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의회는 지난 5일 담양군의회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은 무안군의회와 담양군의회의 의장과 의원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의 의원과 직원 27명씩 54명이 동참하여 양 지자체에 270만원씩 기부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오늘 기탁식을 계기로 고향사랑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무안-담양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 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세액 공제되며, 기부금액의 30%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출처=함평군청)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후보 시절 군민을 위해 급여 전액을 기부하기로한 약속을 실천했다. 함평군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한 이상익 군수가 상반기 급여 4,720만원 전액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군수는 후보 시절부터 인재 양성을 위해 급여 전액을 반납할 것을 약속하고, 월급과 수당을 군 세입세출외현금 계좌에 보관해 왔다. 이로써 민선 7기 후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3년여 간의 재직기간 동안 이 군수가 인재양성기금에 기부한 급여는 3억여 원에 달한다. 이상익 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장학금 조성에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은 1993년 8월 범군민 애향운동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군은 2023년 인재양성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187명을 포함, 현재까지 총 4,436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출처=전남도청] 전라남도는 2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생활 밀착 홍보 강화를 위해 지역 대형 유통업체와 전국체전 성공 개최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엔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김광희 롯데아울렛 남악점장, 최중현 이마트 목포점 부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이마트 목포점은 매장 기반시설과 인적 연결망을 이용해 도민들께 2023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대회 분위기 고취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이마트 목포점은 2023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자발적 대회 참여 분위기 조성 ▲협약기관 간 상호 교류 및 공동협력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이마트 목포점은 일평균 1만여 명이 넘게 방문하는 전남 대표 대형 유통업체로서 외벽에 대형 현수막 설치, 출입구에 X배너 게시, 회원 대상 어플·문자·카카오톡 등을 통해 양대 체전을 도민에게 널리 홍보하게 된다. 이밖에 전남도는 전국체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분위기
[1592 거북선] 20억원을 들여 제작했지만 이른바 '짝퉁' 논란과 부실시공으로 애물단지 신세가 됐던 '1592 거북선'이 결국 폐기된다. 경남 거제시는 1592 거북선을 폐기하기로 결정하고 곧 소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거북선은 지난달 16일 진행된 '거제시 공유재산 매각 일반입찰'에서 7번의 유찰 끝에 154만원에 낙찰돼 활용 방안을 찾는 듯했다. 하지만 낙찰 이후 인도 기한이었던 지난 26일까지 낙찰자가 인도해가지 않으면서 결국 폐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 거북선은 2010년 경남도가 진행한 이순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당시 20억원이 투입돼 제작됐다. 하지만 거북선 제작에 수입 목재를 섞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른바 '짝퉁 거북선' 논란이 일었다. 또 방부 처리를 소홀히 해 목재가 심하게 부식되거나 뒤틀렸고 지난해 태풍 힌남노 때는 선미(꼬리) 부분이 파손돼 폐기 처분 의견이 나왔다. 이에 시가 매각에 나섰지만 100t이 넘는 무게와 심한 부식 등으로 7번이나 유찰되는 수모를 겪었다. 당시 낙찰가 154만원은 최초 제작비인 20억원과 비교하면 0.077%에 불과한 수준이다. 낙찰자는 이순신 장군 관련 시설에 이 거북선을 기증할 계획이었
[광주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중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출처=광주 서구 의회) 광주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의 결산검사 지적사항 이행방안 마련과 성과보고서의 성과지표 측정산식 전면적 검토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5분자유발언에서 김 의원은 ▲해마다 반복되는 결산검사 지적사항에 따른 무성의한 조치계획 작성 ▲성과보고서의 성과지표 측정산식 일방적 변경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형미 의원은 “3년간의 결산검사 결과 조치계획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개선방안이 전혀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며 서구청에 적극적인 조치계획 방안을 마련할 것과 2022회계연도 성과계획서와 다른 성과보고서를 제출한 것을 지적하고 “성과지표 측정산식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1991년 개원한 이래 처음으로 상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예비심사를 실시하는 등, 보다 다각적이고 면밀한 예산 검토를 추진했다.
