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내년에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일자리는 공익활동형 일자리 4,904개를 비롯해 사회서비스형 571개, 시장형 402개, 취업알선형 174개 등 총 6,051개이다. 참가 신청 자격은 일자리 유형에 따라 상이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및 정부‧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2개 이상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및 인지지원등급 판정자는 내년도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우선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 중 기초연금을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서비스형 분야는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이다. 일부 일자리의 경우 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시장형과 취업 알선형 일자리는 주민등록상 남구에 거주하면서 만 60세 이상인 건강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궁금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족친화인증 평가에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로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재선정됐다. 지난 2011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첫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5차례에 걸친 평가에서 모두 합격점을 받아 직장 및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가족친화인증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부터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실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각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75점 이상의 점수를 처음으로 받은 기관 및 기업체는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존에 인증을 받은 기관 및 기업체는 오는 2025년까지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 남구는 공직사회 생산성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성과 중심의 근무체제인 유연근무제도 활성화에 나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워라벨을 도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장기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책학회와 함께 12월 15일(목) 오후 2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포럼’을 열고 공정한 문화 누림, 자유로운 창작, 전통문화와 지역문화 진흥 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 유튜브 채널명: 한국문화정책학회 문체부는 「문화기본법」 제8조에 따라 ‘문화진흥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3년부터 ’27년까지 적용되는 제2차 기본계획은 문화예술의 진흥, 문화복지의 증진, 문화유산·전통문화의 보전과 활용, 지역문화의 활성화 등과 관련된 문화정책을 포괄하는 한편 문화정책의 기본 방향, 문화진흥을 위한 기반 조성 관련 사항도 함께 담아 수립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보람 부연구위원의 ‘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두 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1회의에서는 ‘공정한 문화생태계와 자유로운 문화창조’라는 주제로 공정한 문화 누림, 자유로운 창작과 관련한 내용을, 제2회의에서는 ‘전통문화의 확산과 지역문화의 지속 가능 발전’이라는 주제로 전통문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일본 문화청(장관 도쿠라 슌이치, 이하 문화청),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와 함께 12월 14일(수) 오전 10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제14회 한일 저작권 포럼’을 열고 인공지능·확장가상세계 저작권 정책을 논의한다. 한국과 일본은 2011년에 체결한 ‘한일 저작권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양국 저작권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일 저작권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초청국(한국)에서 방문국(일본)의 최신 저작권 동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매년 번갈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이 한국을 방문하는 해인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본 저작권 정책’이라는 주제로 일본 정부와 학계 소속 연사 3명이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일본은 2018년에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인공지능(AI)의 학습, 가상현실 플랫폼 등과 관련된 저작물을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한 정책을 도입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본 정책 담당자와 교수 등 전문가들이 이러한 정책적 노력의 성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과 확장가상세계(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지난 9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선보였던 춘추관이 청와대를 둘러싼 인왕산 일대에서 활동했던 우리 근현대 문인들의 대표작품 전시로 돌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국립한국문학관(관장 문정희), 삼성출판박물관(이사장 김종규), 영인문학관(이사장 강인숙)과 함께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12월 22일(목)부터 2023년 1월 16일(월)까지 문학 특별전시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청와대를 거닐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민 품속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격조 있는 역사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실현하기 위한 두 번째 행사(프로젝트)다. 청와대 인근, 북악산과 인왕산, 경복궁과 서촌 일대는 자연과 도시가 맞닿아 예술적인 풍취가 가득한 공간으로 예로부터 예술의 주요 배경이었으며, 많은 문인들이 활동한 근거지였다. 당시 활동한 근현대 대표 문인인 이상, 염상섭, 현진건, 윤동주 또한 이곳에서 그들의 대표작을 남겼고, 그들이 고뇌했던 시간, 시대의 아픔, 사랑과 우정의 흔적과 예술가의 숨결을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청와대에서 만난 염상섭, 현진건, 이상, 윤동주 이번 전시는 1부 ‘횡보 염상섭과 정월 나혜석,
