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희망회복자금’ 지급 첫날 신청한 약 52만개 사업체에 1조 3천억원을 지급(8월18(수) 08시 기준)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8월 17(화) 0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66만 7천개 사업체에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희망회복자금 첫날 51만 8천개 사업체에 1조 2,708억원이 지급됐으며, 이는 1차 신속지급 대상자(133.4만)의 38.8% 수준이다. < 희망회복자금 지원 현황 > 구 분 집합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 계 1차 신속지급 대상(개) 13.4만 56.7만 63.3만 133.4만 발송문자(개) 6.7만 28.3만 31.7만 66.7만 지급 인원(개) (금액) 6.0만 (3,631억원) 24.2만 (7,495억원)
[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홍범도 장군은 우리 민족의 영웅이며 자부심”이라며 “장군의 귀환은 어려운 시기,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위기극복에 함께하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고 장군이 고향 흙에 흘린 눈물은 대한민국을 더 강하고 뜨거운 나라로 이끌어줄 것”이라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홍범도 장군 유해 안장식에서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 101주년, 장군이 이역만리에서 세상을 떠나신 지 78년, 참으로 긴 세월이 걸렸다”면서 “유해봉환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카자흐스탄 정부와 고려인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는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 승리와 희망의 역사”라며 “모두가 만든 승리는 일제 지배에 억압받던 삼천만 민족에게 강렬한 자존심과 자주독립의 희망을 심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장군을 비롯한 고려인 동포들의 고난의 삶 속에는 우리 민족의 역경이 고스란히 배어있다”며 “다시는 그런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절치부심하여 보란 듯이 잘사는 나라,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나라, 국제사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추가 도입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은 103만6천회분이 18일 오전 10시에 경북 안동 SK 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됐다. 이 백신은 정부가 계약한 물량 2천만회분 가운데 일부이다. 또한,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 미국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19 백신 160만1000회 분이 추가로 도착했다. 정부는 앞으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약 1,750만회분의 백신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정에 차질이 생긴 모더나 백신은 이번주까지 구체적인 물량과 공급일정을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좌)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우)문재인 대통령 국빈만찬 [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를 방문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환영하는 국빈만찬을 주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첫 국빈 방문의 의미와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황금빛 태양이 빛나는 카자흐스탄의 초원은 수천 년의 역사가 펼쳐진 광활한 무대였다"며 "양국의 조상들은 오랜 옛날부터 비단길을 거쳐 동과 서로 교역하며 문화를 공유했고, 독립과 경제발전의 길 또한 비슷하게 걸어왔다"고 양국의 인연을 소개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답사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운명적인 친구로, 우리는 한반도 민족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조국으로 모시고 왔고, 서울에는 위대한 카자흐스탄의 시인 아바이의 흉상을 세웠다. 이러한 선행이 두 국가 간의 정신적인 유대 관계를 강화할 것이다. 우리의 선한 노력의 결실을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만찬 행사에 앞서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된 ‘한국-카자흐스탄 주요 경제인 간담회’에서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빅데이터, 5G, 바이오헬스, 우주개발까지 신산업 분야 협력을 한층 강화
[출처 : 행정안전부] 토스’ 앱을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예금・보험가입, 계좌개설 신청 등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제출까지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토스 앱에서 전자증명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17일(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지난 6월,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와 체결하고 전자증명서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전자증명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행정기관・공공기관에서 발급받는 전자적 형태의 민원문서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토스 앱에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하고 계좌개설 등에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 소득금액증명, 납세증명서 등 민원 서류(9종)을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해당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토스는 9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전자증명서를 30종 이상으로 확대하여 국민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다만, 토스 앱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발급서류 확인 등을 위해 정부24에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한편, 광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에서도 8월 말부터 금융서비스, 보증심사에 필요한 민원서류를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제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승객감소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버스 운전기사를 위해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서울시 소재 마을버스, 공항버스, 전세버스 운전기사이며, 지원금액은 운전기사 1인당 80만원이다. 