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13일 정부서울청사 코로나 19방역관련 대국민 담화 [출처 : 국무조정실] 13일 정부 서울청사 코로나 19 방역관련 브리핑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급속한 코로나 19 확산세에 따라 대국민 담화를 내고 사흘간의 광복절 연휴동안 모임과 이동을 최소화 해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또한, "일부 단체의 광복절 대규 불법집회 예고 관련해서는 강행시 법에 따라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김 총리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광복절 연휴가 코로나 19 확산이 아닌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이동을 자제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많은 지자체들이 고비를 잘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좀 더 세심하게 방역대책을 신경써 주시고, 지역별로 여건에 맞는 조치들을 취해 주시기를 요청했다. 특히 김 총리는 "정부는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추석 전, 전국민 70% 1차 접종을 위해 흔들림 없이 달려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 19 방역관련 브리핑 영상]
김두관 의원 사진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회 방문 당시 접촉한 국민의 힘 사무처 당직자가 코로나 19 확진자 판정을 받은데에 대하여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가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말하는 한편, "방역 당국은 유발자 윤 후보를 방역 수칙 위반으로 처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30일 국민의 힘에 입당한 윤 후보가 2일 국회를 방문해 사무처 당직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윤 총장과 악수를 나눈 국민의 힘 사무처 당직자는 5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김 의원은 "방역지침을 어기고 다니더니 터졌다며 확진자와 악수까지 하고 다녔다"고 지적한 것이다. 또한 김의원에 따르면 국회는 층간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불가피하게 출입에 협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힘에도 책임이 있다며, 그대로 방치한 이준석 대표도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KT텔레캅]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사장 장지호)이 다가오는 광복절을 기념해 '태극기 휘날리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처음 시행된 이 캠페인은 광복절 연휴 기간 KT텔레캅 기가아이즈(GiGAeyes) 차량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도 전국 모든 지사의 출동 차량이 참여한다. 365일 24시간 전국을 누비는 출동 차량에 게양된 태극기를 통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상기시키고, 나아가 더 많은 국민들이 태극기 게양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KT텔레캅은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복절 이벤트도 진행한다. 태극기가 부탁된 KT텔레캅 출동 차량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기가아이즈)를 달아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에 KT텔레캅 홈페이지에서 보안 서비스 가입 상담 신청만 해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진행하는 가입 상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T텔레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쉬는 날로 지나쳐버리기 쉬운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며, "KT텔레캅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보안 브랜드로서 국민의
[출처 : 국토교통부] [사진 : 뉴시스제공]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이 다음 달 초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버스교통 수요가 줄어 소득이 감소한 버스기사를 지원하기 위한 재난지원금을 9월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공고일(8.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6.13일 이전부터 근무)중인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기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경우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는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기사 5.7만 명, 전세버스기사 3.5만 명으로 총 9.2만 명이다.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이 되는 버스기사들은 8.23(월)~9.3(금) 기간 중 회사 또는 지자체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청해야 하며, 본인의 근속 요건(2개월)과 소득감소 요건(법인 또는 개인)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지자체에서는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9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에서는 추석(9.21) 전후로 재난지원금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업
[출처 : 외교부]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2021년 6월 16일(수)부터 8월 14일(토)까지로 6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9월 13일(월)까지 연장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Pandemic) 선언(20.3.11.)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 지속, △많은 국가의 전 세계대상 입국 금지 또는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처 : 경찰청] 경찰청(청장 김창룡),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안전속도 5030을 전면시행한 후 5030 적용 지역 내 보행자 사망자가 16.7% 감소하고, 통행속도는 1.0km/h 감소하는 등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도시부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시행한‘안전속도 5030’정책의 효율성 조사를 위해 4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100일간 교통사고, 통행속도, 제한속도 준수율을 조사하였다.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824명에서 2021년 760명으로 7.8% 감소하였고, 보행자 사망자는 2021년 274명에서 2021년 242명으로 11.7% 감소하였다. 안전속도 5030 적용 대상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317명에서 277명으로 12.6% 감소하였고, 보행자 사망자는 2020년 167명에서 2021년 139명으로 16.7% 감소하였다. 는, 안전속도 5030이 적용되지 않는 지역의 사망사고 감소폭 보다 2.7배(보행자 사망자 4.5배) 큰 것으로, 제한속도 하향이 사고발생 시 충돌속도 저하로 이어져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에 큰
