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2022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신규인증 21개, 유효기간 연장 13개, 재인증 17개 등 총 51개 기업·기관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인증심사에서 21곳이 가족친화인증을 새롭게 획득함에 따라, 지역 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121곳에 달한다. 여성가족부(한국경영인증원)는 2008년부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심사해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기업·기관에는 이미지 개선, 이직률 감소, 근로자 직무몰입 증가 등의 효과를, 근로자는 삶의 질 향상, 직무만족도 증가, 직원 간 관계증진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광주지역은 인증 초창기에는 공공기관 중심으로 인증을 획득했지만 현재 다수 중소기업들이 모·부성 권리보장 제도를 준수하고 가족친화경영을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발전시키면서 지역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기관
[출처: 광주 남구청] 광주 남구 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22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을 곳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뒤 현장답사와 실험 등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마을 어벤져스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 및 상담 등을 지원하는 방과후 아카데미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은 소프트웨어와 사회 이슈, 교과 연계, 일반 부문 등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남구 청소년수련관은 사회 이슈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37명과 함께 지역 문제를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우리마을 어벤져스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관내 청소년들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실험적 방식의 프로젝트에 참여, 협력기관인 공하나 협동조합과 연계해 공간 개선팀을 비롯해 교통환경 개선팀, 문제해결 활동팀으로 나눠 활발한 활동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12월 15일(목) 문체부 서울사무소(서계동)에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 우승팀 주장 데프트(김혁규)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젊은 프로게이머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이스포츠 활성화와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프트 선수는 올해 11월에 열린 롤드컵 최종 우승의 주역으로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이른바 ‘중꺾마’의 주인공이다. 데프트 선수는 롤드컵 1라운드 패배에도 불구하고 이후 “패배에도 무너지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우리끼리만 안 무너지면 충분히 이길 수 있어요.”라고 말한 뒤,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 강팀들을 차례로 꺾고 최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 장관은 “청년(MZ) 세대들이 데프트 선수에 열광하는 이유는 현실에서 경험하는 실패에 낙담하거나 무너지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면 결실을 얻는다는 꿈에 대한 도전정신을 자극하기 때문이다.”라고 프로게이머 데프트의 불굴의 의지를 격려하고 롤드컵 우승을 축하했다. 데프트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은 12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부산에서 ‘제36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를 열고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한일관광진흥협의회’는 1986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한국과 일본에서 교차로 열리며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왔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온라인 방식으로 지속 개최하며 관광교류와 관광산업 회복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 2년 3개월 만에 양국의 수도를 연결하는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이 열리고 10월에는 양방향 무사증 관광이 복원, 11월에는 부산-후쿠오카 여객 노선이 재개되어 양국 여행길이 정상화되어가는 가운데 코로나 확산 이후 처음으로 양국 관계자가 직접 만나 관광교류 조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일본 관광 관계자 50명 부산 찾아, 12. 16. ‘한일 관광교류의 밤’, 12. 17. 본회의 진행 먼저 12월 16일(금)에는 양국 관광교류 재개를 축하하는 ‘한일 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17일(토)에는 ‘제36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본회의를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 우리나라에서는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을 대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회의산업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회의복합지구*(이하 복합지구) 추가 지정을 공모하고, 대전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주시를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다. *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현황(現 5개 지구) : 인천광역시, 경기도 고양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국제회의산업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호텔, 쇼핑 등 연관 산업에 끼치는 파급효과도 큰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문체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회의산업 지역 거점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에 「국제회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 복합지구 추가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지자체가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으로 요건을 완화하고, 집적시설 대상도 확대했다. * 「국제회의산업법 시행령」 개정 등: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외국인 수 요건 완화, 집적시설 기준 완화(숙박시설·공연장 기준 완화 및 박물관·미술관 등 대상 범위 확대)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 경주 비즈니스 국제회의복합지구 계획 승인 이후 완화된
