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보령시는 1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업체 대표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와 고용노동부보령지청,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후에도 전국 건설현장 및 제조 기업에서 근로자 사망사고 및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기업체 대표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산재예방지도과의 김문규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과 안전보건 리더십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 사업체는 안전보건 증진·유지를 핵심적인 경영방침으로 하고 사업장 내 모든 구성원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노동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경영자 및 현장 관리자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김동일 시장은“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위험요인을 쉽게 파악하고 예방하는 한편 통제방안을 마련하는
(중소상공인뉴스) 옥천군은 11일 옥천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옥천읍 매화리 218-6번지 일원 29,611.8㎡의 부지에 특별교부세 8억 원, 도비 15억 원, 군비 56억6천만 원 등 총 79억6천만 원을 투입하여 112개의 주차면과 사무실, 휴게실과 화장실 등을 갖춘 사무동 1개소를 조성했다. 옥천군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평소에도 택배와 물류 화물차의 운행이 많고, 화물차 밤샘 주차로 인하여 각종 민원과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공영차고지 운영으로 불법 밤샘 주차에 따른 민원과 화물차 주차난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했으며, 황규철 옥천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옥천군의회 의원, 관내 화물자동차 차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화물자동차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거지 내 밤샘 주차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향후 공영차고지 이용 활성화 방안을
(중소상공인뉴스) 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900만 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6개 분야, 2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안전한국훈련 ▲안전문화 확산 노력 ▲재난관리기금 관리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인터뷰 평가에서 조현일 시장은 재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재난예방 활동을 강조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안전도시 경산을 목표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전 서구의회는 11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기성동 수해복구 및 구호활동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수상자와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여름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기성동 일원에서 수해복구 및 구호활동에 힘쓴 봉사단체 및 개인을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상대상은 총 37명으로 서구 지역의 24개 동 단체 및 개인 봉사자, 자율방재단, 기성동 새마을부녀회와 노인회장, 이광섭 친화도시위원, LH 대전충남 지역본부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포함되었다. 조규식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앞장서 주신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서구의회도 지역사회의 재난 대비 및 대응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일 달성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17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달성군지회와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달성군지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 지부장 박영한과 달성군 보훈단체 지회장들을 비롯한 유족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도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 지부장은 “오늘날 우리나라를를 있게 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호국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평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호국영령과 유족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대진성주회 울산회관이 10월 1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625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원정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교감,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625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진성주회 울산회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은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10월 10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 또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도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보다 쾌적한 가정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컨설팅 전문가 신지원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며, 다양한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는 신지원 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중 평소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정리·수납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집안을 정리정
(중소상공인뉴스) 대구시립교향악단 체임버 시리즈가 관객들의 열기 속에 오는 10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여섯 번째 무대를 갖는다. 과거 궁정 음악회나 살롱 문화는 실내악 발전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세계대전과 경제 대공황을 거치며 작곡가들은 비용이 적게 드는 실내악 작품을 많이 작곡하며 활기를 띠게 됐다. 바이올린 변경원, 박현주, 조한샘, 윤주리, 비올라 이송지(차석), 정성욱, 첼로 성소희(차석), 김근우, 더블베이스 이상아가 출연하는 이날 공연에서는 중세부터 근현대까지 현악을 위한 다양한 실내악곡으로 마치 궁정 음악회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월록의 ‘카프리올 모음곡’을 전 출연진이 함께 연주하며 공연의 문을 연다. 이 곡은 1926년, 월록이 트와노 아르보의 무용 저서에 있는 음악을 바탕으로 작곡된 6개의 다양한 춤곡으로 구성돼 있다. 중세 유럽 귀족 사이에 유행한 궁정 예식 무용 ‘바스 당스’, 위엄 있는 ‘파반느’, 생동감 넘치는 르네상스 춤곡 ‘토르디옹’, 프랑스의 민속춤인 ‘브랑레’,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표현되는 ‘피에엉레르’, 검사들의 칼
(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11일 광주광역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친밀한 관계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방향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여성폭력 피해자 현행지원제도와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차경희 광주여성의전화 광주여성인권상담소장이 좌장을 맡았고,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과 홍미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자로 나선 정다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 목표에 따라 5대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시행되고 있는 지원 제도와 그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여성가족부 통합지원사업은 ‘원스톱 범죄피해자 솔루션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취지였으나, 실제 사업추진과정에서 기존에 유지되던 인력이 감축되고 예산이 삭감돼 비판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례 관리 시스템이 지역의 개별 기관을 통해 지원되는 방식이어서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정 의원은 법무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경찰
(중소상공인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10월 17일 올해 가장 달이 크게 보이는 슈퍼문 관측행사 “하늘연달 열이레, 올해 가장 큰 달이 뜬다!”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에서 진행되며,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눈으로 보름달을 관찰하고 보름달의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또한, 달 포토존에서는 달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촬영하고, 달 토끼 무드등과도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슈퍼문과 달의 특성에 대해 학습하기 위한 달 관련 특강도 진행되며, 강연 참가자에게는 LED 쥐불놀이 만들기가 제공된다.(온라인 사전 예약 필요) 이 행사를 통해 지구의 위성인 달과 친숙해지고, 달을 탐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