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희망캠프’를 성료했다. 6일 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올해 처음 학년 단위로 신청받아 ‘수능 이후 고3 캠프’를 3주 동안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취약 시기 고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수능 이후 고3 캠프(사제동행 희망캠프)’에 총 3교가 지원해 286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카프라와 ▲스포츠클라이밍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해변산책 ▲나로호우주센터 견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이영준 수련지도사는 “지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가 시작될 무렵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숙박형 체험학습을 해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 최고의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상일여고 3학년 이성화 학생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야외활동을 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져 기뻤다”며 “멋진 해변가를 감상하며 친구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 수능이 끝난 고3 친구들에게 활기를 불어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 소재한 천곡중학교가 예술 공연·전시공간인 ‘예술마루’ 에서 6일 학생, 교직원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우리 음악’ 음악회가 열렸다. 6일 천곡중에 따르면 ‘예술마루’는 시교육청의 지원사업으로 기존의 노후화된 시청각실을 문화 예술작품 전시 및 문화활동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공간이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10월과 11월에 열린 개관 기념 전시회 ‘햇살을 펼치다’, 음악회 ‘꼬리에 꼬리를 무는 클래식’에 이어 ‘예술로 이음’ 세 번째 프로젝트이자 예술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학교로 찾아가는 우리 음악’이란 주제로 열렸다. 가야금병창 박혜선 연주자가 이미연 고수와 함께 성금연류 가야금병창, 춘향가 중 ‘사랑가’, 국악가요 ‘난감하네’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가야금의 유래와 악기에 대한 설명, 판소리 직접 배워보기 등의 체험하는 시간을 함께 가져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천곡중 임수준 교장은 “학교의 예술마루에서 열리는 우리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감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3년도에도 예술마루의 다양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어등지역자활센터가 지난 6일 광주무역회관에서 ‘2022년 고소한(고맙고 소중한) 어등DAY(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을 주민에게 정확히 알려 인식을 제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난타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을 펼치고, 초청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는 등 열띤 분위기가 계속됐다. 심현 어등지역자활센터장은 “어등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경험뿐만 아니라 소양 교육, 심리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긍정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와 상생하는 자활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 지역자활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550여 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 고흥군청] 고흥군은 응급 상황 발생 시 공직자들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공직자 누구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흥소방서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환자 응급처치에 관한 실습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습과정은 응급환자 발생을 가정해 마네킹을 이용한 ‘30번 가슴압박’ 등을 중점 교육했으며,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회 차당 참여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해 실습지도를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여한 공작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영민 군수도 심폐소생술 실습에 직접 참여해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전 공직자가 이번 기회에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익혀
[출처: 고흥군청] 고흥군은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우수한 외국인 유치 및 정착을 목적으로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지역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이란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업 등을 조건으로 특례비자를 발급해 주는 제도이다. 그동안 고흥군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늘고 있어, 외국인 유치 정착 및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관심을 갖고 대비해 왔다. 그 결과 법무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특화 산업에 적합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 증대, 경제활동 촉진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실현될 것으로 고흥군은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을 지역우수 인재(외국인 유학생),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10개월간 시범 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격요건으로는 지역 우수인재(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한국어 능력(TOPIK 3급)을 갖춘 국내 전문학사 이상 소지자로 고흥군에 5년 이상 취·창업 또는 거주하는
