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안심버스 [출처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 과중, 소진(Burnout)이 우려되는 방역 현장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일(월)부터 선별진료소에 마음 안심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마음 안심버스는 국가·권역별 트라우마센터*에서 5개 권역별(수도권‧충청권‧강원권‧호남권‧영남권)로 총 5대를 운영하며, 방역 현장 대응인력에게 휴식공간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정신건강복지법 제15조의2에 따라 재난, 사고로 인한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 국립정신병원에 설치(5개소) 마음 안심버스 내 장비와 공간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등을 실시하고, 마음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해서 정신건강 전문가가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감염병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건강 안내서와 심리안정용품도 제공한다. * 소진관리 안내서, 컬러링북, 색연필, 마사지볼 등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는 용품으로 구성 마음 안심버스는 선별진료소가 위치한 각 시도 또는 시군구에서 해당 권역 트라우마센터에 신청하여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8월, 전국에서 총 8개 단지, 5,252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며, 교통이 편리하고 유치원 및 학교,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파주운정3 A-17블록'은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일원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8월 25일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시흥장현 A-3블록'은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총 534호(▲59㎡형 281호, ▲74㎡형 180호, ▲84㎡형 73호)가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시중 시세의 60∼80% 수준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오산세교2 A-15블록'은 경기도 오산시 탑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으로, 오산세교2지구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단지다. (▲26㎡형 206호, ▲29㎡형 31호, ▲37㎡형 231호, ▲46㎡형 226호, 총 694호) '파주운정3 A-37블록'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영구임대 혼합 단지(총 1천810호)로
위반 사례 기타 피부질환 관련 의약품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온라인 비대면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의약품을 판매한다고 광고해 「약사법」을 위반한 누리집 394건을 적발해 접속차단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2021년 상반기 국내 중고 거래 플랫폼 4개소의 의약품 광고·판매 게시글을 집중 점검했으며, 그 결과 ▲당근마켓 204건 ▲중고나라 88건 ▲번개장터 76건 ▲헬로마켓 26건의 위반 누리집이 확인됐다. 적발된 주요 의약품은 기타·피부질환* 관련 257건, 성기능 관련 56건, 탈모치료 관련 35건, 구충제·말라리아 관련 20건, 스테로이드·태반주사 등이 17건, 다이어트 관련 7건, 낙태유도제 2건 등이었다. * 기타·피부질환 : 호빵맨모기패치(소염제), 수란트라크림(피부질환), 경옥고(한약) 등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광고·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은 의약품 여부는 물론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할 수 없고, 보관 중 변질·오염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어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안 된다. 적발된 의약품 대다수는 해외직구와 구매대행 등으로 유통되는 무허가 의약품이었고, 「약사법」에 따른 성분·주의사항 등 안전 사용을
[출처: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무더위로 물을 가까이 하고 기습적 폭우 등으로 수난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8월이 되어, 수난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 강원도 인제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 하던 고교생 2명이 물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결국 사망하였다. 7월 24일에는 경남 합천군 합천호의 물놀이 시설에서 직장동료끼리 물에 빠뜨리는 장난을 하다가 1명이 사망했다. 최근 3년간(2018~2020년) 소방의 수난사고 구조활동은 총 28,810건에, 10,114명 구조인데, 매년 구조 건수와 인원이 증가하였다. 사고원인은 시설물 침수(1784건, 6%), 물놀이 익수(1,433건, 5%), 차량 추락·침수(1,176건, 4%), 수상표류(1,135건, 4%) 순으로 물놀이 사고 외에 다양한 원인으로 수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8월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7월과 9월 순인데, 여름철 3달 동안 전체 수난사고의 47%가 집중 발생하는 것은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 사고와 기습적 폭우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때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수심이 깊
[출처 :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오늘(30일) 서울특별시 중랑구청에서 주민합의체, 중랑구청과 함께 '중랑구 면목동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297-28번지 일원으로, 이 지역은 정부 2.4대책에 따라 올해 4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LH 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지상 7층 규모의 공동주택 60세대를 건설한 이후 LH가 매입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 지역은 밀집된 저층 주택과 협소한 도로로 인해 심각한 교통 체증과 주차난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구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주민들은 가장 필요한 공공시설로 주차공간을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랑구청과 주민들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 실시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마을주차장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마을주차장은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공동주택과 연계해 건물 저층부에 설치된다. 이 건물은 연면적 5,538㎡,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건축 예정으로, 지상 1층에 입주민 전용 주차장, 지상 2층~7층까지 공동주택 60세대가 들어