지원 요건으로는 공고일(8.13.) 현재 2개월 이상 근속중인 버스기사로서,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https://drv.kosta.or.kr)기준으로 ’21. 6. 13. 이전(6. 13. 포함)에 입사하여 ’21.8.13. 현재 계속 근무 중이면 된다. 신청 기간은 8. 23(월)부터 9.3(금)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개인 또는 업체에서 근속 및 소득 감소 요건(법인 또는 개인)에 대한 증빙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운전기사 계좌로 개별 지급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및 자치구에서는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9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인이 지원금 부지급 통보에 불복하는 경우 부지급 통보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노병춘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송수입 급감으로 운전기사가 생계에 많은 어려움
17일 법무부 의정관에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관련 브리핑 [출처 : 법무부]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로 집합금지‧제한조치를 받은 상가임차인의 경우에 해지권을 인정하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2021. 8. 17. 국무회의를 통과하였으며, 하반기 국회 제출예정이다. 추진배경은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으나, 매출 감소폭에 비하여 임대료 인하폭은 경직적이어서 임차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19년 52주차의 매출 지수를 100으로 보면 20년 52주차 매출 지수는 44까지 대폭 감소한 반면(한국신용데이터의 카드매출 자료 참조), 임대가격지수는 19년 4분기 100에서 20년 4분기 97.3으로 소폭 감소했다.(한국부동산원의 임대동향조사 참조). 이 같은 상황에서 상가임차인이 경영 악화로 할 수 없이 폐업을 한 경우, 영업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똑같은 금액의 차임을 지급해야 해서 상가임차인의 생존권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오로지 상가임차인에게만 희생을 강요하기 보다는 임대인과 상생을 논할 수 있는 공정한 사회기반 조성이 시급하다. 이에 법무부는 「상가건
[출처 : 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이달 8월 20일(금)~8월 22(일)까지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주관으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오픈홀에서 2021년 9회 '우수제품박람회' 행사가 열린다.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회장(위지연), 수석부회장(김현화), 부회장 (윤영심, 정숙자, 최명순, 최진숙, 홍금순)으로 구성되어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여성벤처기업인 서로를 응원하며 명절선물 예약판매로 이 지역 제품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주최됐다. 광주전남 우수제품 홍보, 명절선물 예약판매, 수출 및 취업상담, 이웃나눔이 행사의 주요 내용이며, 행사는 개막식, 인사말씀, 축사, 업무협약식, 테이프커팅, 전시판매장 관람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제품박람회 홈페이지(www.hovwa.or.kr)을 참고하면 된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8월 17일(화) 0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133만 사업체에 희망회복자금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신속지급에는 희망회복자금 전체 지원대상 178만개 사업체의 70% 이상이 포함되며, 이들은 신청만 하면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희망자금(’20.9월), 버팀목자금(’21.1월), 버팀목자금 플러스(’21.3월) 까지 세번의 소상공인 등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통해 843만개 사업체(중복 포함)에 11조 8천억원을 지원했다. 희망회복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위한 4번째 직접 지원금이며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체와 방역조치 대상은 아니지만 피해가 큰 경영위기업종에 대해 폭넓게 지원한다. 지난 버팀목자금 플러스에서 매출감소 요건으로 인해 지원대상에서 빠진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해 매출감소 판단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다양한 반기 매출감소 기준을 추가해 영업제한과 경영위기업종은 총 8가지* 중 한개만 해당하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반기 부가가치
도산안창호함 항해 모습 [출처 : 방위사업청] 우리나라 기술로 독자 설계ㆍ건조된 해군의 첫 번째 3,000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KSS-Ⅲ)의 인도ㆍ인수 및 취역식이 8월 13일 오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양용모(소장) 잠수함사령관, 전용규(준장)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장 등 주요 인사와 도산안창호함 승조원 등 필수 인원만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인도ㆍ인수 서명, 경과보고, 취역기 게양, 인수 유공자 포상 수여, 해군잠수함사령관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취역에 앞서 각종 평가와 기준을 통과한 함정을 조선소에서 해군에 넘겨주는 인도ㆍ인수 서명 의식이 진행됐다. 인도ㆍ인수 서명에는 전용규(준장)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이 주관한 가운데 양용모(소장) 잠수함사령관, 유수준(전무)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해군과 조선소를 대표하는 기관장이 함정 인계ㆍ인수서에 서명을 함으로써 도산안창호함이 정식으로 해군에 인도되었다. 함정 인도ㆍ인수 서명 이후 함정의 취역을 알리는 취역기가 마스트(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