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공공자원개방·공유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등 4개 영역을 평가했다. 북구는 공공자원 등록 정비, 서비스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타 기관과 협업한 맞춤형 공유서비스 시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LH 등 지역사회 자원과 협업해 추진한 LH 영구임대아파트 공간공유 청년 창업 및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영구임대아파트 슬럼화 및 고립화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또한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주시 최초로 도입한 IoT 거주자우선주차제와 중외공원 일원 문화행사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공연․행사 통합안내 스마트 공유 플랫폼 구축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공공자원의 개방・공유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민간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 사회복지서비스와 관련한 정부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광산구는 1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2022년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주민, 복지활동가와 함께 추진한 주민 참여형 돌봄조합 ‘늘행복건강밥상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늘행복건강밥상)’의 가치와 의미를 인정한 결과다. 광산구는 늘행복건강밥상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서비스플랫폼을 구축, 취약계층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사회적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대‧협업을 통해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세대에 건강식 맞춤 반찬과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선제적 복지서비스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광산구는 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민·관 협업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광주형 지역사회통합돌봄’ 협
[출처: 광주광산구청] 지역 장애인일자리 창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진대회가 지난 19일 오후 광산구 첨단 두메하우스에서 열렸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어둠속의 빛’ 주최, ㈜태신중공업 후원으로 열린 이날 전진대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장애인일자리 관련 단체, 장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예술공연단 ‘풍경있는 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영화감독 노동주 감독의 영화제작 도전기, 금옥보호작업장 최기준 원장의 ‘장애인보호작업의 성과와 비전’, 어둠속의 빛 류동훈 본부장의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장애인일자리 창출 사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이대수 직업지원팀장의 일자리 사례 등 발표가 진행됐다. 김갑주 대표는 “최근 광산구의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제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산구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쓸 것이다”고 약속했다.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2023년 1월부터 상습적이고 고착화된 노상적치물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아파트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 7개 구역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 주민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상적치물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시행에 앞서 연말까지는 사전홍보(현수막 게시, 안내장 배부, 홍보 캠페인 등)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내년 1월부터는 불법적치물에 대한 자진철거 계도 조치(3회) 이후 미이행 적치물 및 행위자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수시 부과, 행정대집행(강제철거) 등 조치를 병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을 위해 불법행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케이)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 미래 콘텐츠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혁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월 20일(화), 밝혔다. 콘진원은 2009년 5월 개원 이래 콘텐츠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경주해 왔으나, 최근 국민과 업계 눈높이에 맞지 않는 조직운영과 사업관리로 문제가 되며 혁신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문체부와 콘진원은 지난 7월 콘진원 내에 ‘혁신추진 특별전담팀(TF)’을 발족하고 새 정부의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따라, 방만하고 비효율적인 조직체계와 사업구조를 전면 개편하기 위한 콘진원 혁신전략을 도출했다. ① 과감한 조직 감축, 외부전문가 영입, 연구‧조사기능 강화 등 혁신 추진 기관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을 축소(슬림화)한다. 7개 본부를 5개 본부로 축소*하되, 최근 급상승한 한류의 가치를 살려 제조업, 서비스업의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류지원본부를 신설한다. 대부서화로 보직자 수를 대폭 감축하고 지원부서와 유사 업무 수행부서는 축소·통합**해 핵심기능을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야생동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가 본격 시행되는 겨울철을 맞아 20일부터 21일까지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광주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5개 자치구, 야생생물관리협회가 참여한다. 단속 대상은 야생동물 서식지와 자치구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펼친다. 또, 건강원 등 식품취급업소와 불법 포획물 중간판매자 등도 포함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불법 엽구 제작 및 판매, 불법 포획한 야생동물의 가공·판매·취득 행위이며, 야생동물 불법 포획을 위해 설치한 올무, 덫, 창애, 뱀그물 등 불법 엽구도 함께 수거한다.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적발 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광주시는 이번 합동단속으로 점차 지능화·전문화되는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응하고, 독극물이나 불법 엽구에 의한 불법포획 행위를 근절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서식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등 불법 엽구 사용 등 불법 행위를
[출처: 광주광역시청] ‘2023년 광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시민 밀착형 소통 강화 채널인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와 ‘광주 온(ON)’을 강화한다. 민선 8기 광주광역시 시민권익위원회는 19일 오후 시청에서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민권익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권익위 출범 이후 첫 워크숍으로, 시민권익위원 간 소통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양현 시민권익위원장, 시민권익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전원위원회 10회, 분과위원회 21회, 소위원회 3회, 현장 활동 5회 등 총 39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스쿨존 주택가 주정차 문제 ▲자원봉사 인센티브 확대 등 총 18건의 시민 제안에 대한 실행방안을 논의한 뒤 광주시에 정책권고 했으며, 이에 대한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찾아가는 시민권익위원회’ 활동으로 현장소통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현장소통은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사회적 약자·소외계층 등의 권익보호를 위해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의 고충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지난 6월14일 남구 빛고을건강
[사진: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내년도 예산안 협상 장기화와 관련해 "예산안 통과가 지연돼 국민에게 송구하다"며 "정부는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원칙을 지키며 예산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정례 주례회동에서 "내년 글로벌 경기 하향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어느 때보다 내년도 예산의 중요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의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한 총리에게 당부했다. "내각이 합심해 연말 연초 경제 리스크 관리 및 취약계층 보호, 대형화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주문했다. 이에 한 총리는 "회의를 통해 대통령의 국정철학, 특히 3대 개혁 및 '지방시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잘 전달됐다"며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 지역별 맞춤형 프로젝트 발굴 등 '지방시대' 국정과제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여당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의 '청년 인턴 활성화' 계획을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마을버스의 심각한 운영난과 관련해 광주시와 협의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광산구에 따르면, 관내 마을버스는 2개 업체가 4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이들 마을버스는 농촌동인 평동을 기점으로 도시 외곽지역을 연결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연료비 상승으로 인한 재정위기가 가중되며 버스 운행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마을버스 업체에선 인건비와 유류비, 시설보조금 등 재정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시내버스처럼 마을버스도 준공영제에 편입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 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이러한 요구사항이 광주시에 전달된 가운데, 광산구는 자체적으로 ‘마을버스 표준운송원가 산정 기준 수립 용역’을 실시, 이 결과에 따라 2020년 손실액의 70%인 4억4800만 원을 지난해 2개 업체에 운행보조금으로 지급했다. 이어 올해 광주시는 ‘마을버스 운송업체 회계감사 및 표준원가산정 용역’을 진행해 마을버스에 대한 코로나19 운행손실금 지원을 확정했다. 2020~2021 운행 손실액 기준으로, 광산구는 시비 1
[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지역주민과 함께 공연과 체험, 전시가 함께 어우러진 문화예술제 ‘첨단, 우리들의 블루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 한해 지역주민들이 복지관에서 학습하고 익힌 재능을 이웃과 나누며 모두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역주민들의 미술‧공예 전시회, 음악‧댄스 발표회와 더불어 POP(피오피)&캘리그라피, 종이접기, 크로마키체험 등 다양한 참여 마당이 진행됐다. 문필동 첨단복지관 관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예술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이 주인으로 자연스럽게 즐겨 찾고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