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밝고 안전한 서구 밤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 통행량이 많은 도심지역과 밝기가 낮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 가로등 교체사업을 시행했다. 올해 서구는 1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구 전 지역 노후 가로등 약 1,459등을 LED로 교체했고, 82등의 가로등을 취약지 및 우범지역에 추가로 설치했다. 서구는 지금까지 관내 전체 가로등 18,461등 중 16,185등, 87.6%를 LED로 교체해 매년 3억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년 내에 교체하지 못한 LED 가로등을 전면 교체하고, 사업 완료 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밝기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가로등 밝기개선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정진하고 야간에 주민이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길을 조성해 밝은 조명만큼 주민들에게 환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적극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6일 구청 2층 로비에서 고려인 3세이자 카자흐스탄 미술 거장인 문 빅토르 화백 작품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치료차 한국을 방문한 문 빅토르 화백(72세, 카자흐스탄 거주), 이재완 통일문화연구원 통일과나눔 아카데미 원장, 김병학 월곡고려인문화관 관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공병철 경제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 빅토르 화백은 고려인 최초 정착지인 카자흐스탄 우슈토베의 바스토베(옛 ‘레닌기치’)에서 나고 자란 고려인 3세다. 카자흐스탄 미술계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 화백은 지난 10월 고려인들을 돌봐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추상화 1점을 광산구에 기증하였다. 기증한 작품의 제목은 ‘형상’이다. 큐비즘적인 형상과 오르피즘적인 색채로 강제이주된 고려인 질곡의 역사를 캔버스에 담아냈다. 광산구는 고려인 동포의 역사를 더 널리 알리고, 고려인마을을 중앙아시아 역사마을 1번지로 세우겠다는 의미로 문 화백의 작품을 청사에 설치키로 했다. 앞서 문 화백은 지난 2017년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기념해 월봉서원에서의 인문학 강연을 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월곡고려인문화관 개
[출처: 광주광산구] 광주 광산구는 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제31회 광산구민상을 수상한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장윤경 교수가 ‘우리의 다음을 다함께! 지속가능광산’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남대 간호학과 대학생들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알리는 다양한 교육캠페인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6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국제안전도시 교통분과위원회’와 함께 광주 시내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사람이 먼저 우회전 일시 멈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우회전 일시정지 반사스티커를 시내버스 후면에 부착하고 사람이 먼저 함께 지키는 교통문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 교통분과위원회는 광주경찰청, 교통문화연수원, 녹색어머니회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도로교통 제도 개선,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관내 착한가게·가정의 연합모금과 계림신협 후원으로 돌봄 이웃 77세대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과 전기장판 등 월동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계림1동은 올해 겨울이 평년보다 춥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적은 돌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47채와 전기장판 30개를 준비해 나눔 행사를 펼쳤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보내주신 온정으로 돌봄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더 좋은 계림1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 이웃 정서 지원 등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2022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으뜸상을 수상하고 광주광역시 민·관 협력 우수사례 우수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어르신들이 올 한해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2022년 백년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 사회 참여 및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백년 동아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6개 분야 140여 명을 시작한 백년 동아리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올해는 8개 분야로 확대해 250여 명이 적극 활동해왔다. 이를 통해 동구는 ‘1개 동, 1 동아리’를 최종 목표로 내년부터는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건강 체조’를 4개소에서 운영하고, 올해 처음 시도한 ‘그라운드 골프’도 초·중급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윤모(84) 어르신은 “매주 건강 체조 시간에 동년배들과 운동하면서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건강도 챙기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는 백년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라운드 골프 동아리에 참여한 이모(67) 어르신도 “처음 배워본 그라운드 골프가 무척 재밌어 올해 여름 한 번도 빠지지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열린 ‘제4회 광주광역시 동구청장배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예비 청년창업자 ‘페어링크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만 15~39세 고등학생, 대학생, 스타트업 청년 등 35팀이 참여해 생활밀착형 아이템부터 실시간 플랫폼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본대회는 전문심사위원들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8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페어링크팀은 ‘배차부터 서류까지 원클릭으로 해결하는 중장비 배차 플랫폼’이 차지해 광주 동구청장상과 부상으로 2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명진고등학교 크리스탈팀)의 ‘위험수위 자동 안내 시선 유도봉’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상금 50만원을 후원한 특별상에는 예비 청년 창업자 핏뷰의 ‘헬스인들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피트니스(짐웨어) 쇼핑 플랫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구는 지난달 11일까지 ‘글로벌시장을 개척할 창업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청년창업 아이디어 참가 신청을 받아 본심사에 앞서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해 각 팀이 기획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완 발전시켜 결과물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임택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를 기반으로 경제활동 중인 관내 여성 상인의 91% 이상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정서·신체적 건강증진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동구 여성친화도시 의제발굴단(단장 박양애)·충장동 주민자치회 사랑나눔분과(분과장 이향란)는 지난 8~10월 관내 13개 동 여성상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상인,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라는 주제의 첫 대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여성 상인들의 사업장 운영의 어려움으로 ▲불만 고객 응대 등 감정노동(91.7%) ▲휴식 시간 부족 및 건강 악화(76.1%) ▲가게 운영뿐 아니라 육아·가사노동 전담(63.5%) ▲성차별적 호칭(29.1%) ▲원하지 않는 성적 관심 등 폭력 노출(15.5%)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불안정성(14.7%) 등을 꼽았다. 이들 가운데 연령별 애로사항에 20대는 원하지 않는 성적 관심 등 폭력 노출(30.2%), 30대는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불안정성(25.5%), 40대는 가게 운영뿐 아니라 육아·가사노동 전담(78.1%) 등이 평균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동구문화센터 4층 체육관에서 ‘2022년 머굴마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이병훈 국회의원,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주민자치위원, 지역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의제 우선순위 선정과 세대공감 콘서트로 진행됐다. 지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부터 각 분과위원회에서 발굴한 18개 마을 의제 중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8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 시스템(K-voting)을 통해 1·2차 사전투표 및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마을 의제는 ▲(구)지원중학교 운동장 활용 ▲안전한 보행로 확보 ▲마을사랑채 활성화 ▲주민 주도, ‘찐 에너지전환마을’ 만들기 ▲머굴마을 보안관 운영 ▲머굴마을 틈새발굴단 운영 ▲머굴마을 개구리합창단 운영 ▲머굴마을 소식지 발간 등이다. 또한 총회에서는 슬라임, 버블쇼 등 부대행사와 전시 부스,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마을 축제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차용문 회장은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
[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동절기를 맞아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대책을 마련한다. 북구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4개 분야 17개 과제로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 ▴저소득층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강화 ▴서민생활안정 및 주민불편 해소 ▴재난대비 안전관리 강화 등이 포함됐다. 먼저 동절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방역대응 조직 및 인력을 상시 운영하고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 점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실시 등으로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나눔문화 참여 활성화를 통해 난방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추진된다. 서민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 단속, 공산품․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가격 동향 정보 제공 등 지역 물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가정 내 수압조정, 물 절약 캠페인 등 적극적인 절수 대책을 추진하고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