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자료 검토중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3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와 관련해 “북한 비핵화라는 큰 그림을 위해서 한미 연합훈련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박 원장이 이같이 발언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뒷머리에 패치를 붙인 사진이 공개되며 ‘건강이상설’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서 야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건강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고 받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한 “국정원은 남북한 통신 연락선 복원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요청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3일 오전 10시경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5.2km지점 1차로 대동요금소 2km전 지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불은 A씨(30대, 여)가 운전하던 SM5 차량이 대저분기점 방면에서 대동 요금소 방향으로 진행 중 차량정체로 서행 중인 B씨(30대)아반테 차량 후미를 추돌 후 정차 차량 확인 중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부산경찰청] 112신고 접수 고속도로순찰대가 현장에 도착해 불은 오전 10시 45분경 진화됐으며 차량은 반소됐다. 1, 2차로를 통제하는 한편, 3차로를 개방하여 운행하였으나 후방 약 2km 구간이 정체 후 오전 11시경부터 정상 소통됐다.
유탄발사드론 [출처 :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신속시범획득 사업제도를 통해 민간 신기술이 적용된 「유탄발사드론」,「소형모듈화드론」의 구매계약을 체결하여 ’22년 전반기내에 시범운용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론 산업은 항공·정보통신·소프트웨어·센서 등 첨단기술 융합 산업으로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약 23조 원(’20년 기준)으로 연평균 약 15% 성장 중이다. 미국·중국·유럽 등 세계 주요국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실용화 사업을 진행 중에 있고, 우리나라도 상용 드론 산업화 정책*을 추진하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드론산업발전기본계획(’17∼’26, 국토부),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 사업(’20∼’29, 과기부) 국방분야에서도 신속시범획득사업을 통해 민간의 상용 드론을 군의 수요에 맞게 공격·정찰·통신중계용으로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종료된 일부 제품은 군의 만족도가 높아 소요창출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계약 체결된 「유탄발사드론」, 「소형모듈화드론」은 다량의 유탄* 발사 기술과 모듈 소형화 기술을 활용한 기존에 없는 방식의 신개념 무기로 군 드론 전력의 스펙트럼 확대와 드론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
[출처 :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9월까지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을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내일이면 1차 접종이 2,000만 명을 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0~40대의 백신 접종 예약과 관련해 “1,700만 명이 넘는 대규모 예약이 단기간에 끝나기 위해 예약시스템을 정비하고 10부제 예약으로 불편을 줄이면서 공평한 접종 기회가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에 불확실성이 있지만 8, 9월 접종을 위한 백신 물량은 차질 없이 도입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는 정부를 믿고 예약과 접종에 적극적으로, 또한 질서 있게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에 백신이 해결책이 될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분명한 것은 백신이 감염을 막아주지 못할지라도 위중증률과 치명률을 크게 줄여 주기 때문에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
자영업자 비대위 간담회 단체사진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 예비후보가 기존 방역체제의 대전환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김두관 예비후보는 오늘(3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열린 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코로나 방역수칙 대전환 및 손실보상금 확대 등을 건의했다. 김 후보는 “2차 백신 접종률 70~80% 달성을 기점으로 기존 확진자 중심 방역에서 치명률 중심의 방역으로 방역체제의 대전환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당정에서 숙고하여 준비하고 있는 것을 잘 알지만 소상공인 대출 증가분만 40조 원에 달하는만큼 더 큰 규모의 손실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자영업자의 고충을 경청한 송영길 대표는 “김두관 후보 의견처럼 방역체계를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며 “중증환자, 치명환자 위주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송 대표는 “2차 추경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이 8월 17일부터 본격 진행될 것인데 오늘 간담회 말씀을 토대로 당정협의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두관 예비후보 [출처 : 김두관의원실]
장례식 개요 ❍ 종 류 : 산악인장(대한산악연맹, 광주시산악연맹 주관) ❍ 장례기간 : 21. 8. 4. ~ 8. 8.(5일간) ❍ 장 소 : 염주종합체육관 1층 로비(서구 금화로 278) ❍ 장례위원회 구성(잠정) : 358명 ※ 현재 구성중으로 변동될 수 있음 주요 장례 절차 ① 체육훈장 “청룡장(1등급.)” 추서식(문체부 주관) - 일시 : ’21. 8. 4.(수) 10:30 - 장소 : 염주종합체육관 1층 로비 - 문체부 참석 : 황희 장관, 박용철 체육협력관, 용필성 장애인체육과장, 이준호 비서관, 장애인체육과 직원 등 《 진행순서(잠정) 》 ① 헌화 및 분향→②묵념→③훈장추서(추서판 안치:영정사진 하단) ② 영결식(市산악연맹 주관) - 일시 : ’21. 8. 8.(일) 10:00 - 장소 : 염주종합체육관 1층 로비 ※ 장지 : 문빈정사 《진행순서(잠정)》 ① 진혼곡→②개식→③묵념→④약력보고(피길연 장례
