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오는 22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병원, 백화점, 숙박시설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 1만2천여 곳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부, 지자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는 한편, 연휴기간 중 대규모 정전이나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전기안전 콜센터를 운영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복지시설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을 통해 안전용품, 전기안전 리플릿 등을 전달하며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진 : MBC NEWS제공] [출처 : 교육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9월 모의평가 시험지 유출 정황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하여 관련자 및 학교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위해 수사의뢰를 추진한다. 교육부는 신속하고 엄정한 후속 조치를 위해 금일 동 사안에 대한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 및 학교에 대한 조치 등 모의평가를 주관하는 해당 교육청에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시험지 관리 및 보안 등 제도적인 보완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향후 해당 사안이 엄정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모든 수험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다.
[출처 : 국방부]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오늘(9월 3일) 오전 백마고지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여 9월부터 본격 진행하는 백마고지 유해발굴 개토식을 주관했다. 개토식에는 유해발굴 TF장인 제5보병사단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지작사 특수기동지원여단 장병들이 참석하였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철원군수도 자리에 함께했다. 또한,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제9보병사단의 장병들도 선배 전우들의 귀환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토식 현장에 참석했다. 남 총장은 추념사에서 “지난 3년여간의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을 통해 68년간 누구도 다가갈 수 없었던 비무장지대에서 3천 여점의 유해를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실수 있었다”며 성과를 평가했다. 이어 남 총장은 “백마고지가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 중 한 곳으로, 우리 선배들이 최후의 순간까지 목숨을 걸고 사수했다”는 점을 상기하며,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승리의 역사를 가져왔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 산천 초야 어딘가에 묻혀 계시는 영웅들을 마지막 한 분까지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백마고지 지역에서도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유해발굴을 진행해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환담을 나누는 모습 [출처 : 법무부]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021. 9. 3.(금) 10:00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명동 소재)에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법무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기부금품 지원․전달, 의료(건강검진 등)지원 및 심리상담 등이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봉사활동의 빛나는 가치를 잘 알고 있다. 특별히 금 번 업무협약에 구호 물품 지원 외 의료지원, 심리치료 등 의료 봉사의 깊은 뜻도 담겨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향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때까지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남권물류단지에서 관계자들이 택배 물류 작업하는 모습 [출처 : 국토교통부/사진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택배기사 과로를 방지하고 국민들께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6일부터10월2일까지 4주간을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번 특별관리기간은 사회적 합의(6.22),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시행(7.27) 이후 처음 맞는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실제 현장에서 사회적 합의의 차질없는 이행과 별도 추석 배송대책을 통해 택배기사의 과로를 예방하고,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별관리기간 동안에는 종사자 보호와 소비자 편의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조치가 시행된다. (추가인력 투입) 배송물량 폭증에도 불구하고 종사자들이 장시간 무리하게 작업하지 않도록 택배 현장에 약 1만명의 추가 인력이 투입된다. 지난 6월 22일 사회적 합의를 통해 택배사업자가 9월부터 투입키로 약속하였던 약 3천명의 분류 전담 인력에 더하여,허브 터미널 보조인력 1,770명, 서브 터미널 상·하차 인력 853명, 간선차량 2,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 [출처 : 보건복지부]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9월 6일(월) 0시부터 10월 3일(일) 24시까지 4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적 단계 조정 유지 추석 이동 증가로 인한 유행 급증 여부 등을 평가하기 위해 추석 연휴(9.19~9.22) 이후 1주까지 포함하여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 아울러, 잦은 조정으로 인한 피로감과 추석 연휴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이번 거리두기는 4주간 지속한다. 전국적으로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서만 사적모임 예외를 적용 4단계 지역에서 기존에는 18시 이전 4인까지, 18시 이후 2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했으며, 식당·카페의 경우 21시까지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4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에서는 예방접종 인센티브 확대에 따라 식당·카페 및 가정에서만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6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다만,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경우 사적모임은 종전과 동일하게 18시 이전
[출처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5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7,110명(해외유입 13,64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3,16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447건(확진자 31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983건(확진자 6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76,59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709명이다. 신규 격리해 제자는 2,396명으로 총 228,618명(88.9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6,184명이 격리 중위중증 환자는 367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8명(치명률 0.9%)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9월 3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85,574명으로 총 29,644,46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98,924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16,783,832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출처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상권)은 ‘2021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R&D) 우수성과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심사는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R&D)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 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는 자체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의 과제 중 이번 국민심사와 전문가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의 과제가 선정될 예정 자체심사부터 시상까지 우수 연구성과 선정 평가회 전 과정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면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자체심사(8.23~24) → 종합심사(국민심사 9.3~12, 전문가심사 9.16) → 시상(10월 중) 국민심사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투표에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 국민심사*는 10일간(9.3~9.12) 온라인 광화문 1번가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과제별 ‘성과요약서’와 ‘영상자료’를 보고 투표를 하면 된다. 온라인(광화문1번가, www.gwanghwamoon1st.go.kr)을 통한 국민 투표로 심사 평가회 결과 우수성과로 선정된 과제 3건에 대하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 훼손한 56세 강윤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동일한 수법으로 2명의 피해자들을 살해하는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여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 한편, 피의자 강씨는 8월 26일 살인을 저지른 뒤 27일 위치추적 전차장치를 훼손하고 도주한 후 29일 추가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됐다.
[출처 :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6일부터 24일(3주간)까지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은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절도 △장기조업선 선원의 하선요구 묵살, 강제승선 등 인권침해 행위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유통사범 등이며, 여객선 등 다중 이용선박 이용이 많은 시기 기소중지자 검거도 병행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은 우범선박의 출입항이 잦은 항포구의 취약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형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이번 특별단속에 지방청·경찰서 수·형사, 형사기동정을 동원하며 해·육상 일제 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전국 14개 지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원산지 위반과 불량식품 가공 유통 사범에 대해서도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육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