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이웃과 함께 전통을 즐기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2026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7일부터 동, 마을마다 주민단체 및 문화예술 단체가 주관해 고유의 특색을 담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가장 규모가 큰 광산구 대표 행사 ‘2026년 제28회 정월대보름 민속대축제’는 3월 2일 첨단 쌍암 근린공원‧응암 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사)굿마당남도문화연구회가 주관해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1,500여 명 주민과 대보름의 넉넉함을 나눈다. 흥겨운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진행된다. 축제의 백미인 대형 달집태우기가 장관을 연출하며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27일에는 △운남동(운남경로당 인근) 제16회 정월대보름 당산제 △평동(옥동2근린공원)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개최된다. 3월 1일에는 △하남동(지실마을 일원) 대보름 굿 △운남동(제2풍영정공원) 정월대보름 당산제 한마당이 열리고, 3월 3일에는 임곡동(용진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마련된다. 풍물놀이, 대보름 굿 등 마을별
광주 광산구가 지난 1일부터 발행한 광산사랑상품권이 지난 24일 전량 완판됐다. 광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10% 선할인과 5% 적립금(캐시백)을 제공했으며, 모바일 정보무늬(QR)형과 체크카드 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했다. 이번 완판은 지난해 100억 원 규모 발행보다 빠른 기간 내 전량 소진됐으며,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주민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광산구는 상품권 물량 소진에 따라 선할인 혜택과 판매를 종료했으며, 적립금(캐시백, 5%) 혜택은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적립금도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특히, 판매 완료 기준 사용률(2026년 2월 24일 11시 기준)은 63.8%로, 발행된 상품권이 지역 내 상권으로 유입되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보여줬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사랑상품권의 조기 완판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사용자 편의를 개선해 광산사랑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성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도 농촌진흥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한 농업 신기술을 현장에 전면 도입하기에 앞서 개별 농가와 단체에 시범 적용해 효과를 검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보급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39개 사업 5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총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기술 보급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 교육에는 읍면 농민상담소장을 비롯해 2026년 농촌진흥사업에 선정된 대표 농가 61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 농민상담소장과 사업 대상 대표 농가 등 61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절차 및 유의 사항, ▲2026년 농촌진흥사업 시행 지침, ▲보조금 신청 및 교부 조건, ▲예산 집행 및 정산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보조금 관리 시스템(e-나라도움, 보탬e) 연계에 따른 행정 절차와 집행 방법에 대한 실무 교육을 강화해 사업
보성군은 지난 2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통합특별시 TF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통합이 군의 행정·재정·산업 구조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제도·재정·특구 특례 법안 등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통합 과정에서 보성군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정립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확대와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TF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장이 참여하는 범부서 협업 체계로 운영되며 ▲행정·문화관광, ▲복지·교육, ▲지역개발·환경, ▲농림·수산 등 4개 핵심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는 군의 중장기 발전 전략 및 주요 역점 사업과 연계한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통합 이후 정책 환경 변화에 대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군은 통합 논의 초기 단계부터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왔으며, 중앙정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군의
보성군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권위 있는 축제 시상으로, 콘텐츠 경쟁력과 운영 완성도, 관광객 만족도, 지역경제 기여도,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판소리 서편제의 본고장이라는 보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명창 공연, 전통 예술 체험, 군민 참여형 문화 행사 등을 운영하며 전통 예술의 계승과 대중화를 동시에 이끌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권위 있는 전국 판소리 경연 운영과 완성도 높은 공연 콘텐츠,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전통 예술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연전통예술 경연대회 축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바 있어, 콘텐츠 완성도와 운영 역량, 관람객 만족도 측면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광주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정보공개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올해는 전국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4개 분야 모든 평가 지표에서 2년 연속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지표 등 세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그간 공사는 사전정보공표 정부표준모델을 도입하고 시민 모니터단을 운영하는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정보공개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반복 청구 정보를 사전공표 항목으로 적극 전환하고, 내부 점검체계를 정례화하는 등 정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과 장관 표창 수상은 시민의 알 권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노트북) 1만3천271대를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스마트기기(노트북)는 360도 회전, 터치스크린 등 기능을 갖췄으며,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프로그램을 설치해 가정·학교 어디서나 유해사이트가 차단되도록 했다. 또 6년간 AS관리지원센터, 24시간 챗봇 상담을 운영하고 스마트기기의 QR코드 AS신청, 학교 내 무인 AS보관함 이용 등 학생 맞춤형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기기 보급으로 AI·디지털 학습도구를 활용한 학습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광주아이온(AI-ON)을 통한 에듀테크서비스, 학습콘텐츠 활용 등 새로운 형태의 수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가 원활하게 보급될 수 있도록 지난 24일 광주AI교육원 전산센터 대강당에서 중·특수학교 업무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 내용과 배포 방안 및 스마트기기 관리시스템, 유해정보필터링 시스템 등을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최근 반도체 및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본의 불모지라는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퍼 창업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년까지 유니콘 기업 1개 ▲2029년까지 상장사 10개 ▲2028년까지 TIPS(기술창업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기업 100개 육성이라는 ‘1:10:100’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하이퍼’ 비전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 생태계가 안고 있던 공간적·속도적 한계를 허물겠다는 의지를 담아, 초공간·초연결·초가속 세 축으로 구체화됐다. 그 배경에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벤처펀드 1조 원 시대를 연 성과가 있다. 벤처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 속에서도, ‘자본의 역외 유출’이라는 고질적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해 온 결과다. 특히 단순 보조금 지원이라는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 민간 자본을 활용한 직접 투자와 그 수익의 지역 환원이라는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전북 벤처펀드 1조 원 시대’라는 이정표를 세우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의 토대를 다졌다. 도는 이 흐름을 세
자활 참여자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인 담양지역자활센터가 문을 열었다. 담양군은 24일 자활사업 전용 공간인 담양지역자활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담양군수를 비롯해 담양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수탁기관장, 담양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담양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7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7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취·창업 역량을 높이고, 자산 형성 지원으로 안정적인 자립을 뒷받침하고 있다. 센터는 2003년 설립 이후 여러 곳에 분산된 공간에서 사업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담양군 소유 건물을 무상 임대해 사용해 왔다. 이후 시설 노후로 근무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2023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센터 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조성하게 됐다. 신축 센터는 1층에 작업장과 휴게실, 세탁실을 배치하고, 2
담양군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3일 정철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1919년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4가구를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독립유공자와 유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올해 1월부터 참전명예수당을 3만 원 인상해 1인당 13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해 1인당 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3·1절과 호국보훈의 달,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마다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예우를 실천하기 위한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