[출처 : 대한의사협회]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필수입니다. 제41대 집행부 출범 100일을 즈음하여, 그간의 회무 추진사항들을 중간 점검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난 5월 3일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약속했던 것은 ‘품위있고 당당한 의사협회’ 그리고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의사상’을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임기동안 어디로도 치우치지 않는 정치적 균형감을 유지하면서, 대한의사협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을 지키겠다는 선언과 함께 힘찬 출발을 한 바 있습니다. 집행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의료전문직과 국민건강의 수호자로서 전방위적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정의롭고 올바른 의료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밑바탕을 다지는 회무를 추진해왔습니다. 고질적 저수가와 장기화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고통 는 회원들을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에,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그간 추진해온 주요 회무사항들을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회원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는 ‘실무형’ 집행부로 회원권익센터를 개소해 회원 보호와 권익실현의 전초기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권익센터를 통해 여러 가지 일반 또는 심
독립공채 앞면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1919년 9월 1일 발행된 독립공채 원본 60매와 소유자 15명의 명단을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독립공채의 정식명칭은 「대한민국공채표(‘Republic of Korea Certificate of Indebtedness’)」이며 대한민국집정관총재(大韓民國執政官總裁) 이승만과 특파주차구미위원장(特派駐箚歐美委員長) 김규식 명의로 발행되었다. 독립공채는 1919년 임시정부가 중국 상하이와 미국 하와이에서 각각 원(圓)화와 달러화로 표시해 발행한 채권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대통령기록관은 올해 8.15. 광복절을 맞아, 그동안 대통령기록관에 소장하고 있던 독립공채 원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독립공채는 일제강점기 소지한 것 자체로 처벌받아 숨기거나 태워버린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 찾아보기 힘들어 이번 공개는 더욱 의미 있다. 1953년·1954년 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영사관에서 미주지역 「독립공채표」를 수집하였다. 이 과정에서 「독립공채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화상을 통해 열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마치며 손하트를 만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으로 4년간 국민 3700만명이 9조 2000억원의 의료비 경감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2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4주년을 맞아 그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지난 2017년 8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환자가 비용 전액을 부담)를 급여화(건강보험 적용)하고 노인·아동·여성·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의료비는 대폭 낮추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보장성 대책)을 발표했다. 보장성 대책은 ▲비급여의 급여화 ▲취약계층 본인부담 완화 ▲의료안전망 강화의 세 축으로 2022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비급여의 급여화…상급종합병원 건보 보장률 65.1%→69.5%로 상승 정부는 보장성 대책의 일환에 따라 의료비 부담이 크고 보장 필요성이 높은 비급여 항목 및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비급여의 급여화를 추진했다. 이에 국민의 부담이 큰 이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황 100개소 [출처 : 고용노동부] 청년이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내실 있는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턴트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12일부터 31일까지 6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2021년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경력설계를 돕기 위해 전국 100개 대학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원스톱 청년 취업 지원 체계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청년 취업 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최신 채용 동향 정보와 효과적인 지도 전략 등을 진로·취업 지원 종사자에게 알려주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 신청을 완료한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00곳의 컨설턴트 및 관계 직원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교육받을 예정이며, 미참여자를 위한 녹화 영상도 제공된다. 청년에게 양질의 진로·취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가 ▲업종별 채용 동향 ▲비대면 채용동향과 취업지도 전략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 ▲반도체·제조·제약 업종 취업지도 ▲취업처 발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