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10월 20일부터 ‘땡스기부~고향사랑기부제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20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목포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자동 참여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 쿠폰이 지급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경품으로, 기부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5천 원 포인트 추가 혜택까지 받아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목포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누리집과 SNS,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
목포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3일간 ‘모던타임즈 목포개항이야기’를 부제로 열린 ‘2025 목포 문화유산 야행’이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목포 문화유산 야행은 ‘8夜(야)’를 주제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일대에서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약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개막은 ‘목포스타일 길놀이 퍼레이드’로 힘차게 시작됐다. 이어 근대 목포의 개항기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모던타임즈’가 막을 올리며, 4.8만세운동을 중심으로 한 역사와 예술의 서사를 감동적으로 재현했다. 근대역사관 2관대에서는 ‘한국의 뉴올리언즈, 목포재즈쇼’, 모던가요 공연 ‘목포 in 랩소디 시간여행 콘서트’, 악극 ‘기수와 별님’, ‘개항장 산다이’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깊은 울림을 전했다. 경동성당에서는 목포 무형유산 보유 명창의 무대와 고(故) 우봉 이매방 선생의 전통춤 공연, 창작무용 등이 펼쳐졌으며, 성당의 아름다운 건축과 어우러진 ‘음악에 물드는 경동의 밤거리’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또한 구(舊) 목포공립심상
여수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여성가족과 관계자와 시민참여단 단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시민참여단 주요 활동 보고 △참여단 활성화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여수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관점에서 지역 정책을 제안하고 현장 모니터링과 캠페인, 안전 점검 등 시민참여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의 시각에서 생활 속 불편을 발견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여성만이 아닌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맞돌봄·맞살림 문화 확산’, ‘안심 귀갓길 조성 및 민·관·경 합동점검’, ‘일·생활 균형 캠페인’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지난 18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여수시해양청소년교육원에서 신규 야간관광 콘텐츠 ‘여수의 밤, 천둥소리’ 1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LED 첨단 기술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컬처를 결합한 공연 콘텐츠로, 주말을 맞아 여수를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LED 조명 아래 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K-POP 댄스를 가미한 옵티컬크루의 트론 댄스까지 약 1시간 10분 동안 이어진 역동적인 공연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상욱 여수시 관광과장은 “첨단 LED 기술과 K-컬처가 어우러진 첫 회차 공연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적극적인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 달에는 여수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이순신 테마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오는 11월과 12월에도 LED 트론 댄스팀 ‘옵티컬크루’와 함께 이순신과 명량해전, 한국의 전통 무용을 결합한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연 일정과 세부 내용은 여수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
여수시는 지난 17일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 현장에서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대표 김일심)와 함께 시민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음수 봉사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회원들은 커피, 녹차, 생수 등 정성껏 준비한 음료를 시민과 선수들에게 제공하며 따뜻하게 환대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자발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박람회의 개최 의미와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시민과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시민들은 “봉사자분들이 밝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하고 다가오는 섬박람회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커졌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는 행사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참여가 시민의 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겠다고”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17일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2025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 입장식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행진을 펼쳤다. 이번 행진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범시민준비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협력하며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가 등장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민관이 함께한 행진을 통해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과 참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날을 맞아 여수시민의 화합 속에서 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시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 금오도 등 관내 섬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제관 등 8개 전시관과 요트·크루즈를 통한 섬 투어, 세계와 한국의 섬을 체험할 수 있는 섬 테마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여수시체육회(회장 명경식)와 함께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남경기장에서 27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등 1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27회 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 여수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역량 결집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17일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은 시립국악단·시립합창단·어린이 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및 읍·면·동 입장, 시민헌장 낭독, 여수시민의 상·체육상 시상, 선수대표 선서, 축하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게이트볼, 라지볼탁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씨름, 육상, 윷놀이, 자전거, 족구, 줄다리기, 축구, 탁구, 테니스, 한궁 등 총 15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서 시전동이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여천동, 돌산읍, 소라면, 쌍봉동, 율촌면, 문수동이 뒤이어 순위를 차지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체육대회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면서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여수시는 1인 가구와 1인 여행객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혼밥식당’ 4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자 식사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여수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8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과 현장 발굴을 병행해 신청서를 접수한 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4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혼밥식당은 봉산동 게장 거리, 진남관, 여수엑스포역 주변 등 주요 관광지 인근에 고루 분포돼 있으며,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1인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수시는 지정 업소에 ‘혼밥식당 인증패’를 부착하고 시 관광 누리집과 관광 통합앱 ‘여수엔’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1인 식탁 보급과 홍보 지원 등 혼밥식당 운영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혼밥식당 지정 업소 목록은 여수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혼밥식당 지정으로 홀로 여수를 찾는 여행객이 여수의 맛을 편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1인 관
여수시는 지난 5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과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의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과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의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패키지형과 단일형 두 가지 형태로 기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패키지형의 경우 기업이 기술 지원(7천만 원 이하)과 사업화 지원(3천만 원 이하)을 자율적으로 구성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일형은 기술 지원 및 사업화 지원을 아우르는 10개 프로그램 중 1개를 선택해 지원받는 방식이다. 기업은 민간 부담금 10%를 부담하며 선 집행 후 관련 지출 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예산이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1월 28일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기업 수요 기반 현장 맞춤형 재직자 교육과 실무역량 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교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5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과 연계하여 ‘만원의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원의 힐링’ 이벤트는 ‘완도왔섬, 치유됐섬’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을 하는 관광객이 가을 섬 여행과 함께 부담 없이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는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의 프로그램인 ▲제2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 ▲청산도 은하수 투어 ▲생일도 멍때리기 중 1개 프로그램에 참가(확인증 지참)하면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기본 2)을 1만 원에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완도해양치유센터 대표 그램인 딸라소풀과 해수 미스트 테라피,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 테라피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기간 동안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완도 해양치유’ 홍보관을 운영하여 관광객이 완도 여행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해양치유 힐링 한 컷’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힐링 그 자체인 완도의 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