[출처: 광주광산구청] 운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운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20회 주민복지한마당’을 개최했다. 20회를 맞이한 이번 주민복지한마당은 ‘온정(溫情)의 울림이 퍼져나가는 한마당, 운남동’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건강·복지 상담, 손난로 공예 등을 운영하는 부대행사, 2022년 나눔활동 소개,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소원을 담은 카드를 트리에 걸고, 운남동 복지 온정이 퍼져나도록 기원하는 종소리를 울리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행사 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단체, 후원자 등이 후원 물품을 운남목련마을 ‘행복 곳간’에 기탁했다. 성영진 운남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운남 목련마을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주신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운남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3일 대형화재 취약시설로써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를 방문해 현장지도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시설법이 정한 소방시설을 갖춰야 하는 특정소방대상물 중 재난상황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화재이력·소방시설·건물 구조 등을 고려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55곳을 선정해 관리 중에 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취약시기인 겨울철 화재예방 및 대응이 필요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현장 지도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현장 안전관리 행정지도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등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시설 내 소화기·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운영에 대해 안전수칙 준수와 자율점검 생활화를 강조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화재에 취약한 대상을 중점 지도해 나가겠다”며 “내실 있는 화재 안전조사와 관계인 소방교육·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무등홀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워크숍’을 열고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감정책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9명) 시상, 5개 자치구별 운영 성과와 향후 활동 방향 발표, 참여단의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강연을 맡은 유병철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수석연구원은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정책 제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제 인식과 해결을 위한 다양한 새로운 접근법들을 소개해 참여단의 정책제안 의욕을 북돋웠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제안이 발굴되고 참여단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내년 1월 제9기 참여단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공모로 선발된 제8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현재 94명이 활동 중이며, 생활 속 작은 개선과제 1791건을 제안해 67건이 정책으로 채택됐다. 환경정화, 경로당 배식봉사, 거동 불편자 도시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자립지원체계를 구축, 2023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광주시는 ‘성장, 자립, 동행’의 세 가지 방향에 따라 3대 분야 14개 과제를 촘촘히 정비하고, 사업예산도 대폭 늘렸다. 2023년 자립준비청년 지원 관련 총예산은 359억원으로, 전년 315억원보다 44억원이 증가했다. 주요 증액 사업은 자립지원전담기관 기능 강화, 아동양육시설·아동그룹홈 종사자 인력 확충, 자립수당 지급액 인상, 자립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한 광주시는 자립지원전담기관 인력을 기존 7명에서 12명으로 대폭 늘리고, 기존 장애아동 전담 상담인력을 추가 배치해 장애아동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돌본다. 아동양육시설과 아동그룹홈 인력도 482명에서 503명으로 21명 늘린다. 자립수당은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지급액을 인상한다. 광주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안정 등을 위한 경제적 지원, 자립선배 멘토링·핫라인 상담 등 심리적 지원, 나눔과 연대를 통한 사회적 지원 등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2023년부터 신규시책으로 ▲취업 교육・대학 교재비 등 지원 ▲기업・기관 연계
[출처: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광주광역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총규모 7조 2,535억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세출예산 180건 총 2,090억 원을 삭감하고 증액은 없는 것으로 최종 의결했다. 오늘 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증액 없는 市본예산안’에 대해 강기정 시장은 ‘의회 예산심의권 남용’이자 ‘화풀이식 예산삭감’이라고 비난하며 시의회에 책임을 떠넘겼다. 강 시장의 시의회 비난은 10일 동안 치열하게 진행했던 예산심의 과정을 무시한 발언일 뿐만 아니라, 전후 사실 관계를 왜곡한 분풀이에 불과하다. 특히, 6일 동안의 지난했던 예결위 심사에서 오로지 집행부 예산만을 고집한 탓에 조정과 타협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애써 숨기고 있다. 상임위 심사에서 집행부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동의하고 합의한 증액예산 사업들도 예결위 심사에서 번복한 장본인이 바로 강 시장이다. 상임위 심사에서의 합의와 동의를 뒤집는 것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이자,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행위이며, 상임위 심사를 무력화시키는 행위이다. 치열했던 계수조정 과정에 부시장과 기조실장 등은 수십 차례에 걸쳐 ‘시장의 뜻’만을 확인하며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