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스님들 오리발"까지 10여명이 술과 음식을 따로 먹었다고. [단체로 술과 음식 먹는 승려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전남 해남군의 유명 사찰의 승려들이 술 파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20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해남군 한 사찰 소유의 숙박시설에서 승려 10여명이 술과 음식을 먹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날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행정명령이 시작된 첫날이다.그러나 목격자가 촬영한 사진에는 승복을 입은 남성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술을 마시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여기에는 안주류로 보이는 음식도 놓여 있었다.술과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인 탓에 마스크를 쓴 사람은 한 명도 찾아볼 수 없었다.사진에 찍힌 이들은 해당 사찰에 소속된 승려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숙박시설 업주는 "각자 따로 앉아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은 것"이라며 방역 수칙 위반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로 술과 음식 먹는 승려들] 연합뉴스 제공 해남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 조사를 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과태료 등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타락한 종교계에 경종을
정신나간 경찰관이 5인 이상 사회적기두기 위반과 만취상태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 광주에서 경찰관들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시행된 첫 날 방역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하다 적발됐다. 만취한 경찰 간부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같은 경찰서 지구대 경찰관을 폭행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기까지 했다.광주경찰청은 20일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정부의 방역수칙을 어기고 회식을 한 사실이 드러나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19일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6명이 참석한 팀 회식이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이날부터 광주를 포함한 비수도권에도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했다.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 첫날 경찰관들이 이를 어기고 모임을 가진 것이다.회식 후 만취한 A경위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같은 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을 폭행했다. A경위가 비틀거리며 도로를 걷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자 이를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A경위는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을 어깨로 밀고 얼굴을 밀친 혐의(공무집행 방해 등)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A경위를 직위해제 했다. 함께 회식을 한 동료경찰관들에 대해서도 해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중소기업법」) 제정안이 7월 20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폐지되면서 지방중소기업 관련 조항이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로 이관돼 시행돼 왔다. 그러나 최근 균형발전과 지역균형뉴딜 등 경제ㆍ정책환경이 변화했고, 지역에서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지역중소기업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별도의 법률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지역중소기업법」 제정안은 총 6장 33조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지역중소기업의 정의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역중소기업 육성 책무를 명시적으로 규정했다. 수도권을 포함한 각 시·도 관할구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지역중소기업’으로 폭넓게 정의하되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우대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스마트 혁신지구 등 새로운 제도도 도입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지역의 거래관계망을 주도하는 혁신기업을 의미하며 글로벌 선도기업 등 지역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출처 :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19일, 성비위 근절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근무시간 음주, 성추행 사망 등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성비위 근절을 위해 전직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복무위반, 직무태만, 소극행정,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7.26~8.8)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대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자로서 기본을 저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스스로 명예와 신뢰를 지켜주시고, 그릇된 행동이 발생할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 [출처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최근 비수도권에서 주점 등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해당 시설 이용자 및 관리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였다. 5월 이후 비수도권에서 주점 관련 집단발생은 총 38건 1,781명*으로 사례 당 47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주요 집단사례를 살펴보면, ‘부산 소재 주점 관련’은 유흥시설 이용자 중 확진자가 증가하여 선제검사를 진행하여 23개 시설에서 총 