[사진=연합뉴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연루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14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박 전 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어떠한 삭제지시도 받지 않았다"며 "원장으로서 직원들에게 무엇도 삭제하라고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어 "오늘 저를 조사함으로써 개혁된 국정원을 더는 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이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9월 22일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피살된 이후 이 사실을 은폐할 목적으로 관련 첩보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등)로 올해 7월 국정원으로부터 고발당했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씨 피격 다음 날인 그해 9월 23일 새벽 1시 관계 장관회의가 열린 뒤 첩보 보고서 등 46건의 자료를 무단 삭제했다. 검찰은 박 전 원장이 이 회의에 참석한 뒤 서훈(구속 기소) 전 실장으로부터 보안 유지 지시를 받고 보고서 삭제를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무등산국립공원, 양림동역사문화마을 등 광주지역 관광지 4곳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5·18기념공원은 올해 새로 100선에 등극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무등산국립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역사문화마을, 5·18기념공원 등 4곳이 ‘2023 ~ 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6회째를 맞는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국내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광주는 ▲1~2회 때는 무등산국립공원 1곳 ▲3회 광주대인예술시장, 양림동역사문화마을 ▲4회 무등산국립공원, 양림동역사문화마을 ▲5회 무등산국립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선정됐다. 몇 해 전만 해도 광주 여행 목적지가 대부분 무등산국립공원이었지만, 광주시가 예술관광과 문화관광 자원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확충해 양림동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연마루, 전일빌딩245 등이 문화예술·역사여행지로 뜨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관광객 수는 432만3977명으로, 지난해 동기 263만1551명보다 64% 증가했고, 지난해 연간 관광객 3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문화콘텐츠 기업이 속속 모이고 있다. 전국 유일 문화산업투자진흥지구 운영으로 풍부한 세제 혜택과 자금 지원에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광주시는 13일 오후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2022 광주 콘텐츠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시는 현지 법인 설립 및 기업 이전을 추진 중인 ㈜쿠아탑스, 캣벨컴퍼니(주), ㈜일리오, ㈜광지주, ㈜데브언리밋 등 문화콘텐츠기업 5개 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투자실행과 관련한 제반 행정적 서비스 ▲지역 내 문화콘텐츠관련 인프라 활용 ▲조세 감면, 보조금 지원 등 투자 인센티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들은 게임·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투자협약기업 외에도 로간벤처파트너스, 지엘창업투자, 실버레이크인베스트먼트,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가이아벤처파트너스, 보광인베스트먼트, SK브로드밴드, 대교인베스트먼트, 임팩트파트너스㈜, 미시간벤처캐피탈, 브래드&피쉬, 웰투시벤처투자 , KC벤처스 등 13개 투자사가 참석했다. ㈜쿠아탑스 박철희 대표는 “광주시민
[출처: 광주광역시청] “나이 든 할머니에게 이렇게 마음을 써주니 너무 기뻐. 광주와 광주시민이 큰 힘이 돼.” 최근 인권상 서훈이 보류된 양금덕 할머니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만나 손을 꼭 잡고 이 같은 마음을 전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오후 시청을 방문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92) 할머니를 면담했다. 이날 양 할머니는 명예광주시민인 다카하시 마코토, 근로정신대를 주제로 한 연극 ‘봉선화’의 연출가 나카토시오, 연극 ‘봉선화’에서 양금덕 할머니 역을 맡은 연극배우 무토요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국언 대표 등과 함께 했다. 강 시장은 “인권도시 광주는 양금덕 할머니뿐 아니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모두에게 더 이상 큰 상처가 되지 않도록 애초 계획대로 인권상 서훈을 수여하기를 염원하고 있다”며 인권상 서훈이 보류된 양 할머니를 위로했다. 이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다카하시 마코토 명예광주시민과 이국언 대표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금덕 할머니는 일제강점기 초등학교 6학년때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에 끌려간 강제동원 피해자다. 1992년 일본 정부를 상대로 첫 소송을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오후 광주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열린 ‘2022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광주 자동차인의 날 행사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동차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자동차 유관기관 및 자동차부품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관기관 유공자 6명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산업부장관 표창은 세방리튬배터리(주) 김대웅 대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노희옥 팀장, 광주시 이강재 사무관이 받았으며, 광주광역시장 표창은 ㈜제일산기 임춘섭 대표, 코비코(주) 박병식 팀장, 광주시 박한솔 주무관이 수상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경제의 중심축이자 미래 100년 먹거리인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학·연 협력이 필수”라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연대와 협력으로 미래형 자동차 선도도시를 위한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국내외 자동차시장이 친환경 전기자동차(EV)로 급변함에 따라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이 전기자동차(EV)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