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대형 강우레이더 관측소 [출처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8월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성 홍수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물관리추진단(단장 환경부 차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구축계획 중점 점검을 비롯해 기관 합동 풍수해대응 혁신종합대책 이행상황, 하천 수해복구현황 등을 살펴봤다. 환경부는 2025년까지 울산 등 7곳*에 소형 강우레이더를 추가로 설치하여 전국 9곳(삼척 및 울진 2019년 설치 완료)에 관측망을 구축한다.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은 반경 40km 도시지역의 강우를 고해상도로 관측할 수 있으며, 관측망 구축이 완료되면 각 지역의 홍수예보 정확도가 개선되어 국지적인 돌발홍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환경부는 소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정보와 기 구축된 대형 강우레이더 관측망* 생산 정보를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하여 홍수예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환경부는 지난해 여름철에 발생한 하천 수해복구현황을 점검하고 복구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 협조를 당부했다. 환경부는 이외에도 기후
서욱 국방부 장관 [출처 : 국방부] 서 욱 국방부장관은 2021.8.29.(일)∼9.3.(금)일간 3박 6일 일정으로 이집트와 오만을 공식 방문하여 이들 국가들과 국방협력 활성화 및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방산 협력을 구체화하는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선 8.30.(월)∼8.31.(화)일간 이루어지는 이집트 방문은 모하메드 아흐메드 자키 모하메드 (Mohamed Ahmed Zaki Mohamed) 이집트 국방장관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우리 국방장관으로서는 최초의 이집트 방문이다. 서 욱 장관은 이집트 방문 첫 날인 8.30.(월) 모하메드 아흐메드 모르시(Mohamed Ahmed Morsi) 이집트 방산물자부장관을 면담하고 양국간 방산 현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서 욱 장관은 이집트 방문 둘째 날인 8.31.(화) 오전 압델 파타 엘시시 (Abdel Fattah El-Sisi) 이집트 대통령을 예방하며, 이어 오후에는 자키 국방장관과「韓-이집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집트 방문에 이어 서 욱 장관은 9.1.(수)∼9.2.(목)일간 오만을 방문하여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2021.08.27일 0시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11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5,158명(해외유입 13,35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0,9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374건(확진자 38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271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77,63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84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802명으로 총 214,673명(87.5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8,22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27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65명(치명률 0.92%)이다.
25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부동산 관련 불법의혹 제기도니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의원직 및 대선후보 사퇴 기자회견 마치고 나서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제공] 27일 국민의 힘 윤희숙 의원이 부친의 부동산 매입을 관련 기자회견에서 부친의 세종시 논 구입과정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 의원은 "KDI에 재직한다고 예타조사 정보 접근은 불가능하다 부동산 의혹은 공수처 수사에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용한 통장거래 내역, 부친의 토지계약서를 공개하면서 “제가 얼마나 벌고 얼마나 썼는지 훤히 보실 수 있다”고 했다."문제된 농지 이익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부친의 편지 내용을 언급했다. 윤 의원은 "공수처 수사의뢰시 죄가 없어 무혐의 판결이 나면, 거짓 음해를 작당한 민주당 정치인들과 이재명 후보는 사퇴해라"고 말했다. 한편, 윤 의원은 권익위의 부동산 전수조사 발표 이후 의원직 사퇴와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내부정보 이용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안전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5일, 전북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박지현 사장과 김창섭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자연재해 재난대응체계 구축 ▲에너지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협력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기준 일원화 등 중복규제 해소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인력 교류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중복돼 적용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공사의 검사기준과 에너지공단의 시공기준을 일원화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규제해소와 시공품질 향상을 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자연재해, 사고에 대한 공동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을 통한 안전성 강화에도 더욱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산지태양광설비의 붕괴, 토사유출 등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전성 향상과 규제개선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을 확대해 탄소
