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김해종합운동장 김영원미술관 지하 5층과 지하 4층, 지하 3층에서 홍보전시관 및 미술관을 조성하여 운동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체전과 함께 미술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실외 컨테이너 배열식의 단순 홍보관에서 탈피한 전시박람회식 홍보전시관으로 각 시도별, 도내 시군, 대한체육회 및 유관기관들의 체험과 교육, 전시 등 80여 개의 홍보의 장을 마련하여, 전국체전(10.11.~17.)과 전국장애인체전(10.25~30.)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경남홍보관은 ‘우주항공기 모형의 터널’과 마산 로봇랜드를 모티브로 한 ‘경남 테마파크’로 꾸몄다. 우주항공 터널과 테마파크로 들어서면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경남의 우주항공산업과 경남 레포츠 여행, 세계무형유산으로 선정된 가야고분군 등 경남의 산업과 문화는 물론 다양한 특산물을 소개하여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울러, 경남홍보관의 관광부스에서는 ‘K-아웃도어의 중심, 경남 레포츠 여행’이라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민간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한림공업고등학교의 ‘동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제주도의 민간 항공우주산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며,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광수 교육감,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창익 한림공업고등학교장, 현경학 한림공고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동문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제주도는 2023년 2월 민간 우주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한 이후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같은 해 12월 4일 중문 앞바다에서 국내 첫 해상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으며, 오 지사는 “발사된 인공위성이 현재 정상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내 우주 관련 기업들의 활동도 활발하다.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우주기업 ‘컨텍’은 지상국 서비스 기지를 운영 중이며, 현재 9개의 전파 레이더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5개의 레이더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대기업의 투자 유치도 진행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13일 제19회 2024 문화다양성 맘프(MAMF) 행사장에서 경남 사회통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들은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5개 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로 된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펼치면서 외국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회통합 필요성에 대한 홍보물을 도민에게 직접 전달하고 설명하며 도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경청했다. 맘프는 200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로서 대한민국 사회의 통합과 글로벌 문화 다양성 제고에 이바지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27만 3천여 명이 방문했고, 올해는 에콰도르, 페루 등 중남미 6개국을 포함해 21개국이 참여하며 30여만 명의 방문객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충경 위원장은 “매년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을 포함하여 국내 이주민은 약 300만명으로 역대 최고 규모로, 그들도 도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라며 “사회통합을 위해 문화 다양성 이해와 존중은 필요하며, 도민들의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제2차 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공공기관 미술품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2011년 6월 권익위에서 공공기관 미술품 취급 및 관리체계 강화와 국·공립 미술관의 소장미술품 관리 책임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2012년 행안부에서는 “공공기관미술품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전국 지자체에 공공기관 미술품을 관리하도록 했으나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미술품 재물조사’ 실시계획에 따라 2024.1.5. ~ 2024.1.16.까지 실시한 결과 531점에 감정가가 886,989천원으로 조사됐고,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른 박물관 및 미술관 미술품은 제외됐다. 지난 21년 3월기준으로 미술관 미술품을 포함한 제주도 공공기관 미술품 보유현황을 조사했을 때 4,161작품의 21,844,107천원으로 조사된 바 있다. 미술관과 박물관 역시 제주도 공공기관으로서 통합된 미술품 관리가 필요하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제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12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제13회 지역아동센터 희망오름 큰잔치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진행된 희망오름 큰잔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900여명이 목공예·포토존·전통놀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또 아동들의 그림 등 작품 1천여점이 전시도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안병권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해 아동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격려했다. 한재희 연합회장은 참석한 내빈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책임감 있게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종사자들 및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아동들이 작품 전시회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는 아동들이 꿈을 키워가고 아동 인권이 보장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청주
