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드론을 활용해 북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축제 등을 담은 참신한 영상을 발굴하고자 제1회 『행복북구』 드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도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2023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24일까지 대구 북구 지역 내에서 드론으로 직접 촬영한 미발표 영상으로, 드론 촬영 장면이 전체 분량의 7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영상은 1분 이상 3분 이내, mp4 파일(해상도 1920×1080) 형식으로 제작해 제출해야 하며, 참가자는 1인당 1편만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24일까지이며, 북구청 정책소통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서약서 등 관련 서류는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총 상금은 410만 원 규모로, ▲최우수상(1점) 150만 원 ▲우수상(1점) 100만 원 ▲장려상(2점) 각 50만 원 ▲입선(3점) 각 20만원이 며 공모결과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은 28일 효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휴대폰 사용 자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는 습관만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매우 크기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야외 공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마케팅 팝업투어’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치 있는 한잔이라는 부제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공공시장 진출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구 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 소속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 수공예품, 지역 먹거리 등을 선보이며 공공기관 관계자 및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행사장 한쪽에서는 커피차가 마련돼 선착순 400명에게 커피와 츄러스가 제공됐고, 봄을 주제로 지역 가수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팝업투어가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새로운 협력 기회를 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회차 팝업투어는 오는 6월 10일, 한국부동산원에서 열린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됐다. 지난해 대구시 주최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지방세)·우수상(세외수입) 수상에 이은 쾌거로 동구가 지방세정 우수기관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징실적 등 11개 분야 58개 지표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징수 활동에 노력해 준 직원들과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5월 17일 오후 1시 30분 본리도서관에서 학부모와 보호자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보호자들이 게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게임 과몰입에 따른 가족 간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청소년 게임 이용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건강한 소통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게임문화재단과 게임문화교육원이 공동 운영한다. 강의는 게임문화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청소년과 게임문화 이해 ▲자녀의 스마트폰 세상 이해 ▲게임 과다사용 지도 필요성 ▲자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을 다룬다. 참여 대상은 학부모 및 보호자 등 지역주민 50명이며, 5월 1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게임은 이제 단순 오락을 넘어 하나의 문화이자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대구 중구는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교동 오토바이골목’과 ‘대신미싱골목’ 일대에 대한 ‘간판개선 사업 디자인 개발 및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인교동과 대신동의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정체성과 골목 특성을 살린 간판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해 쾌적하고 조화로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구청은 해당 골목이 오토바이 산업과 대구 섬유산업의 뿌리를 간직한 장소로서, 단순 정비를 넘어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린 디자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간판개선 구간은 총 680m, 102개 업소에 달하며, 간판 철거, 건물 외벽 정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등이 포함되며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4억 4천만 원 규모로, 한국옥외광고센터 지원금과 구비가 함께 투입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수행기관과 디자인 자문단, 구청 관계 공무원,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간판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 조명 및 서체·색상 계획, 건물 유형별 파사드 설
달성군은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달성중 학교복합시설의 명칭을 ‘달성이룸캠프’로 확정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달성이룸캠프’는 1951년 개교한 달성중학교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열린 복합공간으로, 달성군과 대구시교육청, 달성중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 공간은 학생, 청년, 구직자, 기업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연면적 2,530㎡,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조성된 달성이룸캠프는 ▲1~3층에 학생 대상 정규 수업과 연계한 영어·과학체험 교육 공간이 마련되고, ▲4층에는 청년 프로그램실과 회의공간, 기업지원 및 일자리지원을 통합한 달성군기업+일자리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또한, 체력단련실과 회의실, 자기주도학습실은 정규 프로그램 외 시간에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개방되며, 부지 내 조성될 ‘이룸정원’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교류 공간으로 활용되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시설에 걸맞은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명칭 공모를 실시했고, 총 281건의 응모작 중 전문가 심
대구 서구청은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연차 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실무 중심 맞춤형 행정 노하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직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실질적이고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실무 현장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다양한 행정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2부에서는 전문 강사가 공직사회에서 겪는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 관리 방법을 소개하며, 업무 적응력과 심리적 회복탄력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구청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며 소통과 존중이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행정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소명의 식을 갖고 건강한 공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
대구 남구는 급변하는 AI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일반교육과정으로 ‘AI 도구활용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7월 19일에는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대구 남구청은 AI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미래 기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구 평생학습관에서 ‘AI 도구활용 기초과정’과 ‘인공지능(AI) 명사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AI 도구활용 기초과정’는 2025년 2분기 남구 평생학습관 일반교육 과정 프로그램으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2개반으로 운영하여 생성형 AI의 개념, 유형, 기초 지식 습득 및 AI 도구를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에서 ‘궁금한 뇌 연구소’의 장동선 대표를 초빙하여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진행 방향과 쓰임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일반교육 과정 프로그램과 명사 특강을 통해 남구 주민들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미래 인공
대구 남구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재난관리기금을약 8억원 정도 추가 적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남구청은 산불, 풍수해 발생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구축 및 겨울철 설해 대응을 위한 노후 제설장비 전면 교체 등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에서 재난관리기금을 법정 최저적립액의 2배에 해당하는 약 8억원 정도를 추가 적립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미 2025년 본예산으로 재난관리기금 법정 최저적립액인 최근 3년간 보통세 수입결산액 평균연액의 1%에 해당하는 3억 7천 6백만원 정도를 적립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된다면 최종적으로 법정 최저적립액의 3배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는 셈이 된다. 남구청은 이 외에도 지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법정 최저적립액 외에 약 17억 정도를 추가 적립한 바 있어, 최종적으로 2023년도 확보율의 약 7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재난 발생에 대비해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남구는 지리적으로 앞산을 품고 있어 산불 발생에 대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