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옥천 소재의 캠핑 클라스에서 2학기 감성나눔캠핑을 실시했다. 꿈나래교육원의 감성나눔캠핑은 입교식 이후 실시하는 첫 합숙 훈련으로 철저한 사전 교육으로 텐트 설치부터 식사 준비까지 모두 학생들이 스스로 해내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이 다 함께 고된 즐거움 속에서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캠핑 전 이틀간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텐트를 설치해 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텐트 설치 방법을 교육하고 캠핑 장비의 종류를 안내하며 조별로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1박 2일간의 식사 준비를 위해 조별로 회의를 진행했고 음식 선정부터 레시피 검색, 장 보기까지 모두 학생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사들은 ‘실패도 소중한 경험’이라는 교육철학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의사결정 과정에는 개입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캠핑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인 것들이 너무 많아서 긴장됐지만 내 손으로 해냈다는 점이 뿌듯했다. 밤에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이야기 나누는 시간에는 서로
(중소상공인뉴스)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은 11일 지난달 발족한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위원장 송재호) 회의에 참석해 국회 세종 완전 이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가동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 위원인 강준현 의원은, 이날 열린 3차 회의에서 국회 세종 완전 이전,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국회 개헌특위 구성, 헌법에 행정수도를 명문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 의원은 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장기화에 따른 사업지연, 사업규모 축소와 총사업비 감액을 방지하고 국회 직원 정주여건 보장을 위해 특별법 제정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에 정부예산 부지비용 700억원 편성되어 있어, 예산 절감, 정부예산 반영 원칙 준수를 위해 총사업비에 부지비용 먼저 반영해 연내 부지매입 계약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립위원회는 지난달 12일 발족, 1차 회의에 이어 지난달 27일 세종의사당 부지를 방문, 2차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3차회의에서는 사업추진방식에 이어 행복청의 국가상징구
(중소상공인뉴스) “도시개발공사와 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성공적인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기원합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김해시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상호 협업을 통해 주요 경기장(5개)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지역 최대 규모의 진영스포츠센터에 토더기 벤치와 어우러진 ‘터프팅’ 조형물 포토존을 임대·설치 지원했고, 공사가 김해·문화·율하·체육관, 동부스포츠센터에 자체 포토존을 설치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했다. 공사는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김해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각 시설의 특성과 주요 고객층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이용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이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하여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고,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최기영 사장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함으로써 시정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장애인)체전이 진행
(중소상공인뉴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지난 11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장애인 명랑가족운동회’에 참석해 장애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깝게 소통했다. 강북구가 주최하고 강북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재숙) 주관하여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팀별 응원전 ▲OX 퀴즈 ▲파도타기 ▲에어봉 릴레이 ▲판 뒤집기 ▲신발 양궁 등을 하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장애인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11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하철 4호선 과천선(사당~오이도) 증차와 급행열차 도입을 촉구했다. 이날 이 의원은 한국철도공사 한문희 사장을 통해, 코레일이 관리하고 있는 4호선 과천선 구간의 일 평균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대부분 회복됐음을 확인하고, 긴 배차간격과 혼잡도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과천 지역은 현재 지식정보타운(약 8,500세대) 입주가 진행되고 있고, 과천지구(약 7,000세대)와 주암지구(약 6,000세대)도 조성 중으로, 향후 4호선 이용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소영 의원은 “현재 과천 지역 내에만 3개의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되고 있으며, 향후 4호선 이용수요는 폭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는 미래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투 트랙 전략으로, 일반열차 2대를 추가 구매하여 조기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급행열차 도입을 위한 타당성 용역 등 현실성 있는 검토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검토를
(중소상공인뉴스)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올 한 해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돌봄지킴이를 운영했다. 가평소방서 어르신 안전돌봄지킴이 활동 대원들은 금일, 어르신 생일파티와 더불어 종무식을 가평군 조종신협 3층에서 개최했다. 종무식에서는 어르신 생일파티를 먼저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은 왕관을 쓰시고 잘 차려진 생일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후 1년간의 활동사진 및 동영상을 담은 종무식 기념 영상을 시청했으며, 그간 촬영한 사진들을 인화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었다. 김화실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정말 큰 기쁨이었다”라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고싶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홍성군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한희선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화,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성인지 관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예방법, 대응 매뉴얼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공직자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에 초점을 맞춰 공직자들은 일상 속 성차별적 요소를 인식하고 개선하는 방법, 폭력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습득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중소상공인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서문화축제인 ‘2024 전주독서대전’이 독서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책의 도시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 ‘2024 전주독서대전’이 4만여 명의 시민과 전국의 독서여행자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을, 책 틈 사이로’를 주제로 60여 개 단체와 함께 72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올해 전주독서대전은 짧은 가을의 틈새를 알찬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강연, 공연, 경연, 전시, 상시체험, 북마켓, 독서체험부스, 탐방, 팝업스토어 등 3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은 활기찬 모습으로 한껏 물오른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올해 전주독서대전은 지난 2018년 전주독서대전이 시작된 이래로 처음으로 전주한옥마을과 완판본문화관 일원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인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렸다. 전주종합경기장은 1963년 제4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주시민과 전북도민이 모은 기금으로 지어져 오랜 세월 수많은 시민의 추
(중소상공인뉴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일근)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기념식과 경북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한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공인된 상징으로 매년 10월 15일은 흰지팡이의 날로 전 세계의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정부는 이날을 기해 시각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행사와 비장애인의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계몽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여 오고 있다.(1980년 세계시각협회(W·B·C)) 경상북도는 이러한 의미의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고 경북시각장애인들의 정상적인 사회참여와 자립의욕 고취를 위하여 매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 차별 없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염원하며 1,600여 명의 규모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시가지 행진에 이어서 1부 기념식 공식 행사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2부 문화 체육행사로 진행을 준비하는 등 그 어느 해보다 행사의 취지를 고취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영양지회 시각장애인
(중소상공인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월 11일 경기도 소재 계란유통센터(농업회사법인 해밀)와 철새도래지(청미천)를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0월 9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인되어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는 등 가금농가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란계 농가가 많은 경기지역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와 용인시 방역관계자는 철새도래지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계란유통센터에서 지자체와 업체관계자에게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과 이를 포장·유통하는 업체에서 재사용하는 팔레트와 합판 등으로 인한 농장 간 전파 차단을 위해 꼼꼼히 세척·소독하여 사용하고, 특히, 국민 다소비 식품인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는 산란계 밀집단지에는 주기적 진입로 소독, 통제초소 설치 및 계란 환적장 운영 등 맞춤형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