(중소상공인뉴스) 오는 11월 14일로 4명의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 임기가 종료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줄곧 남성 중심으로 위촉된 감사위원회 위원 구성 문제가 행정사무감사 도마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호형)는 11일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를 상대로 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남성 위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구성문제를 지적하며 성비․전문성․전직(前職) 등을 고려한 감사위원의 다양한 구성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현행 제주특별자치법 제131조(감사위원회의 설치 및 직무 등) 제2항은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회의 위원장 1명을 포함한 7명 이내의 감사위원으로 성별을 고려하여 구성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균형있고 조화롭게 남녀 대표성을 갖춘 감사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특정 성별의 쏠림으로 인한 편향된 의사결정이나 잘못된 판단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입법취지를 담고 있다. 문제는 감사위원 임명권자는 도지사지만, 감사위원 선정 및 추천권한은 도지사(위원장 1명'의회인사청문 동의대상', 위원 2명), 도교육감(1명), 도의회(3명)로 각각이 행사하고 있어, 감사위원
(중소상공인뉴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청주시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7만명이 넘는 관람객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초정행궁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세계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연출했다. 청주시는 차 없는 거리, 한글을 형상화한 비밀의문(축제장 게이트) 포토존, 야간 경관조명 등 초정행궁 일대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전통미와 더불어 현대적 감성을 더했다. 초정영천에 가을밤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클래식한 공간 ‘세종라운지’는 MZ세대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치유마을 앞 어린이전용 놀이공간인 ‘아해놀이터’는 어린이와 보호자들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축제 첫날 축하공연 무대에 선 트로트 가수 영기, 신성, 진해성을 보기 위해 5천여명이 운집했으며, 12일 축제의 메인이벤트인 ‘세종대왕 어가행차’에는 1만5천여명의 구름 인파가 몰려 어가행렬과 함께 장관을 연출했다. 초정치유마을에서 진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22일까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한 운송을 담당할 전문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도내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고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안전한 운송이 중요해지면서 관련 절차와 배터리 전문 운송기업 후보군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대상은 제주도내 화물자동차운송사업 또는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으로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이다. 제주TP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자격 요건과 제안서를 토대로 한 이해도, 전문성 등을 종합평가해 이달 중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은 전문 운송기관 후보군(Pool)으로 반영하고, 전문화된 운송 절차를 마련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용 후 배터리 운송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장은 “이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문 운송기관 풀을 통해 전문 운송사들과 협력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 기반을 구축하고,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전반에 대한 안전성도 강화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는 국내 1호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를 개소하여 도내 전기차 배터리
(중소상공인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년 트랜스 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레일러닝은 산길과 같은 험준한 지형을 달리는 스포츠로, 기존의 도로 마라톤과는 차별화된다. 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트랜스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했다. 이 대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월드시리즈의 일환으로, 내년 8월말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리는 UTMB 본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43개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48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 참가자가 1,730여 명에 달해 국제적인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서귀포시장, 도의원, 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 조직위원회장, UTMB그룹대표단, HOKA Korea Fc 부사장 등도 참석했다. 대회는 20㎞, 50㎞, 100㎞ 3개 코
(중소상공인뉴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지방조달청과 함께 ‘공공 판로 창출과 조달시장 진입’을 주제로 ‘제3회 로컬 인사이드’ 행사를 14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층 J-SPACE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방조달청이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진입장벽을 느끼는 제주 지역의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달시장 진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을 설명하고,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다. 조달시장 진입 지원 프로그램 설명에서는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관련된 정보들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조달청 공공조달길잡이가 지원하는 벤처나라제도와 혁신제품, 다수공급자계약, 우수조달물품제도 및 해외 진출을 위한 G-PASS 제도 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사례 발표에서는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인 ㈜에코파워텍이 공공조달시장 진출 기업이 갖는 여러 가지 장점에 대해서 공유한다. 조달시장 진입을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이 맺는 협력 관계와 이미지 제고, 그리고 공공서비스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발표한다. 또 조달청 담당자와 직접 대화하면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일대일 컨설팅과 참여기업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