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9시 30분 탄천변에서 개최된 ‘제1회 성남시장기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유소년 때부터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체험하며 순발력과 판단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국 최초로 성남에서 개최되는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과 대회 참가 유소년 16개팀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드론퍼포먼스, 드론시축 등이 진행됐다.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두 팀이 경쟁하여 드론으로 공을 다루고 골을 넣는 형태의 신개념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 초등부 9개 팀과 중등부 7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중소상공인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수원시 자립준비청년, 보호청소년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엄호윤 본부장은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으로 관내 자립준비청년·보호 청소년 30명에게 자립성장비(1인 70만 원 이내)와 심리치료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수원서부지사 원광연 지사장, 수원동부지사 유순애 지사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황재경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엄호윤 본부장은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황재경 수석부회장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청년,
(중소상공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2시 탄천변에서 펼쳐지는 ‘2024 성남 페스티벌’ 행사장을 둘러보며 여러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했다. 신 시장은 “탄천을 중심으로 성남 곳곳에서 진행 중인 ‘2024 성남페스티벌’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 걸맞게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축제”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즐길 수 있는 탄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은 탄천 일대에서 진행 중인 드론 축구대회, 카약 체험장, 반려동물 페스티벌 등을 둘러보며 꼼꼼하게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시민들과 함께 탄천변을 거닐며 즐거운 축제를 즐겼다. ‘2024 성남 페스티벌’은 13일 저녁 탄천변에서 펼쳐지는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성남의 하늘을 빛으로 수놓으며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 새빛민원실’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발전재단이 공동주최한 2024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공공부문 산림청장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1일 서울식물원 보타닉홀에서 열렸다. 14회를 맞은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도시와 지역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인 공간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고, 현장심사와 국민참여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새빛민원실에 온실 정원을 조성했다. 온실 정원은 ‘남부자생 온실정원’, ‘열대·아열대식물 온실정원’ 등 2개 주제로 만들었다. 현재 식물 41종, 1228주, 500본을 식재했다. 정원이 있는 새빛민원실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취임한 후 “담당 부서가 불분명한 민원, 사안이 복잡한 민원 등을 제기하면 처리가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있다”며 “부서 간 떠넘기기로 인해 민원인이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고, 새빛민원실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날 수
(중소상공인뉴스) 이민근 안산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산시의 이민정책(K-이민정책)과 미래 비전을 국제사회에 전파한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에서 열린 ‘2024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연사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하마마츠시와 일본교류기금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일본 내 급증하는 외국인 거주자로 인해 상호문화도시(ICC) 회원 도시 간 다양성을 활용한 지역발전과 활성화 촉진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폭넓은 경험과 선구적인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회원 도시는 일본 하마마츠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함께 대한민국에선 안산시가 유일하게 초청됐다. 지난 2008년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발의로 시작된 상호문화도시는 지역사회 다양성 존중, 공동체 발전을 위한 도시 정책이다. 유럽 11개 도시 대상으로 시작됐지만 현재는 164개 도시가 참여하는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하마마츠시는 아시아 최초이자 일본 유일의 상호문화도시이며, 안산시는 아시아 두 번째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상호문화도시다. 안산시는 대한민국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2026~2030년) 계획 수립에 나선다. 스마트 도시는 건설·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다. 수원시는 체계적인 스마트도시계획을 바탕으로 각종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수원형 스마트도시의 청사진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스마트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대선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수원시정연구원 관계자,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자문위원, 시 관계부서, 나눔아이씨티주식회사(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계획과의 조화 ▲공간계획과 연계 ▲데이터 활용 거버넌스 ▲효율적인 재원 활용 ▲광역 데이터 허브 연계를 기본 추진 전략으로 제시하고, 스마트도시계획의 수립 방향과 중점 검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용역은 나눔아이씨티주식회사가 맡아 2025년 7월까지 10개월 동안
(중소상공인뉴스) 안산시는 최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존중과 안전이 우선, 불법촬영·딥페이크·스토킹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9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든 사진을 게시하며 시작됐다. 다음 참가자로 지목된 육광심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이사장은 지난 8일 학생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동참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O·X 퀴즈 등을 통해 호신용품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이 진행됐다. 아울러 해당 시설의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육광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범죄 예방에 앞장서는 교육기관이 되겠다”라며 후속 참가자로 함영빈 ㈜함창 대표를 지목했다. 시는 이번 현장 캠페인에 이어 유니온 페스티벌 개최(11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행사(12월)에서도 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중소상공인뉴스) 수원시가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0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말하기 대회는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등 성인이 참가하는 ‘한국어 부문’과 다문화가족 자녀, 중도입국자녀 등 초·중·고등학생 참여하는 ‘이중언어 부문’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잊지 못할 한국에서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발표한 중국 출신 이주민 채리항(한국어 부문)씨, ‘아름다운 도시 수원으로 놀러 오세요’를 발표한 중국 출신 최아리(이중언어 부문)씨가 받았다. 본선 진출자 10명(부문별 5명)이 ▲모국의 가족이나 친구에게 수원 소개하기 ▲수원에서 만난 잊지 못할 사람 또는 추억 ▲한국어, 앗 나의 실수!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정했다. 한국어 부문 최우수상은 ‘수원에서 만난 친구’를 발표한 양자이(중국)씨, 우수상은 ‘수원에서 만난 친절한 사람들’을 발표한 응우옌티투짱(베트남)씨가 선정됐다. 이중언어 부문 최우수상은 ‘앗 나의 실수! 높임말 너무 어려워요’를 발표한 진진여(중국)씨,
(중소상공인뉴스) 과천시는 12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제39회 시민의 날 기념 과천시민 체육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과천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작년에 분동 된 갈현동까지 총 7개 동이 모두 참가해 동별 선수단 입장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체육대회는 어린이 킥보드, 100세 충전 박채우기, 400m 계주,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이인삼각 럭비공 굴리기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9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신발 양궁, 장애물 달리기, 낙하산 달리기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 3종도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폐회식에서는 각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동별 종합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경품 추첨과 경기소리전수관, 가수 정혜린, 박서진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체육대회가 마무리됐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이번 과천시민 체육대축전이 시민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성황
(중소상공인뉴스) 포항시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만인당 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1회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포항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4,200여 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 급수별, 종목별(남자복식, 여자복식, 혼성 복식)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17개 시도에서 온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평소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대회 관계자와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도시로서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포항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