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4일부터 소비자가 그린카드로 지역농산물(이하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Local Food)을 구입할 때 구입액의 10%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코머니 포인트는 현금 전환, 상품권 교환, 카드포인트로 전환, 친환경사업 기부 등에 사용 가능하며, 에코머니 사용방법 상세내용은 에코머니 누리집(www.ecomone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린카드는 소비자가 저탄소‧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때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하는 카드로, 그간 에코머니는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환경성적표지 인증(저탄소제품 인증 포함), 농식품부의 무농약‧유기인증 농산물과 저탄소인증 농산물 등을 구입할 때 지급해 왔다. 이에 더해,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지난 5월부터 실무협의를 통해 새정부 국정방향에 따라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등 로컬푸드 직매장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였다. 지역농산물(Local Food)은 푸드마일〔(Food Miles, 식료품이 소비자 식탁에 오르기까지 이동거리(수송거리(km)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 사업대상자를 공모한다.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은 임대형 지능형농장(이하 스마트팜) 등에서 스마트팜 교육‧실습 등을 이수하고 스마트팜 영농 창업을 희망하지만 적합한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매입하여 경지정리 후 진입로, 용배수로 등 생산기반을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정비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장기임대 또는 매도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2023년 사업비는 6ha(3ha 이내 2개소), 5,448백만원으로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 매입비 2,448백만원, 생산기반 조성비 3,000백만원 등 개소당 총 2,724백만원(국비 100%)을 지원한다. 2023년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 사업대상으로 2개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1개소는 자체 연구용역으로, 1개소는 지자체 공모(임대형 스마트팜, 청년 농촌보금자리주택 조성 등과 연계)를 통해 선정한다. 선정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농식품부(농지과)에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제7회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삼화제지(주), 디에스알(DSR)제강(주) 등 7개사를 선정했다. 중소기업으로는 삼화제지㈜, 대가파우더시스템㈜, 금전기업㈜, 보성파워텍㈜, ㈜동남사, ㈜백조씽크 등 6개사, 중견기업으로는 디에스알(DSR)제강㈜가 선정되었다. 명문장수기업은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건실하게 운영한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납세 등 경제적 기여와 △법규준수 및 안전․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를 평가해 선정된다. 올해 명문장수기업에는 총 90개사가 신청해 서면 및 현장평가, 언론 평판 검증, 전문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2017년부터 선정한 명문장수기업은 이번에 선정된 7개를 더해 총 37개사가 됐으며, 국내 업력 45년 이상인 기업 중 약 1%를 차지한다. 명문장수기업 선정기업은 회사 및 제품 홍보 시 ‘명문장수기업’ 기호(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정책자금 한도 확대, 산업기능요원 선발 및 기술개발, 수출 등 사업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 중 ‘삼화제지(주)’는 1962년 창업
[출처 : 환경부] 환경부는 11월 7일 오후 전북 전주시 평화동에 국내 최대규모의 ‘전주평화 수소충전소‘가 준공된다고 밝혔다. ’전주평화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충전용량 300kg의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다. 환경부는 2021년부터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 보조사업(설치비의 70%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평화 수소충전소‘의 설치를 지원했다. 이날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전주평화 수소충전소‘ 설치를 주관한 이경실 코하이젠(주) 대표를 비롯해 유제철 환경부 차관,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조병옥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김진태 제일·성진여객 회장 등이 참석한다. ’전주평화 수소충전소‘는 추가적인 시운전을 거쳐 다음달 초부터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며 하루 18시간(05시~23시) 운영, 수소 버스 3대 동시 충전으로 하루에 수소버스 최대 200대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 해당 부지는 하루 200여 대 시내버스가 이용하는 차고지로, 전주시 시내버스가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한국학 호남진흥원 개원식]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권 3개 시·도 역사 연구와 고문헌 보존을 이끌 기관 통합이 논의되고 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각 시·도 실무진은 지난 8월과 10월에 회의를 열어 호남 역사 연구 기관 통합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2017년 9월 상생 의제로 재단법인 한국학 호남진흥원을 출범시켰다. 호남진흥원은 이듬해 광주시 공무원교육원에 개원해 호남학 자료 발굴·조사 등 연구 활동에 들어갔으며 고문헌 등 자료 5만여점도 확보했다. 전북도에서는 국비 50억원 등 100억원을 들여 부안에 전라 유학진흥원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는 호남진흥원과 유학진흥원을 통합해 명실공히 호남 역사를 연구할 대표 기관을 탄생시키는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 기관은 호남만의 차별성과 콘텐츠로 경북 안동의 국학진흥원, 경기 성남의 한국학중앙연구원에 필적할 수 있을 것으로 3개 시·도는 예상했다. 수장고 등을 갖춘 독립 청사가 필요한 호남진흥원, 디지털 위주의 유학진흥원이 서로 보완할 시설을 건립하면 운영 효율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통합 기관의 위치를 놓고
