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용산구 전통시장의 한 가게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 문구 [출처 : 행정안전부][사진 : 연합뉴스 제공]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9월 6일(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첫 날(24시 기준), 전 국민의 9.8% 수준인 507만명에게 1조 2,666억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되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지급대상자들이 월요일 하루만에 신청한 결과이다. 작년 전 국민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의 결과보다 478억원 더 많이 지급하였으며, 예산집행률*도 매우 높아졌다. * (예산집행률) (’20년) 8.6% → (’21년) 11.5%, +2,9%p 신청 이틀 뒤에 포인트 충전이 되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신청 다음날 바로 지급함에 따라 집행도 신속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긴급재난지원금과 비교> 구 분 ’20년 긴급재난지원금 ’21년 국민지원금 예산 편성액 (부대비용 제외) 14조 2,448억원 10조 9,715억원 첫날 지급결과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받는 모습 [출처 : 보건복지부][사진 : 뉴스1 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강도태 1총괄조정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이·미용업소 및 안마업소 방역 관리 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9월 7일(화)~8일(수) 동안 화이자·모더나 백신 579.75만 회분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모더나 백신은 한국 대표단의 방미 이후 701만 회분이 도입되기로 하였다. 어제까지 들어온 모더나 백신 675만 9천 회분에 오늘 도입분을 합산하면 총 815만 2천 회분이 공급되게 된다. 또한, 9월 8일(수)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342.8만 회분과 한-루 백신 협력*에 따른 화이자 백신 52.65만 회분, 모더나 백신 45만 회분이 국내 공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루마니아와 협력을 통해 도입하기로 한 백신(총 150.3만 회분)은 모두 국내 공급이 완료된다. 이에 따라 9월 8일 기준 국내 도입된 백신 물량은 누적 6,334만 회분이다.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
대모산을 즐기는 아이들 [출처 : 산림청]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초록공간은 이용률이 51% 증가하는 등 도시민의 여가 및 야외활동 장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코로나19 이후 숲, 강변, 공원, 보행로 등 도심 속 초록공간의 관심도 증가 및 이용 문화가 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채진해 박사, 국립산림과학원)는 2016년 8월∼2021년 7월까지 서울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8개 초록공간(관악산, 남산, 한강공원, 양재천, 서울숲, 올림픽공원, 서울로7017, 경의선숲길)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블로그 게시물 1,030,152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이후 수목이 풍부하고 자연성이 높은 초록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고, 문화 행사 및 대규모 활동에서 자연 감상, 휴식?힐링 및 소규모 활동으로 주요 키워드가 변화했다. 다양한 초록공간 중에서 숲은 하이킹(4.59%), 운동(4.10%), 자연 감상(3.08%), 강변은 텐트(6.49%), 피크닉(3.74%) 등이 새롭게 등장하거나 증가하였으며, ‘나무’와 ‘꽃’, ‘산책’ 은 공통적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
[출처 :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보훈 선양 및 홍보사업에 앞장서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 유공기관에 보훈처장 명의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 대상은 전체 11개 기관으로, 광주시교육청 등 9개 기관은 지방 보훈관서장을 통해 전수되었으며, 부산교통공사와 ㈜경남신문사는 황기철 보훈처장이 8일(수)에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먼저, 부산교통공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사 내에 ‘보훈의 길’이라는 ‘보훈홍보관’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보훈문화를 널리 알리는 노력을 했다. 보훈홍보관 안에는 부산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독립·호국·민주 관련 보훈기념행사와 현충시설을 알리는 홍보공간을 조성하였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3인과 함께 사진찍는 곳(포토존)을 설치하여 보훈문화를 널리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했다. 아울러, 부산도시철도 역사 전광판에 보훈 홍보 동영상을 무상으로 송출하고, 중앙역사 내 상시 알림 창(배너)을 설치하여 각종 보훈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지난해에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차량을 호국열차로
[출처 :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 위원장 전현희)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개시됨에 따라 국민콜110에 상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별도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콜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상담 건수 증가로 누적된 국민콜110 상담사의 피로와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5차 추경 편성 이전부터 국민권익위와 관계 부처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다. 국민권익위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상담만 전담하는 콜센터를 별도로 운영함으로써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 기존 국민콜110 상담사들의 업무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국민지원금 신청 요건이나 지급 시기 문의 등 급증하는 전화 상담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국민콜110 상담사 228명을 올해 2월 1일 자로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 완료하였으며, 상담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상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부담 경감과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해왔다. 우선, 상담사들이 전화상담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힐링교육과 미술심리치료 특강(정부과천청사 소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63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3,374명(해외유입 13,76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정은경 청장)은 9월 7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741,052명으로 총 30,747,21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32,98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18,385,936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6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745건(확진자 17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497건 (확진자 5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5,911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9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530명으로 총 235,225명(89.3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819명이 격리 중위중증 환자는 36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30명(치명률 0.88%)이다.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축산가의 판로지원을 위해 나선다. 공사는 이달 11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로컬푸드 드라이브스루 장터'를 운영한다.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는 농산물, 가공품, 축산꾸러미 등 총 10가지 품목의 지역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드라이브스루는 본사 후문에서 주차장을 거쳐 정문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사전 예약물량 수령과 현장 판매 형식으로 병행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전북 삼락로컬마켓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지현 사장은 "도내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 경제의 회복을 북돋는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잿더미로 변한 영덕시장 [출처 : 행정안전부][사진 : 뉴시스 제공]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 9월 4일 발생한 경북 영덕시장 화재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에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 마련, 각종 시설물 응급복구 등에 쓰이게 된다.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해 시장 상인들의 빠른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영덕군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응급복구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권익위원회 제27차 전원위원회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7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정책들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광주’를 통해 접수된 8개 시민제안을 집중 논의하고 그 중 ▲버스정류장 에어커튼·온열의자 설치 필요 ▲광주시 수어교육원 설립 ▲공동주택 선진관리를 위한 자치단체 역할 ▲동림동 삼익아파트~푸른마을 버스노선 추가 ▲전남·일신방직 공장부지 개발관련 공론장 필요 등 5건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먼저 ‘버스정류장 폭염 대비 에어커튼 설치’ 제안에 대해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 노약자 등 일반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 에어커튼과 겨울철 추위 대비 온열 의자 설치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용량이 많은 승강장부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해줄 것을 권고했다. ‘광주시 수어교육원 설립‘ 제안에 대해서는 시에서 운영하던 수어통역센터가 2019년 폐쇄되고 관련 시설의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만 이루어지고 있어 농어인의 복지 개선을 위한 수어교육원 설립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수어교육원 지정을 위한 예산확보 및 심사 준비에 만전을
행정안전부 전경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시 대리신청인 증빙 등을 위해 필요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과 관련하여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현재 온라인 정부민원서비스(정부24(www.gov.kr))를 활용하여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발급받는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는 경우 1매당 400원(무인민원발급기는 2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따르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줄이기 위해 국민지원금 신청이 시행되는 9월 6일(월)부터 주민등록표 등·초본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오늘 공문을 전 자치단체에 통보하여 시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