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7일 송정동에 위치한 광산구 제설작업기지를 방문해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제설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제설 장비 작동 상황 등을 점검했다.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17일 오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눈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비상근무를 준비단계에서 비상단계로 격상하고 본격적인 근무체계에 돌입했다. 남구는 이날 오전 7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남구 재해대책본부를 즉각 가동, 비상 1단계 수준의 근무에 들어갔다. 현재 재난 대응부서인 안전총괄과 및 건설과, 건축과, 주택과, 경제정책과, 공원녹지과 등 6개 부서 직원을 비롯해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 일부 직원들은 상황근무를 서며 상습 결빙구간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예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눈길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서문대로와 포충로, 회재로, 효우로, 대남대로 등 관내 중점 제설구간 59개 노선에 제설차량 4대를 투입해 도로 위에 쌓인 눈을 치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광주지역 적설량은 4.5㎝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밖에 남구는 송암동 남문장례식장 인근과 대촌동 한일베라체 인근에 설치된 재해 전광판 2곳에 안전운전 등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송하고, 관내 52곳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 음성 통보 시스템을 통해 폭설에 따른 안전 대비를
[출처: 광주광산구청] 소촌산업단지를 예술로 밝힐 ‘2022 광산미디어아트전(展)’이 16일 오후 개막했다. 이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일대에서 ‘생명의 빛’을 주제로 디지털 아트‧쌍방향(인터렉티브) 아트‧레이저 아트, 빛 조각 등 과학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오후 서구 라페스타웨딩홀에서 열린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지구촌가족 친선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여성가족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젠더포럼 10주년 기념식 및 제11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광주젠더포럼은 지역 대표적 여성 네트워크로 성평등 정책 의제 발굴과 공론화를 위해 11개 분과 회원 5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는 광주여성가족재단의 협력기구다. 이날 행사는 ‘광주는 약속합니다. 성평등으로 빛나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지난 1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분과위원의 전문성 반영 및 소통과 연대의 거버넌스 강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여성단체 대표, 여성 정치·경제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저출생, 돌봄, 인권, 성평등 문화 확산, 일·생활균형 등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활동한 여성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가정, 직장 등 일상에서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12년 발족한 광주젠더포럼은 10년 동안 11개 분과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 여성전문가들의 공론화를 통해 부모교육지원조례와 전국 최초 성인지 예산 실효성 향상 조례 제정,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캠페인, 여성가족친화경영 방안 마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0세대 대상으로 한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기부금을 받아 추진했으며,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0세대에 책상, 책장, 책꽂이 등 학습 도구와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를 지원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아이들이 학습하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0일부터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인간의 희로애락을 구상과 추상을 조합하면서 인간, 도시, 동물들의 변형을 그린 김광철 작가의 세 번째 ‘욕망상자’ 시리즈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퍼포먼스와 회화를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철 작가는 ‘다중 레이어 퍼포먼스 아트’라고 불리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29개국에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58번째 광산아트플러스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김광철 작가의 평면작품 56점을 선보인다. 김 작가는 “예술의 세계로 더욱 깊숙하게 끌려 들어가다 보면 현실은 비현실이 되고 아픔과 고뇌는 낭만과 웃음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마법의 세계, 잔혹 동화의 생생한 현장을 시각적으로 만나게 되는 유쾌한 흥분,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12월31일까지 열리며(월요일 휴관)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87)에 문의하면 된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산수2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4일 주거 취약가정에 주거환경 개선비 5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다자녀 가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주 소득자가 실직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주거지 노후화로 주방과 화장실이 누수되는 위기 상황까지 발생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현미)와 연계해 주택 개·보수 공사 등 주거환경개선에 나섰다. 동구는 주거 취약가정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훈 산수2동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후원해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본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지역 아동들이 차별받지 않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수돗물을 월 1만톤 이상 사용하는 병원, 공장 등 다량급수처 30곳을 대상으로 ‘수돗물 20% 절약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절수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광주시는 수돗물 20% 절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옥내 수압을 낮추고 절수형 수도시설로 교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돗물 아껴쓰기 실천에 나섰다. 학교·병원 등에서는 청사 외벽에 대형 플래카드를 걸고, 수돗물 절약 안내방송과 직원교육을 통해 가뭄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절수형 수전헤드와 초절수형 변기로 교체, 화장실 세면대 수압조절, 양변기 저수조 물병 넣기 등으로 절수를 유도하고 있다. 공장에서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간접 냉각수를 재사용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역세척 주기를 완화하고 세척물을 재활용하고 있으며, 세척수의 수압을 기존 3.5 에서 2.1 로 낮춰 수돗물 낭비요인을 최대 40%까지 줄여나가고 있다. 또한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체에서는 지하수 취수량을 20%까지 늘려 수돗물의 대체 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달 시의회 본회의에서 수돗물을 절감하면 최대 13%까지 요금을 감면해 주는 ‘광주광역시 수도급수조례’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2022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도 성과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시와 자치구,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적극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사업 모니터링과 제공 기관 컨설팅, 현장점검 등 민관 협력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 수요와 공급 여건 등을 고려해 지자체가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170억원을 투입해 아동재활(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장애인 사회참여 지원(노인장애인을 위한 돌봄여행 서비스), 신체 건강관리(발달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심리운동프로그램), 가족역량강화 등 21개 사업에 350개 제공기관에서 168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만5000여 명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광주시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와 공공서비스를 연계한 사회적 책임 돌봄 실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우수기관 인센티브 및 컨설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