2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경남 김해시 유흥주점 관련’은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확진되었는데, 증상발생 기간 중 다수의 시설에서 근무를 지속하여 동료 및 이용자 95명(전체발생의 57%) 및 가족·지인 등에게 추가전파 되어 총 18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들 집단사례는 공통적으로 사례 인지가 지연되어 증상발생 기간 다중이용시설과 직장을 지속적으로 출입함으로써 발생규모가 커졌으며, 특히, 환기가 어려운 시설 내에서 장시간 노래와 음주 등을 통해 보다 쉽게 감염 및 전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비말발생이 용이한 시설을 이용할 때는 평소보다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출처:기획재정부] ◈ 정부24 에서 사진 미리 등록, 방문한 주민센터 지정 가능 ◈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 기입 고가·지하도로 및 구조물 등 ◈ 내부통로에도 '도로명' 부여 졸음쉼터·버스 정류장 등 ◈ 다중 이용시설물에도 '주소' 부여 과징금 내기 힘든 경우, '연기' 혹은 '분할 납부' [2021 하반기 달라지는 정책 자세히보기] ☞: http://whatsnew.moef.go.kr
[신정훈 의원과 첫 번째 소통의 날 수해피해 점검]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 화순)은 17일 왕곡면 양산리 도로 침수 피해 현장을 시작으로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호우 피해 상황을 살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최명수 전남도의원을 비롯 이상만, 강영록, 지차남 시의원, 김선일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 등과 함께 장마철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현장 상황을 살펴 보고 대비책을 논의 점검했다. 왕곡면 양산리 도로 침수 피해 현장에서는 대파대와 종자대 등 신속한 농작물 피해 복구 지원과 국도 배수관리 대책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봉황면 욱실마을과 세지면 내정마을 수해 현장을 잇따라 찾은 신 의원은 농어촌공사와 현장 협의를 갖고 배수로 확장과 정비 대책을 추진키로 했으며,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왕곡면 양지촌 마을회관을 찾은 신정훈 의원] 이에 앞서 왕곡면 양지촌 마을회관을 찾은 신정훈 의원은 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국가산단 편입 건의와 관련 한국에너지공대를 비롯한 고도화된 R&D 인프라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국가산단과 연계해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을 이끌 핵심거점, 광주·전남 경제를 획기적으로 도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추이]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7월 20일(화) 한국벤처투자에서 최근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를 발표하면서 민간 전문가들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우리 경제의 성장 축으로 자리잡은 창업·벤처 업계의 동향과 생태계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계량화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하 STEPI)의 김선우 박사 연구팀과 한국산업기술대 고혁진 교수와 서울과학기술대 안용길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한 해당 연구는 국내 창업·벤처기업 외에 창업·벤처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투자자와 정부까지 분석 범위에 포함했다. 종합지수 모형은 생태계의 주요 주체인 창업·벤처기업, 투자자, 정부를 대상으로 한 세부지수인 기업, 투자, 정부지수로 구성됐으며, 각 세부지수 값은 종합주가지수 방식을 활용해 2010년도를 기준으로 2020년도까지 개별 연도별로 산출했다. 2010년부터 도출된 지난 10년간 종합지수 값은 매년 꾸준히 상승했으며, 2020년도는 기준년도 대비 약 2.8배 상승한 284.7*을
[출처 : 청와대 제공] 금일 19일(월)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19확산과 조치강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피해에 "가장 안타깝고 송구하다며, 정부는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피해 지원의 범위를 폭 넓게 하겠다"고 말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 논의 과정에서 보완하여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에게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분명하다"고 밝혔다. 또한, "손실보상법에 의한 지원도 강화된 방역조치 상황을 반영하여 보상이 이뤄지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지난 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였으며, 비수도권에도 4명까지 사적모임을 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지원에 초점을 맞춰 우선적으로 논의해 주시고, 추경안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신속히 보완하여 집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국방부] 국방부는 청해부대 34진 전원의 안전 후송을 위해 작전명을 ‘오아시스 작전’으로 명명하고, 7. 18.(일) 16:00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KC-330) 2대를 해당 지역으로 급파하였다. 오아시스 작전, 청해부대 활동지역 인근의 환경적 특징을 고려, ‘위안․생명’ 등의 의미를 담고 있음.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안전하게 복귀시키겠다는 의지와 빠른 치유 및 안식을 위한 염원을 담아 작전명을 명명 청해부대 34진은 101명에 대한 PCR 검사결과 7월 18일 현재 총 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00명에 대해서도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 국방부는 이를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여 현재 임무수행중인 청해부대 전원(301명)을 복귀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함정 교체병력(148명)과 방역 및 의료인력(13명), 지원팀 등으로 구성된 약 200명 규모의 특수임무단을 현지로 투입하여, 청해부대원을 군 수송기로 안전하게 국내로 후송시킬 계획이며 군 수송기에는 이송 중 긴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기내 산소통 등 충분한 의료 장비와 물자를 구비하였으며, 의료진이 동행하여 현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15명을 포함한 환자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