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소윤성 우)이동근 [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물에 빠진 아이들을 구조한 시민 영웅 2명에게 ‘119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동근(남, 46세)씨는 지난 7월 12일 경남 함안군서 자전거를 타고 하천을 지나가던 중 물에 빠진 3명의 아이들을 목격하고 지체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먼저 두 형제(8·9세)를 구조하였고, 지친 상태였으나 남은 아이(12세)가 점차 가라앉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뛰어들어 구조했다. 이동근 씨는 자녀가 어렸을 때 ‘우리 아이들이 물에 빠지면 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10년 전에 수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윤성(남, 30세) 씨는 지난 6월 30일 제주시 건업동 소재의 업체에서 근무하던 중 인근 하천에 떠 있는 한 아이를 목격했다. 처음에는 물놀이 중이라고 생각했으나, 바다 쪽으로 점점 떠내려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들었다. 해병대 수색대대 출신으로 인명구조 교육을 받은 소윤성 씨는 침착하게 아이를 안심시키면서 안전하게 구해 낼 수 있었다. 구조된 네 명의 아이들은 구조 후 오한과 탈진증상이 있었지만, 병원 치료를 받고 현재는 모두 건강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군부의 헬기 사격 사실 부정하며 명예훼손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 : 연합뉴스 제공] 20일 서울 고법 행정1-1부(부장 고의영,이원범,강승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별채 소유주인 며느리 이 모씨가 서울 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압류처분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인정되므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전씨는 1997년 대법원에서 내란 및 뇌물 수수 등 혐의로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원이 확정됐다. 특별사면으로 석방됐지만 991여원의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았다. 그러자 서울중암지검은 2018년 연희동 자택을 공매에 넘겼다. 여기서 연희동 별채의 경우 며느리 이씨의 소유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날 선고는 이씨가 자신의 명의로 된 연희동 자택 별채를 압류한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해 이뤄졌으나, 앞서 1심은 이씨의 청구를 기각하며 검찰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이 사건 압류처분이 위법하다는 주장에는 이유가 없다"고 판결했다. 지난해 11월 본채와 정원은 불법재산으로 보기어렵다면서 압류 취소 결정을 내렸었지만, 별채는
[출처 : 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문재인 정부의 정부혁신* 가치를 교육현장에서 실현한 우수사례의 최종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8월 20일(금)부터 8월 27일(금)까지 8일간 온라인 국민 투표를 한다.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하는 ‘교육 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다른 교육기관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기관별 특색을 고려하여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로 구분하여 우수사례 순위를 결정하며, 누리집 광화문1번가에서순위결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로 접속한 후 기관 유형별로 내용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를 선택하면 된다. 교육부는 지난 7월부터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사례 63건 중에서 전문가와 국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순위결정전에 진출할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고, 학습 격차 해소, 기관 간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 사례 등이 다양하게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이번 온라인 국민 투표(심사) 결과를 전적으로 반영하여 기관 유형별 정부혁
배달드론 [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내 드론업체 ‘피스퀘어’, 글로벌 피자 체인인 ’도미노피자‘ 와 협업을 통해 세종시에서 8월 21일부터 피자 드론 배송 상용화*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용화 개시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한국판 뉴딜을 조기 실현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생활에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교통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라 할 수 있다. 드론 배송 상용화 구간은 도미노피자 세종보람점에서 세종호수공원까지이며, 금년에 드론 실증도시와 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선정된 세종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서 운영하게 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하여, 세종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앱을 이용하여 드론 배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내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첫 상용화 개시를 알릴 예정이다. 