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3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등 11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61개 우수기관을 선정·발표했다. 이 가운데 화순군은 전국 82개 군(郡)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새 정부의 혁신 방향에 발맞춰 소통과 협력 기반 행정,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주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 24시간 응급실 확대 운영 등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 ‘응급안전망’ 구축 ▲ 지류 기반 이용권 방식 개선 ‘맘 편한 100원 택시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 ▲ IoT 활용 정확하고 효율적인 수도 서비스 제공 ‘스마트 원격 검침’ ▲ 고독사 고위험군 돌봄 사각지대 예방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 등이 주요 우수 사례로 꼽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모든 공직자가 혁신 의지로 노력한 결과”라
순천시는 지난 23일 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성인문해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초등학력인정반 12명, 중등학력인정반 15명 등 총 27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번 입학식은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학습자들이 다시 교실로 돌아와 학업의 꿈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평균 연령 75세의 신입생들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며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입학식에서는 중등 1단계 신입생 대표가 선서문을 낭독하며 “서로 격려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성실히 학업에 임하겠다”고 다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순천시는 2013년 초등학력인정반을 시작으로 2017년 중등학력인정반을 개설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그동안 초등학력 121명, 중등학력 46명 등 총 167명이 학력을 인정받으며 만학의 결실을 맺었다. 올해는 초등 1·2·3단계와 중등 1·2단계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하며, 3년 과정을 이수하면 초·중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이 일상이 되는 학습도시 조
순천시가 ‘2026 순천미식주간’ 개최를 앞두고, 치유음식 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시는 오는 3월 17일, 사찰음식 명장 제1호인 선재스님을 초청해 ‘자연에서 식탁으로, 사찰음식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사찰음식이 지닌 치유의 의미와 제철 식재료의 생명력, 그리고 음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철학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단순한 조리법 전수를 넘어, 순천의 건강한 식재료를 어떻게 브랜드화하고 미식 가치를 높일 것인지에 대해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5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이번 강연은 외식업 종사자와 시민 누구나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치유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외식업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식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오는 6월 개최될 ‘202
순천시가 오는 3월 7일 토요일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홍매화가 알리는 봄, 원도심에서 시작되는 문화’를 주제로 ‘제8회 매곡동 탐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피는 홍매화로 이름난 매곡동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붉게 피어난 홍매화 아래 문화의 봄이 시작되는 축제로 기획됐다.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감각적인 콘텐츠와 힐링 공간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머물며 즐기는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순천시 첫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탐매축제는 ‘붉게 피어난 홍매화 아래, 문화의 봄이 시작되는 탐매축제’를 콘셉트로 원도심 매곡동의 지역 특색을 살린 세대공감 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으로 봄기운을 느끼는‘감각’ ▲홍매화와 어우러져 ‘감동’을 더할 공연 ▲홍매화 아래 잠시 머물며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통한 ‘치유’를 담아,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보고, 듣고, 느끼며 즐기는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홍매화 연계 문화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래피, 매실 활용 전시 등 다양한 체험
순천시는 지역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대상은 기존 19세에서 19~20세('06~'07년생)로 확대됐으며, 총 1,68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금액은 전년보다 5만 원 인상된 1인당 20만 원이다. 신청기간은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나, 7월 31일까지 이용 내역이 없을 경우 자동 회수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인터파크 등 예매처를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늘리고, 영화 관람(연 4회) 혜택을 신설해 청년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포인트로 지급된 지원금은 연극, 뮤지컬,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티켓 예매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청년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2026 순천만 흑두루미의 날’을 맞아 '3인 3색 순천 릴레이 토크 콘서트'와 '순천만 치유·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흑두루미의 날’은 천연기념물 제228호인 흑두루미에서 착안해 매년 2월 28일로 지정된 기념일로, 순천시의 시조(市鳥)이자 세계적인 보호종 흑두루미의 안녕과 생명·공존·소통 메시지 전달을 위해 매년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흑두루미의 첫 관찰 30주년과 순천만 람사르협약 가입 20주년을 기념하여, ‘30년의 생명, 20년의 약속_순천만이 건네는 위로’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2월 27일, 원도심–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로 이어지는 생태경제축 위에서 ‘맛·예술·철학’이 만나는 3인 3색 릴레이 토크 콘서트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서로 다른 언어로 순천만을 해석해 생태가 삶이 되는 도시 순천의 30년을 이야기한다. 토크는 △맛(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맛은 근원의 생태다' △예술(이기영 배우) '믿음의 땅, 순천' △철학(박구용 철학자) '공존의 광장, 순천만'으로 구성되며 자연과
순천시는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를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총 681억 원을 투입해 5대 분야 10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25건(99억 4,600만 원) ▲주거 12건(155억 4,900만 원) ▲교육 13건(121억 7,500만 원) ▲복지 31건(207억 6,300만 원) ▲참여·권리 19건(96억 9,900만 원)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청년 인재양성 → 일자리 → 정주’로 이어지는 정책 구조를 구체화하는 데 있다. 시는 청년정책의 성과가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맞춤형 일자리, 청년자립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역 특화산업인 문화콘텐츠·우주방산·그린바이오 분야 기업이 청년을 채용할 시 인건비를 1년간 월 150만원씩 지원하는 신규 사업도 시행한다. 주거 분야는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23일 오후 3시, 마포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추가 소각장 건립 반대 유관 단체 정책간담회’를 열고, 마포 추가 소각장 항소심 소송 승소에 따른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2월 12일 서울고등법원은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하게 마포구민의 손을 들어주며 원고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이에 마포구는 판결의 법적 의미를 점검하고, 향후 서울시 정책 방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환경녹지국장, 자원순환과장 등 구 관계자를 비롯해 마포구의회, 마포 추가소각장 백지화 투쟁본부, 범마포다자협의체, 정책자문단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소심 판결 내용을 토대로 주요 쟁점을 점검하고, 대법원 상고 여부, 시설 현대화 등 향후 상황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마포구민의 문제 제기가 법과 절차의 관점에서 정당했음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어느 방향으로 정책이 전개되더라도 원칙과 기준을
광주 남구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질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이 오는 3월 9일부터 시작된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합병증 초기에 자각 증상이 없어서 꼼꼼한 관리만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파악된다. 남구는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내과 17곳과 안과 4곳과 협력해 관련 예산 1,800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각종 검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30세 이상 당뇨 환자이다. 대상자는 연 1회 구청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검사 지원 항목은 당화 혈색소를 비롯해 요단백‧미세 단백뇨 검사와 안저검사 등이며, 1인당 2만 6,000원 범위에서 지원
광주 남구는 24일 “군용비행장 주변 소음 대책 지역의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해 군 소음 대책 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 소음 대책 심의위원회는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기구이다. 해당 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보상금 등에 관한 결정 사항을 비롯해 보상금 이의신청 및 환수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5명 이내이다. 지원 조건은 고등교육법 규정에 따라 소음 분야 관련 학과에서 부교수 이상으로 재직 중인 사람이거나, 소음 분야 박사 학위 취득 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또 판사와 검사, 변호사, 군 법무관으로 5년 이상 재직한 법률 전문가를 비롯해 소음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풍부하게 쌓은 사람도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은 필요 때마다 열리는 회의에 참석해 주요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3월 3일까지이며,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