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2021.08.23일 0시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70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7,782명(해외유입 13,19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9,68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808건(확진자 24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242건(확진자 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1,73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1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25명으로 총 207,601명(87.3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7,9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9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22명(치명률 0.93%)이다
23일 김민석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전체회의에서 '수술실 CCTV설치' 관련 의료법 일부 개정안 가결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수술실 CCTV 설치법' 의료법 개정안이 23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됐다. 19대 20대 국회에서 발의됐지만 의료계의 거센 반발로 모두 폐기됐었다. 국회 복지위는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방안을 담은 개정안을 의결한 것이다. 운영할 수 있는 비용문제 현장상황으로 법안 공포뒤 유예기간 2년을 두기로 했다. 개정안은 환자 요청이 있으면 촬영을 해야하며 열람은 수사 재판 관련 공공기관 요청이나 환자와 의료인 쌍방 동의가 있을 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촬영 시 녹음기능은 사용할 수 없지만 동의가 있으면 녹음도 가능하게 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수술이 지체되면 환자가 위독해지거나 응급수술을 하는 경우, 위험도가 높은경우에는 치료에 집중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의료기관은 CCTV 영상을 30일 이상 보관하고 유출 훼손하지 않도록 조치했으며, CCTV 설치비용은 정부가 지원하고 열람비용은 요구자가 부담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은 25일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경찰서 평택 성매매집결지 업소에 대한 압수수색 [사진 :평택경찰서] 경기 평택역 앞 성매매집결지(속칭 삼리)에서 불법으로 성매매 영업을 해온 업주, 여종업원, 성매수 남성 등 30여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23일 평택결찰서는 지난 5월부터 평택역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수사를 벌인결과 총 업주 7명, 성매수남9명, 건물주 5명 등 31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한 것이다. 구속된 업주 등은 '바지사장'을 내세워 성매매 여성을 고용한뒤, 성매매를 알선하고 화대비를 나눠갖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업주 중 1명은 수원지역 조직폭력단체 조직원으로 수원을 벗어나 평택에서 성매매 집결지 업소를 운영해오던 중 적발 과거와 다르게 최근에는 조직폭력단체 간 이권 영역 침범이라는 규율이 무너져 타 지역의 불법적인 수익활동에도 나서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단속은 '성매매 집결지 근절'의 일환으로 불법 성매매 업소에 대한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잠복을 통해 검거 경찰은 일대를 여성안심구역 및 청소년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CCTVG설치, 순찰강화 등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역 일대는 수사를 진행한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23.(월) 09시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대비한 농업부문 대응 상황과 태풍 이후 사후 조치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김 장관은 최근 정체전선에 의해 지속된 비로 취약해진 지반, 농업용 시설 상황 등을 고려하여 태풍 종료 시까지 특별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배수장 및 저수지 관리상황,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지주․덕시설 점검 및 비닐하우스 결박, 벼․채소류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방안, 축사시설 및 산지 태양광 시설 안전관리 등 부문별 사전 대비상황을 재점검했다. 또한, 태풍 종료 후 피해 상황을 즉시 파악하여, 병해충 방제, 응급복구 인력지원, 농기계 수리지원, 가축방역 및 의료지원, 채소류 생육관리 현장기술지원 등 응급복구 방안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태풍 이동에 따른 기상 및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 저수지, 농업시설 등에 대한 세심한 관리,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여성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온라인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 중인 여성농업인 301명을 대상으로 판매 현황과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여성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경력은 2~5년 미만인 경우가 가장 많았고(35.2%), 1년, 5~10년 미만, 10년 이상이 각 21% 정도였다. 조사에 참여한 여성농업인 중 35.6%는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농업경영체의 전체 매출 중 직거래 매출의 비율은 2019년 평균 62.7%로 나타났으며, 그 중 온라인 판매 매출은 평균 46.4%이었다. 여성농업인은 단독쇼핑몰 또는 간접쇼핑몰에 대한 특성과 이점을 고려하여 농가 상황에 맞게 선택, 활용하고 있었다. 한편, 단독쇼핑몰과 간접쇼핑몰을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는 32.9%로 나타났다. 단독쇼핑몰 운영자는 46.2%로 조사됐으며, ‘입점과 판매 수수료 부담감이 없다’(31.7%)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간접쇼핑몰 이용자는 77.4%로 나타났으며 민간형(56.5%)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고, 민간형과 공공형 둘 다 활용(1
