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정원에서 지난 9일부터 개최된 ‘2024 나주영산강 축제’가 13일 5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날 축제 주무대에서는 오후 3시부터 향토문화유산이자 주민들로부터 전승돼온 노동요인 ‘동강봉추들노래’(오후 3시), 나주시립국악단 ‘나주풍류열전’(오후 3시 30분), 나주시립합창단 뮤지컬 ‘레미제라블’(오후 5시 30분)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연일 객석 만석을 넘어 스탠딩, 잔디광장 돗자리 구름 관객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산강 뮤직페스티벌’은 오후 7시 트롯 인생드라마 2편으로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다. 트롯 가수 나태주, 박구윤, 홍진영이 출연하며 무대 공연 이후엔 영산강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가 개막식에 이어 다시 펼쳐질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청렴 세탁소 가족 사이에 불화가 발생한다. 12일(토)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고봉희(박지영 분)가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장남 이무림(김현준 분)과 차녀 이차림(양혜지 분)에게 돈을 요구한다. 지난 방송에서 봉희는 딸 다림의 수술비 8억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무림의 예비 사돈이 건네는 돈 봉투를 덥석 받는가 하면 둘째 딸 차림에게 현재 거주하고 있는 원룸의 보증금을 다림의 수술비에 보태라고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시누이 이미연(왕지혜 분)의 남편을 찾아가 돈을 빌려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11일) 공개된 스틸에는 봉희와 무림, 차림의 팽팽한 대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림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예비 장모의 돈을 받은 봉희에게 분노한다. 봉희는 다림의 수술비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고 무림을 설득하며 그에게 다림의 수술비를 보태 달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무림은 그간 동생을 위해 희생했던
(중소상공인뉴스)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0월 12일 청소년이 직접 제작․기획한 자동차 작품을 발표, 조정시연해보는 [달고나몹] 성장나눔발표회를 진행했다. [달고나몹] 프로그램은 ‘달려보자고 나름의 Mobility’의 줄임말로 5월 11일부터 총 21회차 운영됐으며, 단순 기술 습득 프로그램이 아닌 ▲팅커링(Tinkering)방식의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로써 ▲챗GPT 프롬프팅, ▲아두이노 코딩 등의 기술을 활용하고 청소년이 직접 자동차 외관과 부품들을 기획, 모델링하고 3D 프린팅 등을 통해 자동차를 제작까지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성장나눔발표회는 기관 소개, 내빈 소개, 프로그램 소개, 자동차 발표, 시상식 순으로 구성됐으며, 자동차 발표에서 청소년이 자신이 만든 자동차의 이름, 제작방향, 기능 등을 설명하고 직접 조종하여 시연하는 과정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가족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제작된 자동차를 직접 조종해볼 수 있는 자동차 조종 부스를 운영하여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달고나몹]에 참여한 최0준 청소년은 “유튜브에서 봤던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입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0월 10일, 수원으뜸정형외과의원과 남수원큰사랑약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쉼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긴급 진료 시에도 진료 후 결제가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두 의료기관은 청소년들이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 이루어진 만큼, 청소년들이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2024년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교육실에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진로진학트렌드편’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4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의 운영자인 방종임 기자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해당 강연 주제는 “우리 아이를 바꿀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로 조선에듀 편집장과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팁을 공유할 계획이다. 방종임 기자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저널리즘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10여 년간 교육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교육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이야기와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이번 강연에서 나눌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 ‘진로진학트렌드편’은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화하는 교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천천청소년청년센터는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천천초등학교, 천천중학교와 함께 옷장 속 잠자는 옷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소속 동아리인 청·청서포터즈가 기획하여 운영하는 나눔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대에서 청소년,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80여 명의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인근에 위치한 천천초등학교와 천천중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전교생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공유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그렇게 모인 약 300여 벌의 기부물품은 계절감, 옷감의 종류 등에 따라 분류하여 청·청서포터즈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수, 와펜을 활용한 리폼 작업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되고 있다. 천천청소년청년센터 담당자는 “청소년시설과 인근 학교와의 협업으로 이루어낸 따뜻한 움직임으로 더욱 뜻깊다.”라며, “따뜻한 손길로 모인 기부물품이 새롭게 재탄생하여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해당 프로젝트의 여정이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b
(중소상공인뉴스) 의정부시의회는 12일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개최된 ‘2024 한마음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주관했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동근 시장, 주요 내빈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했다. 대회는 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인사말, 준비운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동막교 광장을 출발해 중랑천변을 따라 왕복 4km를 걷는 코스를 완주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다양한 공연과 경품추첨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랑천의 가을 햇살 아래, 함께 걷는 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2일 토요일에 테마가 있는 광교 “야광(夜光)” 행사를 개최하여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다양한 이색 체험거리 및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광교 지역 수련시설로서의 대표적인‘축제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테마별 체험부스와 이벤트존, 청년 어쿠스틱 공연, 댄스 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여 방문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가족올림픽 체험부스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 함께 탁구, 농구, 축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교청소년청년센터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청소년, 청년 및 지역주민은 광교청소년청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중소상공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0월 12일 오후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용인특례시 역사·통일 가족 골든벨’ 대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민의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참가자들과 소통하고, 골든벨 대회 첫 번째 문제를 출제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와 통일 등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400여명의 골든벨 대회 참가자들이 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골든벨 대회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남북관계, 대북정책과 관련된 퀴즈를 풀고, 통일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가족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경품 추첨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대회는 ▲대상(1팀·순금 3돈) ▲최우수상(1팀·50만원 상당
(중소상공인뉴스) 강원도 최초의 어린이 전용 공공 도서관인 화천 어린이 도서관이 개관 8주년을 맞았다. 화천군은 12일 화천읍에 위치한 화천 어린이 도서관에서 개관 8주년 기념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10월14일 개관한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현재 2,5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하고 있으며, 보유 장서는 5만5,336권 규모다. 지난 9월까지, 8년간 연인원 약 40만명, 연평균 약 5만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어린이 도서관을 방문했다. 이 기간, 도서관을 통해 대출된 도서는 약 22만4,400여권으로 집계됐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문화, 체험, 교육 복합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중 아이들을 위한 연극과 인형극, 독서문화 행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올바른 가족 독서문화 확대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12일 열린 8주년 기념 독서문화행사에서는 다독가족, 1,000권 읽기 달성 어린이, 독서문화강좌 우수 참여자들에 대한 시상이 열렸다. 이어 ‘이상한 나라의 매직 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