한국 정부 협력 아프간인들이 24일(현지시간) 국내 이송을 위해 카불 공항에 도착한 한국 공군 수송기로 이동하는 모습 [사진 : 외교부] [출처 : 국방부] 73가구 378명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이 8.26(목) 16시 28분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이들은 우리나라가 아프가니스탄 재건에 참여했던 시기에 주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대사관, 바그람 병원, 직업훈련원 등에서 우리를 도와 수년간 협력을 제공해왔던 분들 및 이들의 가족들이다.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의 한국으로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국방부는 ‘미라클(기적)’로 명명된 군사작전을 전격 전개하였으며, 이를 위해 국방부, 공군 등 66명으로 구성된 특수임무단을 긴급 편성한 후, 8.23(월) 새벽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1대와 군 수송기(C-130J) 2대를 현지로 투입하였고, 현지 우발 상황에 대비한 특수병력, 공정통제사(CCT : Combat Control Team) 요원을 포함했다. 이번 작전은 총 3단계로 이루어졌으며, 우선 1단계는 군 수송기를 중간 기착지인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 착륙토록 하는 작전이었다. 다음으로 2단계 첫 번째 작전은 군 수송기를 적시에 카불 공항으로 투입하
[출처 : 인사혁신처] 카메라 촬영‧유포 및 성비위 2차 가해 등에 대한 징계기준이 새롭게 마련된다. 공무원이 직무상 비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재물‧재산상 이익을 취득하면 경미한 경우라도 중징계 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총리령)」을 오는 27일 공포‧시행 한다고 26일 밝혔다. 첫째, 성 관련 비위 징계기준이 보다 구체화‧세분화되고, 최소 징계양정 기준도 무거워진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카메라 촬영‧유포, 통신매체 이용 음란행위, 공연음란 행위가 성폭력 비위유형으로 별도 신설되고, 최소 징계양정 기준도 ‘견책’에서 ‘감봉’으로 강화된다. 또한, 미성년자‧장애인 대상 성폭력 비위행위에 대한 최소 징계양정 기준이 ‘정직’에서 ‘강등’으로 높아진다. 이에 더해, 징계위원회가 성폭력 및 성희롱 사건을 심의할 때 비위 정도 및 고의성 판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공무원 복무‧징계 관련 예규」 개정을 통해 ‘참고 요소 및 사례’도 제시한다.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양태로 발생하는 성비위에 엄정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성 관련 비위 피해자, 신고자 등에게 2차 피해를 입힌 경우에 대한
공공협력형 분야 최우수상(황령산호랑이팀) 시상 [출처 : 기상청]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8월 25일(수), ‘2021 날씨 빅데이터 경연대회(콘테스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경연대회(이하 ‘대회’)는 공공데이터의 개방을 통해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공공분야 서비스 및 민간기업의 기상과 관련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7월 13일(화) 1차 심사(예선)를 거쳐 2차 심사(본선)에 진출한 △공공협력형 분야 8팀과 △민간협력형 분야 10팀이 각각 열띤 경쟁을 펼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자는 공공기관에서 마련한 일자리 연계뿐만 아니라, 기업과 함께 마련한 후속 지원의 혜택을 받는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상기후 빅데이터가 활용되어 국민의 안전과 생활 편익이 향상되길 바라며, 기업이 날씨 경영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이반 두케 마르케스 콜롬비아 대통령 내외가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구즈만 콜롬비아 참전용사 장교회 회장, 차리 콜롬비아 참전용사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리아 훌리아나 루이스 산도발 여사,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차리 회장, 구즈만 회장,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 [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저녁 개최된 국빈 만찬에서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인 길예르모 로드리게스 구즈만 옹과 알바로 로사노 차리 옹을 특별 초대했다. 참전용사가 참전국 정상과 함께 방한하여 국빈 만찬에 초대되는 것은 역대 최초이다. 로드리게스 옹은 1952년 1월부터 12월까지 콜롬비아 파견대대 소대장으로 한국전에 참전했으며, 현재 콜롬비아 참전용사 장교회(ASOVECOR) 회장을 맡고 있다. 로사노 옹은 1952년 12월 콜롬비아 육군 병사로 파병돼 이듬해 180고지 및 불모고지 전투 등에 참전했으며, 현재 콜롬비아 참전협회(ASCOVE) 회장이다. 문 대통령은 국빈 만찬에서 두 참전용사에게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킨 희생・공헌을 기억하고 감사・보은, 미래 협력・평화 및 우정의 징표로 ‘평화의 사도’ 메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출처 :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혁신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성 및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2021년 질병관리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일하는 방식’, ‘협업’, ‘참여·사회적가치’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본청 및 소속기관에서 총 28개 사례를 제출하였고 독창적이고 새로운 관점의 행정인지, 국민 생활 개선에 기여하였는지 등을 내·외부 심사위원이 평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잔여백신 당일 예약’ 사례를 최우수 사례로 선정하는 등 총 7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하였고 이 중 4개 사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질병관리청 정부혁신 경진대회 우수 사례로 선정된 사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정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는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해당 백신을 폐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원활한 백신 공급을 위해서는 백신 폐기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었다. 민간 지도 플랫폼을 활용한 잔여백신 예약시스템을 개발하여 접종 의향이 있는 국민이 잔여백신 발생 정보를 안내받고 의료기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