[출처 : 환경부] 환경부는 11월 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멘트사업장 환경관리 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환경부, 지자체(강원, 충북) 및 9개 시멘트제조사(쌍용C&E, 성신양회,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삼표시멘트, 한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고려시멘트, 유니온)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내년 3월 말까지 시멘트업계와 관련된 각종 환경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시멘트산업은 석회석 산지인 충북(5곳), 강원(5곳), 전남(1곳) 등 전국에 총 11곳의 대형 사업장(소성로 설치 기준)이 운영 중이다. 올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 등에서 시멘트업종의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이 타 업종에 비해 완화되어 있어, 배출량 저감을 위해 배출허용기준을 올려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다. 또한, 업계 자율기준으로 운영 중인 시멘트제품의 중금속 함량에 대한 법적기준 도입 및 시멘트업종의 통합환경허가제도(대기·수질 등 10개 환경 인허가를 하나의 허가로 통합․간소화하는 제도) 적용 등 시멘트업종과 관련한 다양한 개선 요구도 있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자체 및 각 사 임원들이 참여하여 시멘트업종과 관련된 폭넓은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3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산업단지가 국가경제의 핵심거점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산업단지는 지난 60년간 산업화와 우리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2021년말 기준 전국의 1,257개 산업단지에 11만여 개 기업들이 입주하여 227만여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제조업 생산의 63%(1,104조원), 수출의 66%(4,024억불), 고용의 47%(227만명)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기반시설·근로인력의 삼로(三老) 현상과 함께 생산과 고용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이에, 산업부·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산업단지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산업공간으로 대전환할 수 있도록 민간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스스로 변화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산업단지 디지털화, 저탄소화, 근로·정주 여건 개선, 안전강화, 입지규제 혁신의 5대 분야에 총 83개 정책과제로 구성되었다. 금번 대책의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민간이 끌고 정부가 밀어주는 방식으로 산업단지 혁
[출처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11. 3.(목), 하도급업자들이 대지급금(구, 체당금)을 부정수급하게 한 뒤 채무를 벗어나는 수법으로 4억 8천 9백만원을 부정수급한 인천 연수구 소재 ○○인테리어 대표 유 모 씨(만 51세)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구속된 유 모 씨는 경영상 어려움으로 하도급업자들에게 도급금 6억여 원을 지급하지 못하게 되자, 하도급업자 23명 등과 공모하여 밀린 하도급 대금을 해결하기 위해 대지급금을 부정수급하게 하였다. 이들은 범행을 위해 하도급업자가 고용한 근로자들을 ○○인테리어가 직접 고용한 것처럼 허위의 노무대장을 작성하고 이를 근거로 총 112명 합계 4억 8천 9백만원의 대지급금을 부정수급하였다. 유 모 씨는 허위 근로자를 끼워 넣거나, 임금을 부풀리는 등의 방식으로 하도급업자들이 대지급금을 부정수급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수급한 대지급금 일부를 회수하여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수사 과정에서 유 모 씨는 대지급금을 부정수급 한 자들이 모두 자신이 고용한 근로자가 맞다며 범행 일체를 부인하였으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디자인(○○인테리어 후신)의 사무실과 관련자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2022. 11. 2.(수) 오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의 요청으로 화상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원유 공급국과 소비국 간 대화와 공조를 통해 원유 시장 안정을 모색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사우디가 한국의 주요 원유 도입국이며, 양국이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확인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석유화학 등 다양한 에너지 및 관련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다. 양측은 수소 활용에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와 생산에 강점이 있는 사우디 간에 수소 분야 협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양국 간 수소 협력을 체계화하고, 수소 정책, 모빌리티, 암모니아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활성화하여 자국 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상호 기여하는 데 뜻을 함께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등 전통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투자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최근 사우디가 발표한 「글로벌 공급망 회복 이니셔티브」에 한국 기업이 참여하여 사우디가 수소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11월 1일, 한농대 체육관에서 「제2차 엠제트(MZ) 세대 학생 참여 공개 회의(Town Hall Meeting)」를 전라북도 및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공동 개최했다. ‘엠제트(MZ) 세대 학생 참여 공개 회의’는 미래 농정, 농어촌 활력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대한민국 미래 농어업의 주역인 한농대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농대 창업보육센터장인 김진진 교수의 “농업·변화·미래, 엠제트(MZ) 세대의 역할-청년농 육성과 농촌 활력”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지용 (농)그린로드 대표(’17년 한농대 특용작물학과 졸업)의 사례발표 후 토론이 진행되었다. 학생 참여 공개 회의 주제 발표자인 김진진 교수는 “전주 혁신도시에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한농대는 대한민국 미래 농어업 인재들을 육성하는 국립 교육기관이자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책임운영기관이다.”라고 소개하며, “지역소멸과 기후변화, 산업기술 활용, 첨단 식품 기술(Food Tech)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청년 농업인 육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농대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