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서울 성북구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2024 필리핀 보홀 국제 합창대회에서 A2 경쟁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종합우승인 ‘그랜드 프라이즈 위너’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이번 국제 합창대회는 5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합을 펼쳤으며, 대한민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5개국 총 17개 팀이 참가했다.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은 A2(동성합창단) 경쟁 부문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으며, 부문별 1위가 최종 경합하는 그랜드 프라이즈에 진출해 수준 높은 공연 실력으로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은 이번 국제 합창제 종합우승으로 상금 2,000달러를 획득했으며, 상금 전액을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성적을 거둬주신 우리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성북구의 대표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한 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립여성합창단은 2016년 말레이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부터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를 방문하여 국제 자매도시 체결(1994.10) 30주년 및 시가절에 참석하여 우의를 다졌다. 창원시 대표단은 12일 마안산 시청을 방문하여 (왕챵)汪强 마안산시 정협주석 겸 비서장과 접견하여 창원시와의 경제, 문화, 예술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논의했다. 국제자매도시 30주년 행사의 일환인 ‘창원-마안산 아동 그림 전시’ 및 부대행사를 참관하고 마안산시 상무국, 투자촉진센터, 상공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협력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중국의 대시인 이백을 기념하는 대형 문화행사인 ‘시가절’에 창원시와 마안산시 서예가들이 참석, 합동 서예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받았으며 민간차원에서의 문화 교류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첫 방문으로 그간 단절됐던 교류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물꼬를 텄으며 마안산시의 문화, 경제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여 양 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중소상공인뉴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구가 주최하는 행사에 대해 사전에 구민들에게 예산을 공개하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방만하고 무분별하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는 행사나 축제에 대해 사전에 상세 비용을 공개,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 알권리를 보장하고자 함이다. 특히 이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만들어진 조례로, 각종 행사 예산 집행에 있어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 재정 운영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303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실제 조례안에는 행사 예산 공개 대상과 내용, 구체적인 공개 방법을 명확히 담았다. 이에 서대문구는 ▶ 소요예산이 총 3천만 원 이상인 행사 운영을 할 경우, ▶ 재원별 예산 현황을 행사 광고지, 현수막 등 홍보물에 표기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기존에 구청 누리집을 통해 행사 ‧ 축제 원가회계정보 현황, 세부내역 등을 공시했던 소극적 공개에서 한발 나아가 행사 홍보물에 예산 집행 내용을 표기,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 일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공모)에 창원시가 선정되어 추진 중인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실제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이 시연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제1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정쌍학 경남도의원 비롯하여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나르고 앱을 통한 주문‧접수, 드론 배송 및 물품 투하 과정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하고, 신속‧정확하게 물품을 투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한편 해당 사업은 창원특례시가 대표기관으로 (재)창원산업진흥원, 코리아드론(주), ㈜무지개연구소, ㈜지오플랫폼, ㈜이노스카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북면 지역과 대원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10개소에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드론 물류 산업이 기존의
(중소상공인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단국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이 10일,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단국대학교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강의를 진흥원의 창작스튜디오와 콘텐츠코리아랩, 음악창작소의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단국대학교에서 해당 강의를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생은 진흥원의 다양한 심화 교육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흥원과 단국대는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 뿐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를 연계하여 현장 및 산업계에 진출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진흥원과 단국대의 인재 양성 협력은 지역 기관과 지역 대학의 연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인재 교육 사업을 위한 초석”이라며, “앞으로 진흥원은 더욱 심도 있는 인재 육성 및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충남 출신 창작자가 산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천안시 동남구 은행길 15, 천안시도시재생두드림센터에 위치해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시 거주 가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토요일, 가족애(愛) 발견(2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가족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이 있는 주말_농촌체험’과 ‘문화가 있는 주말_공연관람’ 2가지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문지개농원(진해구 소재)에서 고구마 캐기와 쑥개떡 만들기 체험, 꽃과 나무 관찰하기 등을 진행했다. 3‧15아트센터 무료 객석 나눔 지원을 받아 8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 60여 명이 ‘로제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가자는 “주말에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창원에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창원특례시만의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창원시에 거주하는 많은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중소상공인뉴스) ‘제51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2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차려입고 머리에 돌을 이고 성을 밟았다. 특히 올해는 1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진작가들도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참가자 행렬을 담아내기에 바빴다. 일반 군민과 관광객들도 답성놀이에 참여해 나라의 안녕과 저마다의 건강을 기원했다. 고창군 모양성은 조선 초기에 축조된 성으로 성의 둘레가 1684m에 이른다. 예로부터 ‘돌을 머리 위에 이고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답성놀이는 군민과 관광객 어우러져 축성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상의 지혜와 전통을 잇는 가교와 같은 프로그램이다”라며 고창을 찾는 모든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북면고등학교 일원에서 북면 자원봉사 캠프지기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하여 빗물받이 청소 및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빗물받이 청소를 필요로 하는 곳을 추천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우수관 내부 및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담배꽁초 쓰레기 투기로 인한 배수로 막힘을 방지하고 오염원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시는 것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해 발생의 원인을 미리 방지하고 자원봉사 활동으로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올해 제6회 고창농악한마당축제가 고창농악단연합회와 고창농악보존회 공동 주관으로 12일 모양성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고창농악의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간 화합을 위해 열리는 이번 농악한마당축제는 ‘제51회 모양성제’ 축제 기간에 열려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관심 속에 더욱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는 13개 읍·면 농악단이 모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첫 번째 순서는 신림면 수산봉농악단을 시작으로 무장면 무장읍성농악단, 아산면 성틀봉농악단, 고수면 마당바우농악단, 상하면 장사악단, 공음면 참나무정농악단, 부안면 수강산농악단, 흥덕면 배풍산농악단, 성내면 대성농악단, 해리면 해풍농악단, 대산면 태봉농악단, 성송면 구황산농악단, 고창읍 고인돌농악단 순으로 진행됐다. 13개 읍·면 농악단은 고창 농악 특유의 흥과 멋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맘껏 선보이며 고창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영예의 대상은 뛰어난 실력으로 멋진 공연을 펼친 고수면 마당바우 농악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해리면 해풍 농악단, 은상은 성송면 구황산 농악단이 수상했고, 응원상은 흥덕면 배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토월천 일원에서 창원시 나누미 가족봉사단이 빗물받이 정화 활동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가을철 태풍 시기에 앞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나누미 가족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하여 빗물받이 주변의 쓰레기 수거, 빗물받이 내 토사와 이물질을 제거했다. 더불어 환경보호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단원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나누미 가족봉사단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