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 :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만큼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어 나가면 방역과 일상을 조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점진적 전환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정부 또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방역조치를 연장하고 있지만, 최대한 빨리 일상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 대한 인원 제한을 완화하는 등 영업 정상화의 길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위치도 [출처 : 전라남도청] 전남 천혜의 관광자원이자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천사의 섬 신안의 ‘다이아몬드 제도’의 육로 교통 완성이 눈앞에 다가와 섬 주민의 이동권 향상은 물론 관광 활성화의 한 획을 긋게 됐다. 전남도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500억 원 이상 국도·국지도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신안 추포~비금 등 6지구 1조 6천104억 원이 반영돼 전국 대비 28.0%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38지구 5조 7천454억 원의 사업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천사대교·임자대교·추포대교 개통에 이어 자은~암태~팔금~안좌~장산~신의~하의~도초~비금도까지 신안 9개 섬의 육로 교통 대동맥이 연결된다.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의 자동차 왕래 시대가 활짝 열리는 셈이다.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은 섬 주민의 숙원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2011년과 2014년 두 번에 걸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이유로 번번이 탈락했다. 그러나 이번 예타 평가는 비수도권 평가 중 ‘지역균형발전’ 비중이 기존 25~35%에서 30~40%로 상향되면서 인구 비례에 따른 기계적 계량보다 전체 국토의 균형발전 이슈를 밀도있게
[출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9.6(월)부터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대상은 ’21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 80%이하, 1인가구, 맞벌이가구 특례기준 등 정부 선정기준에 따른 710만 명이다. 해당 가구의 가구원수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이 선정기준선 이하라 하더라도, 다음의 경우에는 지급대상 제외된다. - 가구원의 ’20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 가구원의 ’20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기간은 9.6(월)부터 10.29(금)까지 이며,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충전, 선불카드 지급 방식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 (온 라 인) 9.6(월)~10.29(금), 신용‧체크카드, 모바일서울사랑상품권 ※ 접수처 :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앱 등 - (오프라인) 9.13(월)~10.29(금),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 접수처 : 카드와 연계된 은행창구(신용‧체크카드), 동주민센터(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은 신청 다음날부터 사용 가능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 [출처 : 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산사태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산사태 발생 예측을 기존 1시간 전에서 12시간 전까지 미리 예측하는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다. 12시간 산사태 조기 경보시스템은 기존 1시간 전 예측시스템인 KLES(Korea Landslide Early waning System)모델에 12시간 예측강우를 반영하여 현 시간을 기준으로 3시간, 6시간, 9시간, 12시간 전에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다. 12시간 예측강우는 기상청 초단기예보자료를 활용하였으며, 1시간에서 12시간까지 KLES모델에서 매시간 계산하여 산사태 발생을 예측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의 연구결과, KLES모델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2015년은 산사태 미발생) 산사태 예보 정확도 분석 결과 52∼93%로 나타났다. 실황(실제강우량)은 92.7%, 예측(1시간 예측강우량)은 51.8%로 실측강우량 자료를 반영했을 경우 비교적 정확도가 높아 모델의 신뢰성이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이병두 산불·산사태연구과장은 “산사태 대피 시 충분한 골든타임을
[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위험하고 참혹한 재난현장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마음 건강과 생명‧신체 안전에 취약한 소방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보건안전지원사업과 개인안전장비 보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신체건강과 마음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보건안전지원 사업은 크게 예방‧관리 단계와 치료단계로 구분된다. 예방‧관리 단계는 설문조사 및 개인상담,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치료 단계는 심층상담 및 정신건강 전문의의 진단‧치료가 있다. 예방‧관리 단계에 해당하는 마음건강 설문조사는 소방공무원 마음건강실태를 파악하는 기초자료로 2018년부터 소방청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 설문은 PTSD, 외상사건 노출경험, 우울증 관련 141개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문의료기관(분당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설문지 제공, PTSD 위험군 분류, 통계분석 등의 작업이 이루어져 소방공무원의 정확한 마음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소방공무원 보건안전관리시스템’에 로그인하여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는 중복참여 방지로
[출처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2주간 2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부정유통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으로 수산물 원산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굴비(조기), 명태, 문어, 돔류, 오징어, 갈치 등과, 수입량이 증가*한 참돔, 가리비 등을 포함하여 최근 원산지 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멍게, 홍어, 낙지, 뱀장어 등이다. * 수입실적(2021. 1. 1.∼8. 20., 톤, 전년동기 대비 %) : 냉동참조기 4,329(165%), 옥돔·옥두어 1,240(121%), 활참돔 3,045(121%), 활가리비 5,802(115%) 점검 대상업소는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 업체 등이다. 특히 참돔, 가리비, 멍게 등 주요 수입수산물에 대해서는 유통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출처 :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6일부터 17일까지 5,000억 원 상당의 대금을 중소기업을 포함한 군납 업체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군납 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 착·중도금 등을 그동안 신속하게 지급하여 왔으며, 특히 추석 연휴 시작 전 24시간 결제 대금 청구 등 『대금 지급 집중 기간』을 운영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을 포함한 군납 업체에 결제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 위해 납품대금, 선금, 착‧중도금 등에 대한 지출 심사 기간을 1~2일 내로 단축하는 등 신속하게 결제 대금을 지급한다.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부이사관 윤여철)은“추석 전에 국방전자조달시스템(D2B)으로 대금을 청구한 경우에 추석 전 모두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며, “대금 지급 집중 기간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 등 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4주간 연장 6일부터 수도권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 [사진=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 없이 정체하고 있어 전면적인 방역 완화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만 추석까지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받고 9월 말에는 절반 가까이 접종을 완료하며 국민들의 피로감이 큰 점을 고려해 예방접종 중심으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정방안으로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의 경우 식당·카페와 가정에서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6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현재는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 그 이후로는 식당·카페에서만 접종완료자 2명을 포함해 4명까지 가능한 상태다. 3단계 지역 가운데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 인원 제한 없이 사적모임 인센티브를 적용해 온 충북, 충남, 전북, 대구, 경북, 경남, 강원 등 7개 지자체도 8명까지 가능 자영업과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의 피해를 고려해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내 영업시
[출처 : 전라남도경찰청] 전라남도경찰청(청장 김재규),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절도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82일간 농산물 절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구대·파출소 別 운영 중인 지역안전순찰 전담경찰관 144명과 농촌이나 섬에서 운영 중인 치안센터 근무 경찰관 75명을 포함한 지역경찰과 지역사회의 유관기관 협업을 통하여 취약지역 발굴 등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수확기 절도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과 시기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 일환으로 순찰신문고와 신청서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농산물 보관창고와 경작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종합적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한 범죄 심리억제 및 자위방범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주요도로 및 지자체 전광판을 활용하고 마을에 거주하는 노인과 농민들 대상으로 농산물 절도 사례와 발생 수법을 이장단회의 및 마을 방송을 통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경찰청·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과 안승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출처 : 산림청]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화)와 9월 3일 산림비전센터(서울)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평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우호 증진으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에 이은 첫 번째 활동으로 산림청의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플로깅)을 함께 한다.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은 산림의 건강성 유지를 위하여 산과 숲의 쓰레기를 줍고 달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를 염원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하였다. 숲살리깅 기간 : 2021.9.13. ~ 9.30. 자세한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