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한국잡월드에서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체험하고 미래를 그리다!'란 주제로 진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지원으로 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희망나누기”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으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집중력을 높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진 어린이체험관에서는 로봇 개발자, 인공지능전문가, 우주비행사, 한식 요리연구원 등 여러 직업 중 해 보고 싶은 직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체험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청소년체험관에서는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그리고 준비해야 하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실제 근무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실에서 스마트운항선박항해사, 로봇엔지니어, 스마트그린도시기획가 등 자신이 선택한 직업의 직무를 수행하며 필요한 역량과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탐색하는 기
(중소상공인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시의사회와 맞손으로 전 시민 대상 혈압 검사 및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1일 김포시의사회와 '김포시민, 내 혈압 알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포시민들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넘어 관내 의료기관까지 확장해 혈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에서 시작한 김포시 최초 사업으로, 김병수 시장의 시민 건강 증진 의지에 따라 확장된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권유준 김포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관내 의료기관 대상 혈압측정 협력 체계 구축 ▲'김포시민, 내 혈압 알기' 사업 지원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연계 및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홍보 및 환자 조기 발견 등이다. 김포시는 앞으로 김포시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권유준 김포시의사회장은 “김포시의 고혈압 환자 조기 발견과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체계
(중소상공인뉴스)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12세대를 방문하여 무료로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에스그린협동조합 대표가 취약계층 가구가 바퀴벌레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충방제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사회적기업인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청소, 소독방역, 냉난방기세척, 물탱크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이윤의 2/3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위생관리를 돕기 위한 청소 및 살균소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실외포충기를 설치하여 해충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환성 대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사단법인 김포시사회적경제협회가 10월 10일 김포상공회의소에서 김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通)하는 김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상호 ESG 협업을 통한 공공판로 확대 전략과 사회적경제기업 강점을 활용해 ‘사회적 필요’를 ‘경제적 수요’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 유관기관 관계자, 시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장수 김포시사회적경제협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경기도시군센터협의회의 기조발제, 패널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정현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팀장은 LH,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서부발전의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공공기관의 ESG 경영평가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박영민 경기도시군센터협의회 부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효율성, 유연성, 혁신성을 활용해 ‘사회적 필요’를 ‘경제적 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획기적 방
(중소상공인뉴스) 2024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진주탈춤한마당’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주시 평거야외무대, 진주시전통예술회관,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진주탈춤한마당은 ‘풍자와 해학, 신명의 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진주탈춤한마당 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무형유산 진주오광대보존회가 주관하며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 및 (재)남애장학재단, (사)진주문화연구소, (사)민족미학연구소, 진주문화관광재단의 협력으로 개최된다. 전승탈춤, 마당극, 특별공연(해외공연), 학술행사 및 시민이 참여하는 진주시민 춤 한마당(플래시 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직접 탈을 만들고 그려보는 시민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탈춤한마당의 중심이 되는 진주오광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 탈춤 22개 중 하나로, 제3회 진주탈춤한마당에서 복원되었으며 경남의 탈춤 문화를 전승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오광대 덧배기 춤 강습을 통해서 진주를 춤의 고장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일조했으며, 진주시가 공예 및 민속예술
(중소상공인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월 11일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 쿠알라룸푸르 시장을 비롯해 스마트라이프위크 참석차 서울을 찾은 5개국 (감비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UAE, 캐나다) 8개 도시 시장과 만나 도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는 서울시가 주최한 사람중심 ICT 박람회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의 시장단과 기업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마이무나 시장은 현재 쿠알라룸푸르가 겪고 있는 교통, 주거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서울시의 정책에 관심을 보였고 오 시장은 “서울도 급격한 산업화로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지만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통해 해법을 찾고 있다”며 “서울시의 앞선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자”고 말했다. 올해 8월 제15대 쿠알라룸푸르 시장으로 임명된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 시장은 페낭시장과 UN헤비타트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오 시장은 아프리카 감비아 수도인 반줄의 ‘로이 말릭 로우’ 시장과 ‘얀쿠바 다르
(중소상공인뉴스)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업무 담당자와 업무관련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회계실무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매년 회계업무 담당자와 공사·용역 감독관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회계실무 기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3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산회계 네이버 카페에서 부매니저이자 주식회사 공공계약연구원 소속의 조양제 강사를 초빙해, 회계제도 및 지출 집행, 물품·공사·용역 계약 등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거창군은 공공계약 컨설팅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잦은 법령 개정과 인사이동으로 인한 직원들의 전문성 부족을 보완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통하여 건전재정 운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회계업무는 예산집행 방법과 처리절차에 따라 수행되는 중요한 업무로, 전문성과 책임감이 강조된다”라며 “상·하반기로 이루어지는 전문가 교육이 공정하고 올바른 회계업무 추진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
(중소상공인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73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을 엄격히 심사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에 제정돼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매년 10월에 시상식이 진행되며, 그동안 6·25 전쟁으로 인해 시상이 중단된 3년(1951년~1953년)을 제외하고는 1949년부터 매해 시상식이 개최됐다. 제73회를 맞은 올해 시상의 경우 문학, 미술, 국악, 서양음악, 무용, 연극, 문화산업, 문화예술후원, 독서문화, 문화재 총 10개 분야, 총 62명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이중 분야별 1~2명씩 선정하여 다음주 경에 수상자가 최종 발표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시상에 대해 ▲최근 10년간 문화분야 발전 기여도 ▲서울시민 문화생활 향상 기여도 ▲ 난이도를 기준으로 삼아 심사가 진행됐음을 밝히면서 온라인 투표결과 합산 및 합의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음을 알렸다. 이날 서울특별시
(중소상공인뉴스)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경북도청 천년숲에서 개최되는 ‘2024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에서 안전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아드림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총 63개 기관이 참여해 7개 유형의 체험행사와 68개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경북교육청 체험 부스는 의성․경주안전체험관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가 중심이 되어 운영됐다. 안전체험관에서는 몽골 천막 6동을 설치하고 스토리텔러형식의 재난안전체험이 진행됐으며, 생활 안전 체험과 소화기 체험, 화재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의 교사와 학생들은 나만의 음료 만들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안전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에서는 ‘2023학교안전공모전’ 우수작 이모티콘이 담긴 홍보물 등을 배포하며, 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현직 소방관 209명의 주도로 운영된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 외에도 벌룬 공연과 최강어린이 소방관 챌린지, 재난 속의 외침 대회, 마술과 버블 공연
(중소상공인뉴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0일,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104역사) 건설 현장과 향남문화복합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 부위원장,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과 관계기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으며, 향남 지역의 교통 및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은 서해안 축 남북 종단 간선 철도망을 구축하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교통시설로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11월 2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총 90.1㎞ 구간으로 충남 홍성에서부터 당진, 아산을 거쳐 관내에는 향남역(향남읍), 화성시청역(남양읍), 서화성남양역(새솔동) 등 28㎞ 구간에 3개의 역사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어 방문한 향남읍 하길리 오음공원 내 위치한 향남문화복합센터는 생활SOC사업으로 건립된 시설로 공공도서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