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청소년 놀이문화공간 '노라야재'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라야재'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내 기존 수영장 공간(1,053.29㎡)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휴식·문화·체험 기능이 결합된 복합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에는 총 30억 9,5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영·관리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위탁 수행한다. 해당 시설은 2022년부터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와 현장 소통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휴식 기능을 강화한 상부공간과 체험 활동 중심의 하부공간으로 구분해 구성했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하부공간에는 K-POP 스튜디오와 XR 스포츠 체험공간을 배치했다. K-POP 스튜디오는 청소년들이 춤과 음악을 연습하며 자기표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고, XR 스포츠 체험공간은 가상현실 기반의 신체활동 콘텐츠를 통해 놀이와 운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파티룸 등 휴게공간을 함께
전남 함평군이 과수.토마토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2026년 검역·돌발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식물방역법' 및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업 분야 전문가, 농업인 대표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수화상병‧과수 돌발병해충.토마토뿔나방 예방을 위한 약제 선정 ▲병해충별 체계적인 방제 방안 ▲내성 관리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약제는 약효·방제 효과·가격의 적정성·기존 배부 약제의 작용 기작 등을 고려해 내성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오는 3월 과수.토마토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하고,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선정된 약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약제 사용기준과 적기 방제 요령을 함께 안내해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전
대전 중구는 25일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인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신축공사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시삽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돌다리마을 활력센터’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는 거점시설로서, 석교동 66-1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495.72㎡ 규모로 지어지며, 2027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층별 주요 시설로는 ▲지상 1층 상생상가 및 공유부엌 ▲지상 2층 사무실 및 다목적실 ▲지상 3층 생활체육시설 ▲지상 4층 스터디카페 및 공유오피스 ▲지상 5층 마을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염원 속에 첫 삽을 뜬 돌다리마을 활력센터가 석교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계획된 일
장성군이 장애인 복지와 일자리, 돌봄을 한자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24일 황룡강 인근 작업장 광장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주간보호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장애인보호작업장(장성읍 문화로 16-24)은 지상 1층 연면적 498.5㎡ 규모로 뮬티슈를 생산한다. 작업실, 재활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선 12월 11일에는 사회복지법인 송광재단과 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가동 준비를 마쳤다. 위·수탁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 간이다. 보호작업장 바로 옆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성읍 문화로 16-22)는 장애인 돌봄 및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규모는 499.25㎡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대동소이하다. 교육실, 상담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성군은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주간보호센터 건립을 공약사업에 포함시키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역 내에 장애인들을 위한 안정적인 직업 훈련 공간과 전문
영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2월 2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관광 파급효과,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불갑산을 배경으로 한 전국 최대 규모의 상사화 군락지를 활용해 자연·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관람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형·감성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상사화축제를 위해 헌신해 온 관계자들과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강화와 품격 있는 축제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축제콘
영광군은 위생해충 선제 대응을 위해 3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광지 및 인구밀집지역 등 1,397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집중 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월동모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로, 이 시기 선제 방역을 통해 개체 수를 줄이면 여름철 모기 밀도 감소의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유충 단계에서 방제할 경우 성충 발생을 사전에 줄일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추진 기간 동안 3회의 일제 방역을 포함하여 아파트 및 대형건물 정화조, 우수관로, 자연하천 등 주요 서식지를 중심으로 분무 및 유충구제 약품 투입 등의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빙기 선제 방역을 통해 위생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물웅덩이 제거, 정화조 덮개 점검 등 주변 환경 정비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소방서는 지난 2월 21일 관산읍 신동마을 앞 갯벌에서 고립된 80대 여성을 신속히 구조했으며, 구조대상자의 가족이 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구조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글을 장흥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장흥소방서 정남진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오후 5시 10분경 관산읍 신동마을 앞 갯벌 해변으로부터 약 80m 지점에서 석화를 채취하던 86세 여성이 갯벌에 발이 빠져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정남진119안전센터 소방대원 6명은 신속하게 현장에 진입해 39분 만에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갯벌은 지반이 약해 한 번 빠질 경우 자력으로 탈출하기 어렵고, 특히 고령자의 경우 저체온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갯벌에고립된 구조대상자를 안심시키며 침착하게 구조를 완료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구조 이후, 가족들은 장흥소방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조대상자의 딸은 “혼자 힘으로 빠져나오기 어려운 긴박
장흥군 대덕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16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체험형 프로그램 ‘우리들의 아지트 붕세권 만들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실내 활동 증가로 흐트러지기 쉬운 생활리듬을 회복하고, 청소년들이 일상에 필요한 기초 요리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맛의 소를 직접 준비하고 반죽을 굽는 등 붕어빵 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며 자립 생활 기술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완성된 붕어빵을 지역 내 기관과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활기차고 의미 있는 방학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관산·회진 청소년문화의집은 방학 기간 동안 체험·문화·안전·자기계발 프
장흥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관웅, 고길석)는 지난 24일 관내 만 90세를 맞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를 지켜온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따뜻한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내 생일을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이렇게 큰 힘이 될 줄 몰랐다”며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어 참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장수는 개인의 축복이자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장수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 확인, 명
제주 어업인의 조업 안전을 책임지고, 타 지역 어선의 불법 어획은 철저히 차단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신형 어업지도선 ‘제주해누리호’를 취항하며 제주 바다를 향해 내건 약속이다. 제주도는 이날 오전 오영훈 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등과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항 7부두에서 285톤급 어업지도선 제주해누리호 취항식을 열었다. 1994년 건조돼 32년간 제주 연근해를 누빈 삼다호(250톤)는 선령 30년을 넘기면서 실제 운항 속력이 13노트(시속 약 24㎞)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현장 대응력이 크게 약화됐다. 제주도는 161억 원을 투입해 신형 지도선을 건조, 삼다호와 교체했다. 제주해누리호는 최대속력 20노트(시속 약 37㎞), 통상 운항 속력 18노트(시속 약 33.3㎞)로 빠른 기동력을 갖췄다. 설계 단계부터 미세먼지 저감장치(DPF)를 탑재해 엔진 유해물질을 포집·재연소하는 친환경 공법도 적용됐다. 그동안 별도 공간이 마련되지 않았던 여성 승무원실도 2인실 규모로 새로 설치해 여성 어업감독공무원의 승선 환경도 개선했다. 선명 ‘해누리’는 바다(海)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