 가을 선율’ 공연이 11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제38회 소백문화제 개막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 이래,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로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수준 높은 정신문화 향유를 위해 매년 1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70여 회의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2천여 회에 달하는 공연을 수행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경북 대표 예술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 경북도립교향악단은 F. v. Suppé (주페)의 Light Cavalry Overture (경기병 서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와 유명 영화 OST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뮤지컬 배우 조휘와 김소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부한 감정과 목소리의 노랫소리와 교향악단의 연주가 어우러진 환상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두 배우는 다양한
(중소상공인뉴스) 보은군은 11일 보은읍 뱃들공원 내‘2024 보은대추축제’ 주무대에서 10일간의 즐거움의 여정에 서막을 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은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이범로 노인회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 둥 내·외빈 및 군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대추발전유공시상, 축하 영상 소개와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추산업발전유공 시상에는 대추연합회 이종우 수석부회장과 최원준 사무국장, 탄부황토대추작목반의 박수향 씨, 선진작목반의 경용수 씨, 노고작목반의 한권석 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환영사에서 “열흘간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설레임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특별한 축제로 준비했으니 대추로 건강도 챙기고, 일상의 고됨을 잊고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은대추를 사랑해 주시고 늘 함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 열기는 개막 축하공연에서 절정에 다다랐다. 축하공연에는 보은군 출신의 국민가수 태진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주관으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노인회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직지사랑예술단의 식전공연,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효행자, 모범경로당 등 62명에게 시장, 시의장, 노인지회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며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밀양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당연직인 허동식 부시장을 포함해 시의원, 대학교수, 기업체 대표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지난 2022년 1월 제정된‘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2022년 12월에 제정된‘밀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계획의 추진 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시의 지속가능 발전 관련 정책 제언 등 시정 전반의 발전 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밀양시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 수립과 관련한 자문회의도 연이어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속가능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밀양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지속가능 발전 기본전략을 이행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년마다 지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밀양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
(중소상공인뉴스) 밀양시는 지난 10일, 11일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등에서 2024년 신규 및 실무 수습 직원 38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직무교육과 현장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선배 공무원들이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교육을 진행해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도왔다. 이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표충사,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밀양아리나, 위양지 등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관광지를 방문해 시정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또한 밀양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황 행정국장은“힘든 일이나 어려운 상황이 생기더라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주위의 동료들과 소통하며 슬기롭게 대처하길 바란다”며“앞으로 신규 직원들이 편안한 근무 환경에서 각자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전문교육훈련기관 위탁 교육과 함께 자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신규 직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중이다.
(중소상공인뉴스) 경남 고성군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수립된 이번 접종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신규백신(JN.1 단가백신)을 활용한다. 이번 접종 권고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과거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1회 접종으로 이번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코로나19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은 같은 날 동시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권고대상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및 고성읍보건지소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중복접종 예방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은 민간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는 매년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
(중소상공인뉴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와 연계하여 1회용품 소비 줄이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상근 고성군수는 10월 10일 ‘일(1)회용품 없는(0) 날’ 캠페인을 독려했다. 최근 우리 사회는 배달 및 포장 음식 제품의 다양화로 1회용품의 사용량이 급증하였고,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및 전국체육대회 등이 예정되고 있어 행락객 증가로 생활쓰레기 배출이 많아졌다. 고성군은 1회용품 사용 저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상근 군수는 “많은 군민이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등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라며 “플라스틱(1회용컵, 포장용기 등) 없는 깨끗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는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님을 지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