[출처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원주 본사에서 '강원도 나라 사랑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라 사랑 사진 콘테스트'는 지난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기 위해 공단과 강원도, 강원도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강원도 초·중·고 및 성인·전문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응모를 받아 16명의 시민평가단, 2명의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공단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성인·전문가 부문 3명과 초등 부문 7명에게 각각 국가보훈처장상, 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성인·전문가 부문에서는 해군 복무 중인 김성현 씨가 금상을 수상했고, 은상에는 심하연 씨, 동상에는 염창현 씨가 선정됐다. 초등 부문에서는 금상은 김재윤, 은상은 박성훈, 동상은 김주성, 오의택 어린이, 장려상은 서정욱, 배슬아, 김도윤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감신 이사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공헌을 기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두관 대선경선후보 충남 내포신도시 방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오늘(30일) 충남을 방문해 메가시티 비전과 국가 균형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서산공항을 방문해 충남 민간공항 건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재 군 공항으로만 활용중인 서산공항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사전타당성 연구 결과 B/C 1.32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김 후보는 사업비가 최종적으로 증액돼 2025년 개항을 목표에 두고 있는 울릉공항을 언급하며 “서산공항은 훨씬 가성비가 높은 저예산 고효율 공항이 될 것”이라며 충남 민항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양승조 지사께서 워낙 국회 경험이 풍부한만큼 예산 반영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기획재정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 역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공항이 없는 곳은 충남이 유일하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 항공 서비스 소외 해소와 향후 충남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민간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며 김 후보의 뜻에 환영을 표했다. 이어 내포신도시를 방문한 김 후보는 충남혁신도시에 대한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
[출처 :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총 34조 9천억원으로 통과된 추경과 관련해 “지금부터는 속도전이다”라며 “절박한 소상공인 피해지원에 최우선을 두고 신속하게 집행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민생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방역상황으로 민간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커질 수록 정부가 적극적 재정운영으로 민생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이날 민생경제장관회의는 청와대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고강도 방역조치에 따른 민생 경제의 피해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견디고 있는 고통의 무게를 덜어드리는 일이 시급하다”며 “10월 시행되는 손실보상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희망회복자금도 8월 17일 신속하게 지급되도록 시스템을 차질없이 구축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일자리가 민생경제의 핵심”이라며 “여행업, 관광업을 비롯한 코로나 취약업종 중심의 고용유지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에게 코로나 위기가 ‘잃어버린 시간’이 아닌 ‘준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출처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 이하 ‘의정원’)은 7월 29일(목)부터 네이버 아이디를 활용하여 ‘나의건강기록’ 앱에 로그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24일 마이 헬스웨이(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방안을 통해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기반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으며,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구축 전에도 국민이 의료분야 마이데이터를 실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건강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조회‧저장‧활용할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 앱(안드로이드)을 2월 24일 출시한 바 있다. 이후 ‘나의건강기록’ 앱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앱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 체결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 등을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우선 네이버 아이디(인증서)를 활용하여 ‘나의건강기록’ 앱(안드로이드)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하였다. 향후 ‘나의건강기록’ 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서
[출처 : 행정안전부] [사진제공 : 전남소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1,804억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늘(7.29) 확정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한반도 남쪽에서 머물던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를 뿌렸고, 이후 충청 내륙과 경상 남해안까지 영향을 주었으나 공공·사유 시설 피해는 전남 남해안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피해 지역과 주민의 조기 안정을 위해 지자체의 자체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앙합동조사(7.16∼20)를 실시하고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7.22)하였으며,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총 1,804억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하였다. 복구계획을 지역별*로 보면 전남 1,626억원, 경남 110억원, 전북 58억원, 경북 5억원, 기타지역 5억원이고, 부처별로는 국토부 837억원, 행안부 768억원, 농식품부 78억원, 산림청 59억원, 환경부 40억원, 기타 22억원이다. * (9개 시도) 부산, 광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