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동해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에 해당하는 업종에서 시민에게 직접 소매 단위로 물품‧서비스 등의 판매행위를 하는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격 기준, 위생‧청결 기준, 공공성 등을 평가하여 지정한다. 시는 현재 관내 42곳을 착한가격업소를 운영하여, 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개인서비스요금의 가격안정을 유도하고 소비자물가 급등에 대응하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도비 등 1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위생환경 개선, 편의 시설 개선 등을 위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특히, 착한가격업소에서 동해페이로 결제 시 기존 10%에 추가 5%를 더해 총 15% 인센티브를 적립하여 시민들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유도와 함께 동해페이도 활성화하고자 한다. 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정 시기를 연 2회에서 수시로 바꾸고 심사 기간도 1개월 이상에서 14일
(중소상공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가 지난 12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부터 개최해 온 ‘소리천 힐링 걷기대회’는 가족과 이웃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대회로, 총 9회째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 개막식과 몸풀기를 시작으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에서 출발해 소리1교 반환점을 돌아 다시 운정호수공원 교차로까지 총 5.5km를 돌아오는 여정으로 진행됐다. 코스 완주자와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파주 새마을금고 야당역 본점에서 협찬한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대회를 주관한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이 지난 5개월간 진행된 소리천 힐링걷기대회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소리천, 자연과 공존하는 건강한 도시 파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동해시는 오는 10월 18일까지 ‘2024년도 의약업소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약업소 자율점검은 취약 의료기관을 관리하고 의약품 등 판매업소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보건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의약업소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추진한다. 관내 병·의원 100개소, 약국 41개소, 의료유사업소 등 128곳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직접 점검항목에 대하여 점검하여, 미흡한 점은 개선 조치 후 자율점검표를 보건소에 제출하여야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료기관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마약류 취급 및 관리실태의 적정 여부 등이며, 약국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 판매 금지, 처방전·조제 기록부 적정 관리,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 관리 등이다. 시는 점검 미이행, 점검표 허위 또는 형식적 작성한 자율점검 대상 기관(업소)과 최근 행정처분 이력 업소에 대하여는 2차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관계 법령 위반행위 근절에 강력히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자율점검은 의약업소 스스로 준법정신을 기르고 의
(중소상공인뉴스) 지난 12일 운정1동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운정1·2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체육대회는 족구, 어린이 장애물 달리기, 어르신 공굴리기, 에어봉달리기 등 연령대별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주민 모두가 어우러져 체육활동과 공연을 즐기고 세대를 넘나드는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황광섭 운정1동 체육회장은 “운정1·2동 주민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 다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운정1동과 운정2동 주민들이 함께한 자리로, 더욱 활기를 띤 것 같다”라며 주민 간 서로 협동할 수 있는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신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동해시가 10월 10일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뇌병변 장애인 자조모임’이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뇌병변 장애인 자조모임’은 뇌졸중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며, 재활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 지지를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 12명이 참여한 이번 모임은 마음열기로 ‘마음이 열리는 나무, 내가 듣고 싶은 말’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에게 힘을 주는 말을 나누고, 서로에게 얘기해 주는 시간을 통해 재활의지를 고취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천연샴푸 만들기, 건강밥상체험, 무릉숲 산책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조모임 참여자 A씨는 “근처에 좋은 곳이 있어도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었는데, 자모모임을 통해 집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했으며, 참여자 B씨는 “자조모임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얘기 나누고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사회
(중소상공인뉴스)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10일 문산노을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문산읍은 문산노을길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문산읍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실버경찰대 특수시책으로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문산노을길 광장과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산책 공간을 마련하는 데 집중됐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문산노을길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11월까지 청결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 활동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및 버스정류장 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등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구성된 모범단체다. 안상근 실버경찰대장은 “깨끗한 문산노을길 만들기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청년기본소득 개선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사회진출기 청년들의 기본소득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기회소득포험)가 주최하였으며, 최민 의원의 비롯한 도의원, 관계 전문가, 청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사회구조 속에서 청년의 정책선호를 반영하여 청년기본소득 구조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관계자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최민 의원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청년기본소득의 구조개선 방향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사례와 도민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한 문제점을 짚고 개선 방향을 피력했다. 최민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이 학업이나 취업 준비 관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 등을 위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정책 도입 이후에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며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에게는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알렸다. 그
(중소상공인뉴스)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가을맞이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이용 인구가 많은 신산리 등 광탄면 번화가 일대 정류장 6곳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20명의 실버경찰대원이 참여해 버스정류장 내 불법 광고물 제거,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 물청소 등 정류장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진영길 실버경찰대장은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광탄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지역 환경 개선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 참여해 주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매월 마을 청결 활동과 교통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광탄면 조성을 위해 적극 봉사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파주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 11대와 지팡이 14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실시한 ‘함께 걸어요, 어르신보행기·지팡이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대상은 저소득층 복지대상자 중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천으로 선정됐다.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집을 직접 방문해 보행기와 지팡이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다리가 아파 외출할 때 불편함이 많았는데 보행기와 지팡이를 지원해 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안기풍 위원장은 “어르신 보행기 지팡이 지원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광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광탄면은 지역복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일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고구마를 수확했다.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은 밭 갈기 및 비료 주기 작업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고구마를 심었다. 이후 5개월여의 지속적인 관리와 정성을 다해 길러 지난 9일 수확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50박스에 대한 판매 수익금은 올겨울 김장나눔 행사에 보탤 예정이다. 한편,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김장나눔 행사를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주민공동체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