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제3차 기후 위기 적응 대책(2026~2030)’을 수립했다. 기후 위기 적응 대책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 성장 기본법', '완도군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해왔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협의와 기후변화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칠 계획이다. 완도군의 기후 전망 분석 결과, 향후 평균기온 약 1℃ 이상 상승, 폭염, 열대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수면 상승과 고수온, 집중호우 증가로 연안 침수와 농수산업 피해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농작물 생산성 저하, 어업 환경 변화, 연안 기반 시설과 산업단지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에 세운 대책은 ‘제3차 국가 기후 위기 적응 강화 대책’과 연계한 중장기 계획으로 제2차 대책의 결과를 분석하고 완도군의 산업, 연안, 농수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이다. 무엇보다 기후변화로 인한 군민 생활과 지역 경제 전반의 피해를 예방하고 회복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완도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적벽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적벽시 방문은 해양,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 협약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적벽시 둥팡핑 서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도시는 업무 협약으로 ▲행정 교류·협력 ▲관광·문화 교류 활성화 ▲산업·경제 분야 협력 ▲기업인, 체육인, 청소년 등 방문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 수산업 등 완도가 지닌 강점을 바탕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적벽시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 대표단은 중국 대표 ICT 기업인 텐센트(Tencent) 관계자들과 디지털 콘텐츠, 스마트 웰니스 관광, 플랫폼 기반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의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양루동 고진&한중 우호 교류의 집’을 찾아 완도 농수산물 수출 판로를 모색
전남 함평군은 “지난 5일 함평군4-H연합회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및 연시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4-H연합회 소속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해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함평군4-H연합회 정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교육과 청년 농업인 맞춤형 실용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계획과 분과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직 활성화 방안과 지역 농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농업인들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의식과 지도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H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월 7일 오산권역 섬진강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부지에서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군민, 사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섬진강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 도약에 대한 기대를 나누고, 공감대를 다졌다. 구례 섬진강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오산과 섬진강을 잇는 핵심 관광 인프라로,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확장과 체류형 관광, 권역 간 연계를 함께 도모하는 상징적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케이블카는 총연장 2.34km 구간으로, 약 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완공되면 관광객은 굽이치는 섬진강 물결과 드넓은 평야, 지리산 연봉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성암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구례군은 케이블카 조성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총 생산유발효과 1,209억 원, 총 취업유발효과 774명으로 분석했다. 구례군은 민간사업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제도적·행정적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왔으며, 2028년 9월 준공을 목
전남 함평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심리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함평군 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심리지원 서비스’는 전문 상담 인력과 상담 장비를 갖춘 이동형 상담버스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 상담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의료·복지시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군 보건소는 사회·경제적 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겪는 군민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일정에 따라 ▲마을회관 ▲복지관 ▲경로당 등 주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마음안심버스는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 등 군민
전남 함평군은 ”이날부터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6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25만 원 상당의 체크카드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2년 이상 계속해 거주한 19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으로, 출생연도는 1998년부터 2007년까지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대상 청년에게 바우처 전액을 지급한다. 이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해당 금액을 차감해 지급했던 전년과 달라진 점이다. 신청 기간은 내달 3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달 23일부터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선정자에게 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해 지원을 받은 청년도 자격 확인을 위해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며 “사
전남 함평군은 9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오는 13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기존 중위소득 32% 이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관련 법령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이 원칙이다. 군은 명절을 앞두고 식료품 등 생활필수품 소비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함으로써, 수급자들이 명절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1,265가구로, 총 7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7일 장흥읍 일원에서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흥군 전 직원이 참여해 ‘소극행정 NO! 적극행정 YES!’‘군민의 행복을 키워가는 장흥군 공무원입니다’등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군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하여 장흥군 공직사회의 일상적인 조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장흥군은 캠페인을 통해 적극행정 실천 확산은 물론, 소극행정 예방 및 인식 개선, 민원 처리 속도 향상과 행정 신뢰도 제고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의 기대가 높아질수록 행정의 역할과 책임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민원 하나에도 한 번 더 고민하고, 한 걸음 더 움직이는 적극행정으로 군민의 일상에 힘이 되는 군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공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전
장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장흥군 직원들과 토요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아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소비 촉진에 앞장섰다. 현장에서는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철저 등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신뢰받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썼다. 장흥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오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카드·모바일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이용 시 3%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기존 할인율을 포함해 최대 1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구매 한도 역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해외 국가 및 국제기구 유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공 개최를 향한 발걸음을 빠르게 내딛고 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9일 현재, 총 30개 참여 목표 국가 및 국제기구 가운데 프랑스, 그리스, 일본, 필리핀, 에콰도르, 케냐, 마다가스카르 등 25개 국가와 WHO, 유니세프 등 3개 국제기구를 포함한 총 28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그동안 섬과 해양을 주제로 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국 정부, 국제기구, 주한 외교공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여수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섬 발전, 해양 생태 보전 등 전지구적 과제를 중심으로 섬박람회의 비전과 차별성을 강조하며 참여 공감대를 넓혀왔다. 이번에 확정된 국가 및 국제기구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각국의 섬 정책과 문화, 기술, 지속가능 발전사례 등을 전시·공유하며 국제 협력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섬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