(왼쪽부터 최민석(베이스), 이인규(보컬&기타), 강성실(드럼), 박소니(기타&하모니카))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에서 활동하는 블루스밴드가 한국을 대표해 ‘2023 국제블루스대회’에 참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블루스밴드 ‘마인드 바디 앤 소울’(Mind Body And Soul, 이하 ‘MBNS’)이 2023년 1월24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멤피스에서 열리는 2023 국제블루스대회(International Blues Challenge, 이하 ‘IBC’)에 한국대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대표는 국내에서 치른 비공개 오디션의 영상을 IBC가 심사해 선발됐다. MBNS는 광주에서 활동하는 이인규(35·기타·보컬), 최민석(19·베이스), 박소니(27·기타·하모니카), 강성실(26·드럼) 씨가 2019년 결성한 4인조 블루스 밴드로, 그동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2019 레드콘 뮤직 페스티벌’, ‘2020~2021 서울블루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올해는 ‘광주음악창작소 음원제작지원’에 선정돼 지난 5일 정규 앨범 ‘Road To Blues’가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앞서 지난 10월 열린 ‘2022 광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1월의 공무원’으로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 김주연·이미라 주무관과 체육진흥과 체육시설팀 이승민·김성수 주무관을 선정하고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시상했다. 규제개혁팀 김주연·이미라 주무관은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생활밀착과제를 발굴하고, 주기적인 등록규제 정비를 위한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하는 등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 중 1위로 선정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체육시설팀 이승민·김성수 주무관은 지역 내 611개소 1167개 체육시설 현황, 운영·관리 실태, 이용률, 의견수렴 등 현장 확인·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체육시설에 대한 욕구를 파악해 체육시설 종합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규제개혁팀 김주연·이미라 주무관은 “지난 1년간 모든 부서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작은 규제부터 개선해 불합리한 규제가 없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체육시설팀 이승민·김성수 주무관은 “이번 체육시
[출처: 광주광역시청]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광주·전남이 각급 교육기관과 손을 맞잡고 대한민국 반도체 인재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6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양향자 국회의원,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양성위원회’(이하 ‘인재양성위’)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 9월27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반도체 산업육성 추진위원회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다. 인재양성위원회는 글로벌 반도체산업 경쟁에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석박사급, 학사급, 실무급, 창업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인재양성 방안과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정성택 인재양성위원장은 “경쟁력 있는 반도체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서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미래의 먹거리, 반도체산업을 주도할 핵심 인재양성에 더욱 매진해 국가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맞춤형 교육모델을 개발해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따른 필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는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전 12월 정례조회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공직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 전체 공직자 모두가 수고했다는 의미를 담은 ‘4749만큼 수고했어요’라는 편지를 읽고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먼저 강 시장은 “큰 변화의 해였던 2022년이 어느덧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지난 5개월은 저와 여러분, 시장과 공직자가 정서적으로는 서로를 이해하고 정책으로는 치열하게 토론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실무자가 준비한 시정 성과 발표를 잘 들었다. 한 해 동안 여러분이 매우 열심히 살아오셨음을 다시 증명해 주고 있다”며 “다른 분들도 각자의 정책을 놓고 최고의 성취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온 것을 알기에 우리 모두가 최고의 공무원, 베스트 공무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오늘 발표된 내용 외에도 전 세계인과 함께한 광주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전국 1위 생활임금,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 명칭을 신속하게 바로 잡은 일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준 정책이었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나만의 정책,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정년 후
[출처: 광주서구청] 광주 서구가 지난해 광주․전남 최초로 급경사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설치한 ‘스마트 액상제설함’을 12개소에 20대 추가 설치했다. 지난해 양3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 등 제설취약지역에 총 30대의 스마트 액상제설함을 설치한 것 ‘스마트 액상제설함’은 원격으로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제설장치로 폭설시 경사가 심해 주민 및 차량 통행이 어렵고 제설차량 접근이 쉽지 않은 이면도로 급경사 구간에서 제설 효과가 높다. 또한 실시간 도로상황을 확인해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자동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관련 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아도 도로상태를 파악하고 제설액을 살포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주민들이 수동 분사건을 이용해 직접 제설작업도 가능하다. ‘생활밀착형 스마트제설시스템 구축 사례’는 폭설시 반복됐던 주택가의 경사진 이면도로 제설작업 민원을 해결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겨울철 주민 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달 16일 개최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스마트액상제설함은 도로결빙을 방지해 원활한 차량 소통 및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