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기아 오토랜드 광주 박래석 공장장은 9일 노조,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과 함께 빛고을 사랑 나눔 김장 대전에 참여해 김장 봉사를 했다. 평소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온 기아 광주공장은 연말을 맞아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김장 봉사에 나섰다. 기아 광주공장은 김장 비용 5천2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번에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2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 광주공장은 앞서 지난 1일에도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1억8천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수돗물을 전년 동기 대비 40%까지 절감한 가구에 최고 13%까지 요금이 감면된다. 광주광역시는 가뭄 상황 장기화로 수돗물이 부족한 상황에 대비해 광주시 수도급수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요금 감면 제도를 한시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 제도에 따라 수돗물을 사용하는 광주시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올해 11월 사용량부터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수돗물을 10% 절감한 경우 절감량의 100%를 감면하고, 10% 초과에서 40% 이하 절감량에 대해서는 절감량의 10%의 요금을 추가 감면한다. 예를 들어, 전년 동기 20㎥를 사용한 가구가 올해 10%를 절감하면 3230원(2만2770원→1만9540원)을 감면받고, 20% 절감하면 5510원(2만2770원→1만7260원)을 감면받게 된다. 다만 당월 사용량이 0인 경우 이사 정산, 옥내 누수, 급수 정지·중지, 업종변경, 제한급수 돌입 시에는 제외한다. 이번 수돗물 절약 요금 감면은 상수도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전년도와 올해 11월분 수도계량기 검침값을 비교해 절감량이 발생할 경우, 내년 1월분 수도요금 납부고지서에 요금 감면액을 반영해 발송하고, 각 수용가의 수도요금
[강기정 광주시장(왼쪽),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싱하이밍(邢海明, 58)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중국과의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전국에 설치된 24개의 공자학원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아 이날 처음으로 광주시청을 방문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방명록에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는 보다 큰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강 시장은 “광주에는 중국 총영사관이 자리잡아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중국은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인 만큼 코로나19가 호전되면 그동안 침체됐던 투자와 무역이 다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적·물적 교류를 위해서는 항공 등 교통 여건 개선이 전제돼야 하는데 현재 무안공항에 국제선 취항이 많지 않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활발한 투자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수교 30년이 됐지만 우리는 수천년 전부터 이웃으로 지내며 문화·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교류가 내년 봄이면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
[출처: 광주서구바르게살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회장 김계중)는 유동인구가 많은 금호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가뭄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수 2L물병을 나눠주며 양변기 수조에 물병 (20%절감효과)넣기를 홍보하며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하여 물절약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식사 문화 개선에 앞장설 ‘광산 안심식당’ 108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정한 ‘광산 안심식당’은 총 523개소로 늘어났다. 광산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영업장 매일 방역·소독 등 다섯 가지 과제를 실천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지정 업소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지도 앱, 그리고 광산구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안심식당 서약운동 사업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식사 문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지난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와 협의를 통한 자치역량강화 기반 마련을 위해 ‘2022 광주시 민관협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는 ‘광주광역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에 따라 협의회 48명, 9개 분과위원회 204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과 광주시가 공동으로 협력해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한다. 올해는 협의회 2회, 운영위원회 3회, 분과위원회 67회 회의를 진행하고 지역의 공공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건 37건을 제안해 민관 협치를 통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치협의회 출범 이후 첫 통합 워크숍으로, 민관협치협의회 위원인 안평환 시의원을 비롯해 민관협치 운영위원장인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와 손옥수 광주시 복지정책과장, 홍돈석 광주시 시민참여비서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민·관·정이 함께 걸어온 길을 들여다보고 2022년 민관협치 운영을 평가하고 2023년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 민관협치협의회와 분과위원회는 지난 민관협치협의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7일 관내 어르신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인생샷 촬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 행사는 ‘스튜디오 예경’의 도움을 받아 오랜 세월 함께해온 어르신 부부 10쌍에게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아드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스튜디오 예경 촬영 기사님의 덕담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동구라미 봉사회’의 재능기부로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지원받으면서 진행됐다. 인생샷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 부부는 “젊은 나이에 아내와 결혼해 현재까지 함께 한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면서 “그동안 가족들 챙기면서 헌신하고 살아온 아내에게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요즘같이 이혼이 흔한 시대에 부부가 서로 희생하며 수십여 년을 함께 한다는 일은 축복받을 일이다”면서 “오늘 찍은 인생샷이 한평생을 함께한 두 분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학동 주민자치회 지난 6일 ‘학동 두루마을 지도 게시판’을 제작·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마을 의제 실현사업 중 하나인 ‘둘러보며 걷기 좋은 학동 이음길’ 조성을 위한 두루마을 지도 게시판을 제작·설치 완료했다. 이 게시판은 대표 마을 브랜드인 ‘두루마을’에 대한 상세 설명과 함께 마을 명소를 표시하고, 주민들이 직접 둘러볼 수 있는 ‘마을 한 바퀴’ 4개 코스를 개발한 내용 등을 담았다. 학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게시판 제작·설치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개발한 4개 코스를 관련 사업과 연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구제길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두루마을 지도 게시판을 제작하고 코스를 개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관심을 갖고 가꿔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학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맞아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12월 10일)을 맞아 세계인권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 감수성 향상을 통해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전달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직장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의 다짐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세계인권선언문’ 전시를 비롯해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 사례 및 인권 실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인권 도서’ ▲올바른 인권 가치 확산을 위해 주최한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등을 선보여 인권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적, 인종 등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사람이다”면서 “앞으로도 인권교육, 홍보 캠페인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동구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선보인 관객참여형 ‘인권마당극’을
[사진: 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현장으로 복귀한다. 2일 화물연대 전북본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이날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진행한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파업 종료 표가 절반을 넘었다. 조합원 2만6천144명 중 총 투표자 수는 3천575명(13.67%)이다. 이 중 2천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천343명(37.55%)이 반대했다. 무효표는 21명(0.58%)이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투표율이 13%대로 저조한 것은 16일 동안 이어진 총파업에 지친 일부 조합원들이 현장을 이탈하고 파업 참여의 열기가 낮아진 탓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표 결과에 따라 화물연대는 파업을 해제하고 이날부터 현장으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화물연대 부산본부는 투표 없이 해산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총파업 지속 여부를 두고 조합원에게 찬반을 묻는 것은 지도부가 책임을 모면하고, 그 책임을 조합원에게 전가하는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오늘부터 파업을 풀고 현장으로 복귀하게 된다"며 "안전운임제 기한을 연장하는 안이 국회 교통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으나 이후 과정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