[출처:외교부] 외교부는 8.2.(월) 15:00-15:20‘2021년도 추계 공관 부임자 임용장 수여 및 부임선서식’을 서울정부청사 별관 18층 리셉션홀에서 개최하였다. 총 146명이 재외공관으로 부임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 부임자 대표 2인에 한해서만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임용장을 직접 수여하고, 나머지 부임자들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가하였다.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신규 부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에 맞게 사명감을 가지고 선진외교를 펼칠 것과, 코로나19 위기 지속으로 인해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재외국민들이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교관이 될 것을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외무공무원법」 제18조에 의거하여 재외공관 부임자를 대상으로 춘·추계 임용장 수여 및 부임선서식을 외교부 장관 주재로 개최하고 있다. ※ 「외무공무원법」 제18조 ‘외무공무원은 재외공관 또는 국외파견근무의 명을 받았을 때에는 외교부장관 앞에서 다음의 선서를 한다. "본인은 대한민국 외무공무원으로서 조국에 충성을 다하여 재외공관(국외파견) 근무 중 헌법과 법령 그리고 정부의 훈령을 성실히 준수하고, 국제법과 국제 관례에 따라 국제 친선과 협
[출처: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올해 상반기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19,300건의 화재로 161명이 사망하고 1,06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6,43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화재 107건, 인명피해 7명, 재산피해 36억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화재 건수는 5.5%가 사망자는 28.4%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재산피해는 108.2%(3,343억 원)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6월 이천시 쿠팡 물류창고 화재의 큰 재산피해(3,000억 추정)가 원인인 것으로 판단된다. 화재 발생 장소는 비주거시설이 38%(7,329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주거시설 25.9%(4,996건), 차량 12.1%(2,335건)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50%(9,641건)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3.4%(4,513건), 기계적 요인 10.9%(2,112건) 월별로는 1월에 19.9%(3,847건)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고 4월 18.7%(3,603건), 2월 18.1%(3,500건) 순이었다. 발생 시간대는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가 13.6%(2,630건)로 가장 많았고 가장 적은 시간대는 오전 3시부터 5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방역조치 강화로 어려움을 겪는 집합금지업종 임차 소상공인에게 2021년 1월 25일부터 시행해 온 ‘집합금지업종 임차료 융자’의 지원한도를 8월 2일(월)부터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집합금지업종 임차료 융자’ 또는 1월 18일부터 시중은행이 진행해 온 ‘영업제한업종 임차료 융자’를 받은 경우에는 1,000만원까지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원받은 집합금지업종 임차 소상공인에게 신용도와 관계없이 1.9% 고정금리로 총 8,000억원을 공급하게 된다. 집합금지업종 임차료 융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상환)이다. 다만 세금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중이거나 임차 소상공인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출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https://ols.s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8월 2일(월) 오전 9시부터 진행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8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신청 첫 주에는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사장 후보 [사진 : 연합뉴스] 김현아 SH공사 사장 후보자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자진 사퇴의사를 밝혔다. 사필귀정(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이치로 돌아간다는 고금의 이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조상호, 서대문4)은 김 후보자가 SH사장 후보자로서 공공주택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부족함과 더불어 공직자로서의 언사와 태도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 인사청문회 부적격 의결, 지명 철회, 자진사퇴 등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후보자는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시대적 특혜’라는 말로 본질을 호도하고, 부산 소재 부동산을 처분하겠다는 결정으로 국민들을 기만하려다 도리어 자가당착에 빠지고 말았다. 후보자의 ‘내로남불’ 행태는 국민적 공분을 샀고, 같은 당 홍준표 의원마저도 공개적으로 지명 철회를 요구하기 이르렀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일을 교훈삼아 다음 번 지명할 사장 후보자는 좀 더 신중하게 심사숙고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전문성을 갖추어 서울시의 공공주택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인물, 보다 청렴하여 서울시 주택 공급 안정을 위해 전심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