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2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아동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형수 의원은 “얼마 전 부산에서 부모가 생계를 위해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인해 아이들이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며 “맞벌이·한부모·저소득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새벽이나 이른 아침과 같은 돌봄 공백 시간에 아이들이 방치되는 구조는 이미 예견된 위험이자 구조적인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28.1%가 방과 후 집에서 하루 1시간 이상 혼자 보내고 있으며, 3시간 이상 혼자 있는 아이도 2.3%에 달한다”며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중 46.9%가 가정 내에서 발생해, 더 이상 집도 안전지대라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프링클러 의무화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며 “아동을 집에 두고 출근해야만 하는 부모의 마음이 불안과 걱정으로 무너지지 않
광주시 북구가 오는 30일 ‘희망의 거리’ 일원에서 소속사 연합오디션 ‘원데이 캐스팅’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원데이 캐스팅’은 미래의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북구에서 처음 추진하는 행사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재능있는 청소년들과 연예 기획사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해 실제 캐스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북구는 앞서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2005년~2015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에 나섰으며 총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접수했다. 본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희망의 거리 청소년 거점센터인 남도향토음식박물관(북구 설죽로 477)에서 진행되며 국내 연예 기획사 20여 곳의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오디션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보컬·댄스·랩 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캐스팅을 결정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캐스팅된 청소년은 추후 개별 기획사의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 계약을 맺게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한 희망의 거리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광주시 북구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3회 북구청장배 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북구청장배 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15~39세 창업 유망주를 발굴 및 지원해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행사로 올해는 총 53개 팀 149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올해 대회가 작년과 달라진 점은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각각 루키리그, 성장리그로 구분하여 창업 경력 및 사업화 정도에 따라 경쟁하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집 분야도 작년보다 1개가 추가된 총 4개(▲기술혁신 ▲문화콘텐츠 ▲지역문제해결 ▲메디뷰티)로 확대돼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할 수 있게 됐다. 26일 오전 10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포문을 연 이번 경진대회는 먼저 문인 북구청장, 지역의원, 관계 공무원, 청년 창업가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퍼포먼스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개막식 행사를 진행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전년도 대회 입상팀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표, 분야별 창업 전문가들의 멘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27일 계림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비신행회(상임이사 김삼옥, 동원사 지장스님)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팥빙수 300인분을 만드는 작업에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를 대접하기 위해 자비신행회(동원사)가 지역사회에 후원하며 마련됐다. 동원사 지장스님은 “폭염으로 외출조차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경로당에서 이웃들과 함께 빙수를 나누며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앞서 동구청과 남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팥빙수 나눔 봉사에 이어, 지역 사회 전반에 온정을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문선화 의장은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하며, 자비신행회(동원사)를 비롯한 모든 봉사자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작은 실천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활력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과 28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북구, 동구와 잇따라 ‘2025년 동부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동부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자치구, 구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지역교육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에는 북구와 만나 ▲각화초 통학로 안전 확보 ▲북구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개선 방안 ▲‘함께 쓰는 나눔주차장’ 사업 참여 협조 ▲광주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협조 등 12개 안건을 논의했다. 28일에는 동구와 ▲광주학운초 인접 산 토사 유출 방지 ▲금남지하상가 ‘빛나는 아이나라’ 시설개관 및 학교연계 홍보 등 7개 안건을 다뤘다. 특히 광주학운초 인접 등산로 배수로 정비·개선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자치구가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광산농악보존회는 30일 광산농악전수교육관에서 사시사철 굿 공연 ‘만드리굿’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과 광산구가 후원하는 ‘2025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사계절 대표 농악을 재현하는 기획 프로그램 ‘사시사철 굿이여’의 네 번째 무대다. 