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로우템이 개발한 ‘LOWTEM Crystal 12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 ㈜로우템은 2010년 기술창업한 순수 국내기업으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전문으로 개발·제조하고 있다. 현재 약 4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비중이 70%를 차지하고 있다. ‘LOWTEM Crystal 120’은 사용용량 120리터의 대용량 플라즈마 멸균기로 미국 이외에서 제조한 제품 최초 FDA 2등급 의료기기(Class II Medical Device) 승인을 받았다. 본 제품은 특허받은 급속 승온 순환 시스템을 적용해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플라즈마 멸균기의 단점인 수분에 취약한 의료기구도 효과적으로 멸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국환경보호국(EPA)가 에틸렌 옥사이드 살균제의 배출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과산화수소 훈증멸균(VHP)이 에틸렌 옥사이드 멸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플라즈마 멸균기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은 2022년 기준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의 46.2%(224,9
(중소상공인뉴스) 담양군은 지난 9일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정 더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문화가정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가족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숲 오감 체험, 가족 소통 프로그램, 케이크 만들기, 양떼목장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들과 함께 서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남도는 11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정신질환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상남도 정신건강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이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아실현과 정신건강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나’라는 꽃을 틔우다'를 주제로 하여 ▲도내 정신질환 당사자 및 중독회복자의 공모 선정 작품전시(100여 점) ▲현장 작품 인기투표 ▲인생네컷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공식 행사에서는 ▲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이어가다’ 당사자 합창단의 공연 및 경상남도 정신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심심극단’의 정아의 우산 연극 공연 ▲‘우리를 바꾸는 시간’을 주제로 한 회복당사자의 인권강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상남도 도의회 박인 부의장은 “정신건강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에서의 정신건강 지원과 권익보호에 노력하
(중소상공인뉴스) 담양군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수요일은 제외한 한 주간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의 정서 안정과 신체적 건강 증진, 안전한 출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담양 관내에 있는 담양 상설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분만에 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임산부 심신의 안정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유 수유에 대한 인식 전환, 실천율 향상을 도모하는 교육을 준비했으며, 임산부를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애착인형, 짱구베개), 라탄 공예품 만들기(라탄거울, 내열컵) 등 체험도 진행한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덜고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 산모 신생아 건강 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판로 개척 및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10월 11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 상인천 건물 일대에 인천관광 해외거점(중국)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을 비롯하여 위해시 문화관광여유국 필요문 부국장, CITS국여국제여행사 송경화 총경리, 인천관 송선임 대표 등 양 도시의 민‧관 주요기관에서 자리했으며, 공사는 위해 국여국제여행사‧상인천연변상회 등과 업무협약을 갖고 양 도시 간 활발한 문화관광 교류를 약속했다. 사무소는 인천 테마 복합 쇼핑몰인 ‘상인천(尚仁川)’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인천 내 각종 상점에선 인천에서 들여온 화장품‧먹거리 등 다양한 품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건물 옆 위치한 ‘인천공원(仁川公园)’ 에서는 밤마다 한국 음식들로 야시장이 열리기도 한다. 특히 사무소가 자리한 상인천은 한국문화 테마 복합 문화공간인 ‘한락방’ 바로 옆에 위치한다. 한락방은 중국 야간관광 테마 관광객 수 기준 5,000만 명으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며, 그만큼 사무소 및 상인천과의 동반 활성화를 기
(중소상공인뉴스) 담양군이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 16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군은 현재 지정된 35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재심사하고, 새로 신청한 업소를 포함해 관내 음식점 730개소(2024. 9. 30. 기준)의 5%인 36개소 이내로 모범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및 좋은식단 이행기준 준수 여부 확인 등 현지 조사 이후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상하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원, 음식문화 개선 관련 사업 추진 시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외식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외식업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4년 10월 11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경산 및 청도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엄마의 화코칭'의 저자이자 지혜코칭센터 대표인 김지혜 강사가 ‘우리 아이 마음 화내지 않고 다가가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강사는 부모와 자녀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과 자녀 훈육 기술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실질적인 훈육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상적인 양육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는 구체적인 대화 기법과 전략을 학습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긍정적인 가정 내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해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륵사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 함께 걷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익산시는 11일 '2024년 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 연합 전북 장애인 걷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장애인의 교류를 증진하고, 사회활동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백제의 숨결 따라 걷는 희망 길'이라는 주제로 ㈔한국장애인복지관 전북특별자치도협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자치도 14개소 장애인복지관의 종사자·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을 비롯해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과 이명재 한국장애인복지관 전북협회장이 참석했다. 걷기 대회는 미륵사지 정문 광장에서 익산시립예술풍물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회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걷기 편하게 조성된 길을 따라 미륵사지를 둘러봤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 설명이 더해져 관람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현장에는 손 글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됐다.
(중소상공인뉴스) 거창군은 오는 10월 22일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산 23-3번지 일원에서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준공식을 개최한다. 산림레포츠파크는 지난 2014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이 구상되었다. 제자리에 머물고 있던 사업은 민선 7기 구인모 군수 취임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민선 8기에 준공식을 맞이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457억 원을 투입된 이 사업은, 버려진 폐도를 정비하고 부지를 조성해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자연휴양림, 스피드익스트림타운(조성 중), 산림레포츠타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거창 산림레포츠파크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 숙박시설이 있다. 먼저, 주요 체험시설에는 길이 300m에 평균 시속 12km의 짚코스터, 난이도별로 최대 15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등반체험시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나무다리를 건너는 로프어드벤처 등이 있어 다양한 산림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은 스트레스 해소와 청소년들의 심신 단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시설로는 8m 높이의 A자 형태로 건축되어 A프레임 하우스 숲속의
(중소상공인뉴스) 익산시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11일 시청을 방문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 식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회사로 팔봉동과 삼기면에 위치한 익산공장에는 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푸른익산만들기 나무심기에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