[9대 의회 전반기 1년 주요성과](출처=광주광역시의회) ❍ 지난해 7월‘참여하는 시민 행동하는 의회’구현을 목표로 출범한 제9대 전반기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향후 의정 방향을 발표했다. ❍ 초선의원 비율 70%, 20~40대 의원 비율 48%로 젊은 초선의원 비율이 높게 출발했던 9대 의회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면서 남은 3년의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기대를 높였다. ❍ 당초 젊은 초선의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경험 부족 등을 이유로 의정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 섞인 시선도 있었으나 1년 의정활동 결과 이러한 우려는 기우였음이 확인되었다. ❍ 이전 의회인 8대 의회 출범 1년과 비교할 때 9대 의회는 같은 기간 동안 의안처리건수 18%, 의원발의 조례건수 33%, 연구모임 개최횟수 675%, 정책토론회 개최횟수 39%, 청문대상 공공기관수 50% 증가, 시민제보 365일 상시운영제 도입, 의원발의로 전국 광역의회 최초 온라인갑질신고센터 도입 등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주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했다. ▸주민과 현장 속에서 ‘일하는 의회상’ 구현 ❍ 제9대 광주시의회는 2022년 7월 첫 임시회를
[출처=전남교육청]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이 6월 25일(일) 순천 신대유·청소년 수영장에서 제24회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교 27교 312명, 중학교 6교 28명이 출전했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은 교육장기 초·중 수영대회는 지역 수영 종목의 저변 확대와 수영 꿈나무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참가 학생은 340명으로 작년 204명 대비 134명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종목별 50m, 100m 경기로 진행되고, 예선 없이 타임레이스로 운영됐다. 대회 결과, 초등학교부에서는 신대초등학교, 중학교부에서는 남산중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임종윤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선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록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대회가 아닌, 서로가 존중하고 격려하며 함께 배우고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무안 전남체육중·고등학교에서 이틀간 개최되는 제30회 교육감기 수영대회 참가를 위해 초·중 합동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는 여가생활 특화 상품인 '지금.플레이 투플러스(zgm.play++)', '지금.플레이(zgm.play)'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zgm.play++카드는 워터파크 2인 입장교환권,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을 탑재했고 다양한 여가활동 영역에서 최대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6만3천원, 국내외겸용 6만5천원이다. zgm.play카드는 워터파크·공항라운지 서비스를 제외한 다른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2천원이다.
[전남 해남경찰서] 직업교육훈련 제도를 악용해 정부 지원금을 부정하게 타낸 의혹을 받는 일당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22일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 혐의로 전남 서남권에 소재한 대학과 조선업체 관계자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교육생을 허위로 등록해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 훈련지원금 약 2억원을 부정으로 수급한 혐의를 받는다. 일학습병행 훈련장려금은 이 제도에 참여하는 근로 교육생을 채용한 기업에 1인당 매달 40만원씩 지급된다. 제보를 통해 사건을 인지한 경찰은 교육을 위탁받은 대학, 신청 자격이 있는 기업이 공모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수사선상에 오른 업체는 1곳이지만, 해당 대학을 중심으로 30여 업체가 같은 수법으로 정부 지원금을 편취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CG) 국세청은 가업 승계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2기를 오는 9월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해 9월부터 우수 중소기업이 가업 승계 과정에서 납세자 실수로 세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막기 위한 '세무 컨설팅'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1기 컨설팅에는 150개 기업이 신청해 가업 승계 관련 상황 진단과 세무 조언을 받았다. 국세청은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올해 2기 컨설팅에서는 대상 인원을 지난해보다 최소 20% 이상 확대하고, 수출 기업과 가업 영위 기간 30년 이상인 기업을 우선 선정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대표이사가 5년 이상 계속 재직 중이거나, 가업 승계 이후 사후 관리가 진행 중인 중소기업이다. 7월 중 홈택스 또는 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8월 31일 통지된다. 국세청은 아울러 사후 관리 차원에서 1기 컨설팅 대상의 신청을 받아 상시 자문과 서면 질의 답변을 제공하고, 안내 책자 및 동영상 등 도움 자료도 보강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가업승계를 고민 중인 중소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을 사전에 제거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