드론 배송으로 피자배달을 원하는 소비자는 세종호수공원 인근에서 배달 공식 앱(도미노 피자)을 이용하여 주문(토ㆍ일요일 13:00~18:00)하면, 본인의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드론 위치를 확인하고, 배달 된 피자를 수령할 때에는 주문 시 생성되는 비밀번호를 입력 후 수령할 수 있도록 하여 도난·분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와 함께 유엔참전국에 한복 등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8월 20일(금) 오후 4시 3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엔참전용사에게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감사를 전하고, 유엔참전국에 한복을 비롯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려 미래세대까지 한국과의 인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양 부처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유엔참전용사 및 유엔참전용사 후손 방한 행사, 유엔참전국 현지 위로‧감사 행사 등을 계기로 전통문화 알리기에 앞장선다. 또한 향후 참전국과의 인연을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전통문화 정책과 국제보훈 정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한편, 양 부처는 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를 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격 제고에 기여한 김인자, 김혜순 한복 디자이너에게 공동으로 감사패를 수여한다. 두 디자이너는 각각 ‘유엔군 참전의 날’과 ‘한-콜롬비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방한한 유엔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복을 선물했다. 문체부 황희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지키
전남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 회장단협의회를 오늘 오후 7시 가졌다. [회의후 기념촬영] 본 회의는 채성군사무총장을 비롯한 12명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중요한 현안 과 한전공대발전방향과 교육정책. Srf문제에관한 해결방안논의등 지역현안 논의를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모두발언 본 회의에 이 지역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이 특별히 참석하여 주민들의 의견청취와 현안에 대해 답변을 하였으며, 중요안건에 대해 국회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결과가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나주시빛가람동29000명을 대표하는 무거운 책임을 지고있는 회장들과 자주 만나 논의 할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신정훈 국회의원과 함께 참석한 나주시 김영덕 시의장. 이민준. 최명수.전남도의원과 당직자들이 참석하였다.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1곳 지자체에 국비 6억 1천 5백만 원을 신속 투입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전국 21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 사업」 선정 지자체 구분 선정지자체 구분 선정지자체 광역 선정지자체 서울 종로, 강동 강원 도본청, 정선, 횡성 경북 영천 대구 달서, 수성, 북구 충북 청주 경남 통영, 남해 광주 동구, 서구 충남 논산 대전 대덕 전남 완도
19일 오전 국민의힘 이달곤 간사(오른쪽)와 의원들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의결을 앞둔 전체회의에서 도종환 위원장의 회의 진행를 막으며 항의 하고있다 [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허위·조작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단독 처리를 강행했다. 문체위는 19일 오후 1시 50분쯤 어제 안건조정위원회를 통과한 언론중재법을 의결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재석 위원 16명 중 9명의 찬성으로 언론중재 및 피해 구제에 관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통과했다.
[출처 : 전라남도경찰청] 전남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18일 광양시청, 광양교육지원청, ㈜SNNC 3개의 기관·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아동학대 대부분이 부모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1년 1월부터 민법상 자녀 징계권 조항(제915조)이 삭제되어 ‘사랑의 매’가 더 이상 정당화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자녀에 대한 권리침해나 폭력이 훈육을 위한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신속출동, 수사, 보호기관 연계 △피해아동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학생·학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각 기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학대피해 아동 신고정책 적극 협조 등이다. 이를 계기로 각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아동학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경찰서장은 “이번 협
문재인 대통령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직접 답변 하고있다 [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8월 19일(목),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아 국민들께 직접 영상 답변을 했다. 국민청원은 문 대통령 취임 100일 계기(2017.8.19), 첫 도입되었으며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원칙 아래 20만 이상 국민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 정부가 책임있게 답변을 해왔습니다. 먼저 문 대통령은 국민청원 4주년 소회와 함께, 폭발적 참여로 변화를 만들어 주신 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답변을 통해 “국민청원은 국민의 절절한 목소리에 정부가 책임 있게 답변하는 직접 소통의 장”이라며, “해결할 수 없거나 정부 권한 밖의 청원도 꽤 있다. 그러나 저는 설령 해결은 못 해주더라도 국민이 어디든 호소할 곳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청원인들의 간절한 호소가 한 개인의 민원을 넘어서서 국민의 공감을 얻고 제도 개선에 이른 사례들도 많다”고 강조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음주운전 처벌 강화, 디지털 성범죄 근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고, 우리 사회를 한걸음 한걸음 전진시키는 동력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