[출처 : 보건복지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 생계의 위협을 받는 취약계층에 대한 두터운 보호를 위해 저소득층 296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추가 국민지원금을 8월 24일(화)에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234만 명, 법정 차상위계층 약 59만 명,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 가족 약 34만 명으로 총 296만 명(중복 제외)이다. 추가 국민지원금은 매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주거급여 및 아동양육비 등을 지원받고 있는 기존의 복지급여 계좌로 입금*되며, 1인당 10만 원씩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단위로 지급된다. 다만, 매달 급여를 받지 않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교육급여, 일부 차상위계층의 경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계좌 확인 등을 거쳐 추석 이전인 9월 15일(수)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상생 국민지원금(1인당 25만 원씩)과 별도로 저소득층에게 추가로 지원하게 된 것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거나 경제적으로 취약한 분들에게 더욱 힘든 코로나19 상황을 이겨 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받게 되는 가구는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 위성사진 (오전 7시 50분경) [사진 : 국가기상위성센터 제공]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전해철 행안부장관)는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11시를 기점으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중대본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하여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태풍의 예상 진로와 영향범위 등을 공유하는 한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다음 사항을 중점 추진하도록 했다. 산사태 우려지역이나, 산간·계곡, 해안가, 저지대 등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는 곳은 선제적으로 통제와 대피를 실시하고, 강풍에 대비해 어선·선박의 입출항을 통제하고, 붕괴 위험이 있는 공사장·피해복구지역 등은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 등의 정전·강풍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지금은 패럴림픽 캠페인의 장애인 안내표시 공공디자인 설치 사진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현대백화점(사장 김형종)과 함께 8월 24일(화)부터 9월 5일(일)까지 일상에서 더욱 가까이 2020 도쿄하계패럴림픽(이하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지금은 패럴림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 ‘더현대 서울’점(서울시 영등포구) 안에 장애인 안내표시(픽토그램)와 마네킹을 활용해 패럴림픽 종목과 선수들을 형상화한 공공 디자인물을 설치하고, ▲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점, 천호점, 신촌점의 옥외 대형 전광판을 통해 패럴림픽 선수 응원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에이치.포인트(H.Point) 응용프로그램(앱)을 활용해 응원 행사도 펼친다. 먼저 백화점 방문객들이 좀 더 쉽게 패럴림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더현대 서울의 장애인 우선 탑승 승강기*에 패럴림픽 종목 총 22개 중 7개 종목**을 장애인 안내표시(픽토그램)를 활용해 표현한 공공 디자인 스티커를 부착한다. 방문객들은 정보 무늬(QR코드)가 담긴 스티커를 통해 패럴림픽 경기 상황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더현대 서울
김종효 행정부시장 제 12호 태풍 '오마이스' 관련 브리핑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우리나라를 통과한다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23일 오전 11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종효 행정부시장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다. 광주시는 현 시점에서 태풍이 23일 저녁에서 밤 사이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협업 기능별 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간 간 긴밀한 대응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긴급 소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10개 실·국장과 광주기상청, 광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 5개 자치구에서 참석한다. 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기상상황 분석과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근무단계 결정,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별 실무반 역할 확인, 유관기관별 지원사항 등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태풍에 대비해 예비특보 발효 시부터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예방조치 강화, 위험지역 및 시설물 특별관리,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조치, 마을앰프·재난예경보시스템·TV·라디오 등을 활용한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 유사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등을 집중 점검한다
[출처 : 기획재정부] 정부는 금번 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2조원 규모의 국채 상환을 위해 8.25일, 8.31일 양일간에 걸쳐 총 2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매입(국채 순상환)하기로 했다. 매월 국고채 발행계획에서 사전 공고하는 기존의 만기분산용 바이백과는 달리, 금번 국채 순상환의 경우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여 입찰시점에 임박하여 공고하는 긴급 바이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 매입 종목 등 자세한 내용은 국채시장 홈페이지(ktb.moef.go.kr)에 게시되는 입찰공고문 참고 금번 2조원 규모의 국채 순상환은 그간 추경을 통해 추진한 국채 상환*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이를 통해 국가채무비율 감소, 국채시장 안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 ‘16년 추경시 1.3조원, ’17년 추경시 0.7조원 국채상환 국고채 2조원 조기 상환, 실질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3.2→4.2%) 등으로 금년말 기준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추경 이전 48.2%에서 47.2%로 1.0%p 낮아질 전망이다. 또한,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종목들을 매입함으로써 국채시장 심리 안정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