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익산시 목천동 무왕로2길 132에 전북특별자치도 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익산시는 11일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국비 42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9억 원, SK 32억 원 등 총사업비 92억 원을 투입해 액화수소충전소를 설치했다. 익산목천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이는 하루 약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액화수소는 같은 공간에서 기체수소 대비 8배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어, 수소의 운송·충전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설치된 2공단 수소충전소에 더해 목천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운영해 익산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의 편의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청정에너지 사용으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익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신네트웍스 춘천(주)(대표 김응수)는 10월 11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응수 대표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 생활 수급자 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9월 27일 ‘2025년도 부산진구 생활임금위원회’심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1,558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말하며, 적용 대상은 국·시비 지원으로 고용된 근로자 및 공무직 근로자를 제외한 구 소속 근로자이다. 부산진구는 2020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 결정,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2025년 부산진구 생활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 대비 115.2% 수준이며, 2024년 생활임금 11,310원 대비 102.2% 수준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임금이 노동존중의 실현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제21회 홍천군 양성평등대회가 10월 14일 오전 10시 2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복)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힘차게 비상하는 홍천의 양성평등! with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라는 주제로 홍천군 여성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갖는다.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남녀 평등 헌장 낭독, 군수 감사패 및 이임 단체장 공로패 수여, 효행상, 장학금 전달 시상식으로 1부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화합의 경연대회와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날 군수 감사패는 안숙자 농가주부모임 홍천군연합회 회장이, 이임 단체장 공로패는 한명자 전)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 여성회장이 받게 되며, 이 외에 양성평등 상, 효행상 등의 시상이 진행된다. 이영복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홍천여성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성평등에 관한 관심과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의회 특별전문위원실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정책리포트(REPORT)’를 지난 11일 첫 발간했다. 11월 정례회를 앞두고 발간한 예산정책리포트는 80쪽 분량으로 국회와 타 시·도의 주요 정책동향, 광주시와 교육청의 현안사업 분석 등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의원들의 다양한 정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장탐방, △주요정책동향, △현안Brief, △예산상식 등 4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섹션인 ‘현장탐방’에서는 광주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한 내용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광주시티투어 체험기’를 비롯해 광주사회서비스원 박람회, 광주학생해양수련원 등을 소개하며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주요정책동향’ 섹션에는 의원들이 2025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참고할 수 있는 주요 정보들을 담고 있다. 2025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정부대책,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배분 현황 등을 상세히 다루어 의원들의 예산안 검토에 참고하도록 했다. ‘현안Br
(중소상공인뉴스) 용산구의회은 관내 숙명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보육교사 등 16명이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과 의회시설을 견학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원생들의 구의회 견학은 지방자치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회를 방문한 숙명직장어린이집 원생들은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원석에 앉아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한 명씩 단상 위에 올라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직접 두들겨 보는 체험을 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방청석과 방송실을 돌아보며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백준석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이 용산구의회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의사봉 3타 체험도 해보고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달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구포2동 자원봉사캠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진수성찬’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구포2동 자원봉사캠프는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손수 준비한 재료로 잡채, 소불고기, 검은콩자반, 열무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현미 캠프장은“캠프지기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반찬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며 “바쁘신 가운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캠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는 11일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당진청년타운나래 및 당진교육지원청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생명교육’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사랑과 책임 연구소의 이광호 소장이 ‘성과 생명 그리고 사랑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하는 능력으로, 매체를 통해 얻은 정보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능력이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상업적 영상매체를 통해 가치관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디어가 전하는 메시지를 정확하게 읽어내고 그것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해석하기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 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 대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생명 교육 △대중문화 △미디어 중독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학교에서는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오는 10월 말까지 ‘당진시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에 형성되는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이 건강한 미래를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소양이다. 청소
(중소상공인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노을구경(9景) 데이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노을구경(9景) 데이트'는 북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북구형 관광브랜드인‘트래블로드’를 홍보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태원 북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래블로드’조성 사업의 25개의 테마 중 하나인 노을을 주제로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더해 이색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황금빛 석양이 선물하는 아름다움을 간직한‘노을 구경(9景)’의 아름다움과 문화관광해설사가 전하는 치유, 여유, 낭만 등 자연과 어우러진 노을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가 더해져 참여 주민들에게 노을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였다. ‘노을 구경(9景)’은 올해 북구가 선정한 노을 명소 9곳에 저마다의 이야기를 더해 만든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북구 홈페이지에서 노을 명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지역의 자
(중소상공인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 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관내 과수농가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올해 추진된 ‘사과 스마트 안전생산 조성시범’과 ‘이상기상 대응 과수 안정생산 환경개선 기술지원’ 등 9개 사업에 대한 자체 사업평가와 우수사업장 견학이 함께 진행되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 과수원용 맞춤형 다목적 스마트방제기 보급 시범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협업해 개발한 기계를 활용해 무인 방제가 가능하고, 여성과 고령 농업인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돼 농업인 노동력 절감 및 안전 영농에 기여했다. 또한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은 세장방추형 등 기존 수형과는 달리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등 미래형 과원으로 주목받았다. 시에서는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2026년까지 10헥타르(ha)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에서는 이상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