여름 농사철의 마지막 굿인 ‘만드리굿’은 공동체가 모여 풍년을 기원하며 흥을 즐기던 전통 의식으로, 농사꾼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기굿 △장원례 △용기놀이 등 다양한 절차와 놀이가 공연으로 선보인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전통공연팀 ‘우리소리 잇다’의 식전 공연, 전승자와 함께 배우는 광산농악 설북놀이 체험, 버나·죽방울 돌리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을 마련했다. ‘사시사철 굿이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광산농악전수교육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사)광산농악보존회는 1990년 창립 이래 광산농악 보급과 전승에 앞장섰으며, 2020년 개관한 광산농악전수교육관을 중심으로 공연·축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26일과 27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이주배경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정책 제안 예술 공론장 ‘이음톡톡’을 진행했다. 이음 톡톡은 교육 현안이나 이슈에 대해 누구나 함께 이야기하는 공론장 프로그램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이 표현예술과 낭독극 등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만드는 자리다. 이날 남구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1학년 이주배경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는 지난 2021년도부터 다문화가족 학생 특별전형을 운영했으며, 이 전형으로 입학한 이주배경학생 대부분이 광산구 월곡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공론장에서 기획과 진행을 맡은 ㈜예술약방(대표 오주현)이 참여자들과 함께 △‘내 삶의 자원’ 찾기 △즉흥 연극, 낭독극 공연 △정책 아이디어 토론 및 제안 카드 작성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공연인 ‘나의 삶, 안녕한가요?’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마주하는 계기가 됐으며, 참여자 간 깊은 공감과 연대를 이끌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주배경청소년이 자신을 발견하고 목
광주 광산구가 이주노동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인권 보호를 돕기 위한 노동‧인권 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 노동‧인권 상담소 운영은 광산구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민간 전문단체와 협업해 이주노동자가 일상, 일터에서 겪는 불편, 차별, 인권 침해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무료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소는 9월 3일부터 연말까지 주중, 주말로 나눠 운영된다. 주중 상담소는 월 3회 광산구청 1층 통합라운지에서, 주말 상담소는 월 1회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서 열린다. 이주노동자의 원활한 이용과 접근성을 고려해 주중 상담소는 저녁 7시부터 2시간, 주말 상담소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운영한다. 상담소에는 법률, 노무 등에 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할 변호사 또는 노무사 1명과 이주노동자의 원활한 의사 전달을 돕는 통역사(러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2명을 배치한다. 광산구는 상담을 토대로 이주노동자의 실질적인 고충 해결을 위한 관계 기관‧단체 연계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주노동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담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8월28일 제33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 사고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광주시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예산을 적극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심 의원은 발언에서 “지난 8월 3일 서구 쌍촌동 도로에서 25세 청년이 열린 맨홀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7월 17일 북구 매곡동에서도 맨홀 뚜껑이 열린 채 방치된 사례가 있었다”며 “불과 이틀 동안 열 건이 넘는 맨홀 이탈 신고가 접수된 것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2년 서울 강남역 참사, 최근 부산의 추락 사고까지 이미 값비싼 교훈을 얻었음에도, 전국 맨홀의 추락방지시설 설치율은 7%에 불과하다”며 “광주의 설치율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3%로, 시민 안전이 사실상 방치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시민 안전을 후순위로 미룰 수 없다”며 “특히 어린이 통학로, 어르신 복지관 인근, 상습 침수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설치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를 병행해야
광주가 인공지능(AI)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관련 정책을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28일 제336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인공지능 관련 인프라를 광주에 집적하여 경쟁력 있는 AI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기월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5년간 AI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4천269억 원을 들여 국가AI데이터센터와 실증장비 등 관련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광주의 AI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299개 기업이 광주와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이 중 절반이 넘는 158개 기업이 광주에 둥지를 틀었다. 또한, 광주시는 인공지능 사관학교를 통해 2020년 1기부터 2024년 5기까지 총 1천221명의 AI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하지만 인공지능 사업은 지자체 간 예산 확보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며, 광주만의 면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경쟁력이 있는 AI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국가AI컴퓨팅센터, AI 모빌리티 시범도시 등 주요 인프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