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산수 문화마당에서 운영 중인 재활용 도움카페 ‘동구라미(東區羅美)’가 어린이, 학생, 주부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라미’는 자원순환(Recycle)을 상징하는 동그라미와 이를 통해 ‘비단처럼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원순환 이해하기 ▲재활용 도움 카페 소개 ▲새활용 제품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자원순환 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 한 달여 만에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단체 등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회용컵과 다육식물을 이용한 새활용 식물 심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강아지 키링 만들기, 털실 및 글루건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구라미’에서는 ▲자원순환 관련 교육‧홍보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재활용품 등을 이용한 새활용 작품 전시도 진행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전과 자원 절약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자원
[출처: 고흥군청] 고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시·군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코자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 5개 분야 19항목과 음식문화개선 8개 분야 21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 결과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및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도민안심식당·위생등급제 운영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 추진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기관 표창과 더불어 포상금 2백만 원과 상사업비 1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4년 연속(최우수 2회, 우수 2회), 음식문화개선 분야 3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고흥군은 입식테이블 설치비 확대 지원, 음식점 시설환경 개선 사업 지원, 이·미용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타 시·군과 차별화 된 시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위생교
[출처: 고흥군청] 고흥군이 15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6회 무등행정대상에서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등행정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의 주요정책을 평가하고 지역 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키고자 개최하는 행사로 수상 지자체는 한국거버넌스학회 소속 대학 교수들이 실적과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선정한다. 고흥군은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행정 전개 ▲지역축제 패러다임 전환 ▲농수특산물 신규시장 개척 ▲친절과 청렴의 ‘고흥 브랜드화’ 등을 추진해 기존 행정방식과 구별되는 혁신적 성과로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행정 전개는 전담팀 30개를 구성해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를 운영한 것과 마을별로 찾아가는 한방‧치과‧물리치료를 실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단순히 먹고 즐기는 지역 축제에서 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탈바꿈 시켜 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주력하고, 이탈리아와 체코를 방문해 농수특산물 신규시장을 개척한 것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출범 5개월여 동안 발로 뛰며 군정전반에 걸쳐
[출처: 고흥군청] 고흥군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종 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능력 점검과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재난대응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결과를 종합해 관계기관·부서별 역할과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재난대비 수시(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고흥군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 부서 및 유관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다중밀집시설 화재 발생에 따른 협업기능별 임무를 익히고, 훈련시나리오를 통해 수습·복구 등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며 심도있는 토의를 했다. 특히, 군은 여러 재난 유형 중 겨울철에 가장 취약성이 높은 화재사고를 가정해 골든타임 내 상황 전파 및 신속한 인명 대피, 긴급구조 등 실전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응급상황 발생 시 공직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이론 및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과 응급환자 초기대처 방법 등 전 공직자에 대하여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했다. 지난 5일부터 시
[출처: 고흥군청] 고흥군의회는 15일 제15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3일부터 43일간 진행된 제311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2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업무계획 보고와 군정질문, 2023년도 본예산 심사 및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뤄졌다. 군 의회는 회기 중 실시된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고흥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예산안 2건, 조례안 26건, 계획안 3건 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안에 대해 46억 6천5백만 원을 삭감하고, 최종 심사안을 지난 9일 제14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2023년도 고흥군의 본예산 총규모는 전년대비 425억 원이 증액된 8천 470억 원이다. 이재학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43일간의 정례회 기간 조례안 및 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군민과 소통하며, 배우고 연구하는 의회가 되어 군민들의 희
[사진: 연합뉴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는 15일 "남구의회 의원전용 특별경로당과 광주시 행정동우회 유령 경로당에 대한 특권과 특혜를 지금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몰래 구의원과 퇴직 공무원들이 특권을 누렸다"며 "한파에도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 빈곤층이 있는데 누군가는 특권·특혜를 누리고 있는 게 공정이고 상식이냐"며 반문했다. 이어 "지난해 광주시 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발의됐을 때 특혜성 조례라는 논란으로 조례안 상정이 보류됐었다"며 "조례안 상정이 보류되면서 광주시뿐만 아니라 5개 구청에는 행정동우회와 의정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경로당 특혜를 지금 당장 중단하고 꼼수로 지원하는 보조금도 전액 회수해야 한다"며 "주민 혈세로 마련된 경로당에 있는 사무실도 즉시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성덕고등학교 학생들이 아동학대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 45만 원을 학대 피해를 겪은 청소년 심리치료에 써달라며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성덕고 학생회 부장 강민지 양의 아이디어로 지난 11월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 최근 수완동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성덕고 학생회 학생들은 ‘웃는 게 너무 이(예)쁜 친구에게’라는 제목의 편지도 남겼다. 편지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가 모은 돈과 선물들이 말 못할 피해를 당한 친구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는 활짝 웃고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군호 수완동장은 “성덕고 학생들의 따뜻한 생각과 뜻깊은 실천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 피해 학생의 안정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송정도서관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 달력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주송정도서관은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들의 시화전 출품작을 활용해 벽걸이용과 탁상용 신년 달력을 제작했다. 이 달력에는 2022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교육부장관상 수상작을 비롯한 12 작품과 2022년 청렴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함께 실었다. 특히 학습자들의 재치있는 표현이 담긴 사화 작품을 돋보이게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교육청 청렴 문화를 알리고 정기휴관일을 표시하는 등 정보제공 기능도 놓치지 않아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새해맞이 달력 배부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광주송정도서관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실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한다. 벽걸이용 또는 탁상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광주지역 비문해자는 2만6천여 명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보고가 있다”며 “새해에는 보다 많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우리 도서관에 오셔서 글자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누리고 시화 작품처럼 배움의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서석고 무지개공동회 봉사단이 지난 15일 교내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16일 광주서석고에 따르면 한푼 두푼 모은 학생들의 후원금 529만원과 생필품을 세실리아요양원 등 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광주서석고와 자매결연을 맺어 온 ‘세실리아요양원’, ‘그루터기 다문화지원센터’, ‘평강의 집’, ‘영광 복음의 집’, ‘엠마우스복지관, 성심의 집, 고려인마을 지역아동센터, 쌍촌 종합 복지관 등 총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후원금 모금에는 광주서석고 학생들 중 91%인 529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올해 3~12월 약 10개월 동안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그 결과 후원금 529만원과 다양한 생필품이 모여 이를 인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광주서석고 무지개공동회 봉사단 대표인 김일석 교장은 “나눔은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선행”이라며 “우리 서석고 학생들이 항상 주위를 돌아보고 바른 품성을 지닌 따뜻한 사회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5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제9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황기철 소방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과 5개 소방서를 대표한 소방안전강사 6명이 참가해 자유주제로 소방안전교육 강의 실력을 겨뤘다. 황기철 소방교는 ‘더운 차 안에 나 혼자?! 눌러요! 빨간 코와 빵빵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교수 학습전략과 강의 전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소방교는 2023년 개최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다. 황기철 소방교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교수방법을 연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 전국대회에서도 광주 대표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소방안전본부 김영일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대회를 토대로 교육 대상별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