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15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앞두고 12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광주여자대학교, 전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손 씻기 캠페인을 펼쳤다. 손 씻기 캠페인은 손 씻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다양한 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손 씻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는 유혜영 광주여대 교수와 간호학과 학생들, 전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다양한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손 씻기 OX 퀴즈 등을 통해 비누와 물을 사용해 손을 제대로 씻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받았다. 나만석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손 씻기는 모든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다. 특히 호흡기 감염병이나 세균성 감염병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탄소중립! 우리가 실천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환경교육 체험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됐으며, ▲환경비전 낭독 ▲환경교육 업사이클링‧전시 체험 ▲환경 사진전 ▲벼룩시장 ▲기념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배울 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다 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새것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가치플러스 체험존’을 운영해, 재활용을 위한 작은 실천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 자발적인 녹색생활 문화를 실천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아이들과 우리 어른들이 함께 환경에 대해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녹색생활 실천을 마련해 지킬 수 있는 뜻깊은 의미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 지원 및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 관내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인 ‘아트피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피크닉은 서구 대표 축제인 서구 아트페스티벌, 이응노 미술관, 장태산 자연휴양림 등 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맛집을 경험하는 1박 2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서울, 부산 등 5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투어를 통해 대전 서구에 처음 방문했는데 예상외로 즐길 곳도, 맛집도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아트투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서구청장은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서구 관광을 즐기신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관람객이 서구를 찾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축제기간 축제 포스터를 활용한 이색적인 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관광지를 홍보하고 축제 굿즈를 판매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소상공인뉴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2일 청소년과 부모 40여 가족(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개최했다.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은 나침반과 지도만으로 여러 지점을 통과해 정해진 시간 내에 목표물을 찾아서 돌아오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가능한 야외 스포츠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일원(인근 등산로 포함)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주말에 가족과 함께 도전하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 및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병노 관장은 “오리엔티어링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 등에서 이미 자리잡은 생활스포츠”라며, “가족뿐 아니라 청소년들 대상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국제청소년서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증평벨포레에서 유․초등 수석교사 배치교(원)장과 유․초등 교사 100여명을 초청하여 충북 유․초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4.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를 운영했다. 미래 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학교장과 수석교사의 연대감을 통한 리더십 함양의 기회로 마련됐으며, 유․초등 교사 100여 명에게는 작은 교실에서 벗어나 생활지도 및 교직 생활의 고민과 노하우를 풀어내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수업과 고민을 나누다. 마음을 채우다.' 주제로 유․초등 교사와 함께 이루어진 2부 행사는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힐링 콘서트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나의 학교 적응기' ▲사람과 교육연구소 정유진 강사의 '성격유형 이해를 통한 행복한 교실 만들기' 강의로 교직 생활의 어려움을 나누며, 참된 보람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2024. 수업 나눔 공감 콘서트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미래 교육, 디지털 교육 등 교육 변화 적응, 수업 준비, 학급 운영, 업무 등 새로운 환경에 매일 매일의 시간이 부족하고 힘겨울 때가 있었는데, 힐링과 나눔을 함
(중소상공인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2일, 2024.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의 마지막 단계인 나도 발명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에디슨발명메이커교실 4회차 수업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발명품을 제작하고 이를 차트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환경보호, 반려견을 위한 발명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유사 아이디어를 찾아 수정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한 컨설팅을 받으며 최종 발명품을 완성하고 발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에디슨발명메이커교실을 통해 다양한 발명체험을 했고, 스프링을 이용한 옷걸이를 제작하게 되어 기쁘다. 발명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었고, 앞으로도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발명품 제작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실패와 실수를 통해 발명품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성이 많이 향상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한 아이디어 창출이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를 일부 지역에서 증차한다고 12일 밝혔다. 운행대수가 늘어나는 지역은 흥덕구 강내면과 서원구 남이면으로 각 1대씩 호출형 콜버스가 추가로 운행되게 된다. 또 남이면은 척북리 등에서 운행권역이 일부 확대된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다. 각 읍면지역 여건에 맞춰 호출형으로 운영되는 버스와 특정 시간대 및 전일 고정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병행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앱 ‘청주콜버스’나 ‘바로DRT’, 콜센터로 전화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호출벨이 설치된 버스정류장이나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벨을 눌러 호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현재 청주에는 주중 48대, 주말 39대가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천200여명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콜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속은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현행법상 금연구역은 청사,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의료기관, 어린이놀이시설,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게임제공업소, 음식점 등이다. 청주시는 조례로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시설 경계 30m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시는 유치원 123개소, 어린이집 551개소, 학교 187개소 등 총 861개소 주변을 금연구역으로 고시했다. 보건소는 충북도, 도경찰청,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금연구역을 점검, 특히 법 개정으로 최근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구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과태료는 거리 및 관련법 조항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금연구역을 적극적으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 청원생명축제의 대표 명소로 꼽히던 생명농업관을 11월 29일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가 끝난 뒤 생명농업관은 본연의 기능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상태로 정돈돼, 관람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는 조명과 호접란 난터널은 여전히 입장객들의 눈과 코를 자극하고 있다. 아열대관에는 감성 포토존, 식물벽과 어우러진 유럽풍 거리 또한 사진 맛집으로 기능하고 있다. 도시농업관에는 실내외부에서 크고 작은 농업 활동을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여러 모델이 제시돼 있다. 생명관에는 수세미 터널, 접목식물 등 농작물들과 초가집과 기와 벽돌을 활용한 공간 조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야외 사계정원에는 다양한 꽃들과 와송정원으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가을 정취와 함께 한껏 느껴볼 수 있다.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생명농업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찬순 농기센터장은 “11월부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체험 프로
(중소상공인뉴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 분야 관련 공무원 80여 명은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일손이음 지원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12일 축산유통과 직원 20명은 이월면 삼용리 화훼농장을 찾아 구근 묘종심기와 비닐걷기 등에 힘을 보탰고, 같은 날 농촌지원과 직원 15명은 덕산읍 산수리 장미농장에 방문해 장미 시설하우스 내 낙엽정리 등을 도왔다. 이후 26일에는 농업정책과 직원 25명, 11월 2일에는 기술보급과(과장 김동희) 직원 20명이 지역 농가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지난 4월 봄에도 2개 조로 나눠 복숭아꽃 따기에 함께했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솔선수범해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