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이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로, '아트 스토어' 기능을 통해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이 소장한 약 1천500점의 작품을 QLED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의 인기는 '집콕' 트렌드의 장기화로 신혼부부들이 이전 대비 신혼집 인테리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거실을 갤러리처럼 만들어 주는 세련된 디자인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실제로 삼성전자 혼수클럽에 가입해 TV를 구매한 고객의 45%가 더 프레임을 선택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더 프레임은 TV를 보지 않을 때 명작을 담은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색상의 맞춤형 베젤로 취향에 맞는 공간을 꾸밀 수 있어 신혼부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더 프레임은 집의 구조나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설치가 가능 벽에 밀착한 벽걸이 형태로 갤러리처럼 연출하거나 기본 스탠드 형태로 거실장 위에 놓아도 되고 스튜디오 스탠드를 구매해 개성 있게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
[출처 : 코이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언택트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워크 망분리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망분리란 내부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외부의 사이버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완전히 분리하는 기술이다. 코이카가 도입한 논리적 망분리 시스템은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1대의 PC에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코이카의 디지털 전환 추진 전략(DT, Digital Transformation)을 이행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이자 국가 망분리 의무화 준수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기반 업무방식 전환의 일환이다. 코이카는 올해를 "디지털 전환이 시스템으로 자리 잡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ODA 사업 추진 전략 수립, 신규사업 디지털 주류화율 80% 달성, 디지털 핵심사업 발굴 연 10% 확대, 디지털 마커 적용한 통계관리 추진을 하고 있으며, 디지털혁신센터를 신설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코이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공간제약을 벗어난 비대면 업무 연속성 확보 등 대내외 환경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오피스 프리(Office F
[출처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29명, 해외유입 사례는 5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3,317명(해외유입 13,32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0,1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0,366건(확진자 41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696건(확진자 6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5,251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8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94명으로 총 212,871명(87.4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8,189명이 격리 중위중증 환자는 425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57명(치명률 0.93%)이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이 국내 이송을 위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에 탑승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외교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인 국내 이송과 관련해 “우리 정부와 함께 일한 아프가니스탄 직원과 가족들을 치밀한 준비 끝에 무사히 국내로 이송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수년간 아프가니스탄 파병 한국군을 돕거나 한국 대사관·병원 등에서 근무한 아프간인과 그 가족 380여명이 26일 입국하기로 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및 군 관계자들과 아프간인들이 안전하게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면밀히 챙기라”며 “아프간인들이 국내 도착 후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또 “우리를 도운 아프간인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또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우리 군수송기를 이용, 26일 중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난민이 아닌 '특별공
7월 20일 박형준 부산시장 코로나 19관련 거리두기 격상 대시민 호소문 발표사진 [사진 :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남양유업 회장의 부인이 연 모임에서 14명이 식사자리에 참석하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월 19일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5월 부산에서 개최된 미술 축제인 '아트부산 '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이운경 남양유업 고문(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부인)이 자신의 집에서 주최한 식사 모임에 초대되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집에서 일하던 가사도우미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한 서울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며 고발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에 박 시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는 자리라고 들어 공적 성격의 모임이라고 판단해 참여했으며, 식사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방역수칙을 지키지 못한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부산시 방역 컨트럴타워 총 책임자인 박 시장이 논란에 휘말렸다는 점에서 비판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 자체규제개혁위원회에서 셧다운제 개선 및 게임과몰입으로부터의 청소년 보호방안 논의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이하 여가부)는 8월 25일(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교육부, 문체부, 여가부) 합동으로 마련한 ‘셧다운제도 폐지 및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이용 환경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청소년의 게임 이용환경 변화를 반영해 ‘게임 셧다운제*’를 폐지하고 자율적 방식의 ‘게임시간 선택제**’로 청소년 게임시간 제한제도를 일원화하는 동시에 청소년과 보호자, 교사 등에게 게임이해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즉, 청소년의 자기결정권 및 가정 내 교육권을 존중하여 자율적 방식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여가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 심야시간대(0∼6시) 16세 미만 청소년 대상 인터넷게임 제공 제한(「청소년 보호법」 제26조) ** 만 18세 미만 청소년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의 요청 시, 원하는 시간대로 게임 이용시간 설정 가능(「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 이는
25일 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닷새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었다며. 국내 확진자 열 명 중, 아홉 명에서 델타변이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는 "방역당국과 전국의 지자체는 경각심을 갖고, 신속하면서도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 하겠다며, 지치고 어려움이 많겠지만, 국민 여러분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기"를 요청했다. "강도 높은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고통이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하다며 매출이 급락하고, 직원 급여도 제대로 줄 수 없어,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정부는 이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추경으로 확보한 지원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등에 지원하는 ‘희망회복자금’은, 기존 과세정보 등을 활용해, 1차로 약 3조원 대부분을 일주일 만에 지급했다. 다음 주 예정된 2차 지급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21년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에 대해 현재의 방역상황을 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 정부는 "중위소득 200%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대학생과 기초 차상위 가구의 둘째 이상 대학생의 등록금을 전액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4일 박경미(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청년특별대책"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으며, 청와대 및 정부부처와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합동으로 수립한 이번 대책은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 특별 대책"에는 내년부터 5~8구간의 장학금 지원 금액을 인상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문 대통령은 "청년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계획으로 개인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당정 예산협의회 장면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정부는 당초 계획했던 내년도 병 급여를 병장 기준 월 67만원대로 인상하기로 했다. 24일 박완주(더불어민주당정책위의장)은 2022년도 예산안 편성 및 추석민생대책 당정협의 뒤 브리핑에서 "현재 60만 9000원에서 67만원으로 올해 대비 12.5%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년 병장 급여를 월 67만원대로 인상하는 방안은 작년 8월 발표했던 사안이다. 당시 국방부는 계획한 '병 복무에 대한 합리적 보상" 차원에서 2020년 기준 월 54만900원이었던 병장 월급을 올해 60만8500원, 내년 67만6100원, 2023년 72만6100원, 2024년 84만1400원,. 2025년 96만2900원으로 계속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같은 급여 인상안이 작년과 올해 당정협의에서도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또한, 국방부는 "장병 전역시 최대 1000만원의 목돈을 지급하는 사회복귀 준비금을 신설하고, 급식단가를 장병 1인 8790원에서 내년엔 1만 1000원으로 인상하는 등 군을 위해 예산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출처 : 고용노동부] 경영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가 출범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8월 24일(화) 15시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는 경총과 청년고용 전문가 지원단을 중심으로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 등 주요 기업과 정부가 참여하며, 경총, 청년고용 전문가 지원단, 주요 기업 인사노무담당 임원(CHO) 등이 참여하는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와 주요 기업 부서장 등이 참여하는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 지원 실무위원회’로 구성된다. 청년고용 응원 네트워크는 이날 발대식으로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관련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하고, 더욱 많은 청년들에게 높은 수준의 직무훈련·일경험 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고용 전문가 지원단 단장인 권순원 교수(숙명여대)가 ‘ESG와 청년고용 지원 프로젝트’를 주제로 민간 주도의 청년고용 지원 프로그램 필요성 및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이후 기업별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