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라오스 비엔티안 시사타낙구장을 직접 접견하고 문화·관광·의료·교육·로봇산업 분야에 대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라오스는 95년 재수교 이후로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시와 라오스 비엔티안시는 2015년 우호협력 MOU 체결을 통해 경제·교통·문화·관광·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탐마봉 시사타낙구장은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을 만나 문화·관광·의료·교육·로봇산업 분야 등을 아우르는 실질적 교류와 적극적인 정책 공유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호귀 의장은“양국은 그간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보완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강남구와 시사타낙구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동시에 상호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사타낙구장은 강남구의회를 방문한 후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를 통한 문화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농업인단체연합회와 농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도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농복환위원회 임승식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농업인단체연합회 노창득 회장 외 14명의 농업인단체 회장, 전북자치도청 농생명축산산업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인 단체들은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으로 쌀가격 안정 지원 조례 제정, 농자재값 상승에 따른 쌀 경쟁력 제고사업 보조비율 인상, RPC 개보수 시설 자금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후재난 대응 기금을 미리 확보하고, 친환경 저탄소 인증면적 확대, 축산농가 폭염 대응 시설 등 지원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농가 단위 공익수당을 농민 단위로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 편의를 위한 여성농어업인 편의장비 지원 및 생생카드 지원 예산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노창득 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농업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상공인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일 코엑스 전시장 B2홀에서 서울디지털재단, 런던 템즈 프리포트와 함께 글로벌 도시 간 스마트도시 솔루션 교차실증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도시 교차실증 사업은 한 도시의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기술을 다른 도시에서 시험‧적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도시 환경에서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측정할 수 있다. 템즈 프리포트(Thames Freeport)는 런던의 템즈 강 틸버리 항구를 중심으로 한 경제 특구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남구와 실증사업을 함께하는 기업들이 런던에서 기술 실증을 진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해외 진출 기업들이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법률자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런던의 기업들에게 실증장소를 제공해 상호 간 스마트시티 기술 교류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고령화 사회, 기후 위기 등 전 세계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3개 기관
(중소상공인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제41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현지의정활동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여성가족재단 및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도내 여성정책과 노인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여성가족재단과 노인복지회관의 운영현황과 주요 현안 업무를 청취하고 관련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를 통해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기관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복지서비스의 상당 부분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지원 및 고령화시대에 발맞추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춰달라”고 말했으며, 또한“우리 도의 노인복지, 여성·가족정책의 일선 기관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소상공인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인천시 소속 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용창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을 찾아 시교육청 관계자 등을 격려한 후 이어 김해문화체육관으로 이동해 인천선발 대표의 씨름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꿈을 향해 꿋꿋이 노력해 온 우리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잘했다. 이어 “남은 기간동안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7개 종목에 1천176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도내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을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오현숙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아동급식 지원 조례안'이 10일 해당 상임위(농업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오현숙 의원은 “'아동복지법'제35조는 아동의 건강 증진 및 체력 향상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에 관해 명시하고 있다”라며, “사각지대 없이 도내 모든 아동이 건강한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북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8세 미만의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지원대상으로 ▲아동급식에 관한 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대상 규정 및 지원방법 ▲아동급식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현숙 의원은 “우리 사회의 외적인 경제성장과는 달리 취약계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가족해체 현상의 심화와 맞벌이가구 증가에 따라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 및 공백 해소에 대한 문
(중소상공인뉴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 참석해 ‘글로벌 CDO 포럼’ 축사를 맡았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서울시가 국내 혁신 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72개국 115개 도시에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해 스마트 기술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행사 첫날인 10일 현장을 방문해 해외 시장단 등 참가자들과 교류하고 전시회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1일에는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글로벌 CDO 포럼’에서 축사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스마트시티는 사람을 중심에 두고, 기술이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며 “이번 전시회와 포럼이 모두에게 유익한 배움과 협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증평군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1일 제천 비봉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5명이 함께하는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능력 향상과 서로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연영찬 회장은“가을을 맞아 함께하는 이번 등반대회처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하게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11일 친절·정직·깨끗한 강릉만들기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을 정직분과 강릉상공회의소와 체결했다.
(중소상공인뉴스) 前 재경영동군민회장인 김길연 씨가 11일 열린 ‘자랑스러운 영동인상 시상식’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길연 씨는 前 재경영동군민회장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현재는 서경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는 (사)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 총재로 취임하여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길연 씨는 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1호 기부자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를 하는 등 지역 사회화의 소통을 강화하며 영동군 사랑에 힘써왔다. 특히 고향인 영동군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웃돕기 물품 기탁과 고향 인재 양성을 위한 영동군민장학금 기탁 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길연 씨는 “고향인 영동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그동안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동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영동인상은 영동지역원로회의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탁월한 업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