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출처 : 보건복지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장관 권덕철, 이하 중수본)로부터‘비수도권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확보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최근 4차 유행 지속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 전파력이 강한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일부 비수도권 지역도 병상가동률***이 증가하고 있다. * (주간 일평균 확진자) (7월1주) 668명 → (8월1주) 1,495명 → (9월1주) 1,671명 ** (델타변이 검출률) 73.1%(8월1주) → 89.6%(8월 3주) → 97.0%(9월 1주) *** (병상가동률(9.9.)) 위중증(危重症) 울산 75.0%, 중등증(中等症) 대전 79.3%, 충남 74.8% 아울러, 추석 연휴(9.18~22)로 인한 인구이동량 증가 및 초·중·고 등교 확대 등으로 추가 확산에 대한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추가적인 대규모 집단감염 및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 소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수도권 전담병상 확보 행정명령 (8.13) 위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 [사진 : 연합뉴스 제공] 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인 심석희 선수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받은 조재범(전)국가대표팀코치)가 형이 무겁다고 항소했지만 형량이 가중됐다. 조재범은 심석희 선수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10일 이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씨에 대해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13년을 선고했다. 또한 7년간 아동 청소년 관련시설 취업제한과 성폭력 프로그램 200시간 수강 등을 명령했다. 과거 조씨는 심 선수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다 지난 4월 항소심에서는 '합의한 일'이라고 주장하는 등 기존 진술을 번복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3년에 걸쳐 강간과 추행등 모두 27회에 걸친 성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피해자는 지도자로부터 범행을 당해
[출처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추석 선물로 받은 과일이나 제수용 과일을 더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과일 보관의 첫 번째 핵심은 ‘보관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사과와 배, 포도, 단감, 키위 등 대부분의 과일은 온도 0도(℃), 상대습도 90~95%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저온에 민감한 복숭아의 경우, 천도와 황도계 복숭아는 5~8도(℃), 속이 하얀 백도계 복숭아는 8~10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야 풍미가 살아있고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를 즐길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저온에 강한 사과, 배, 포도, 단감, 키위는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김치냉장고(0~15도(℃))에 넣고, 복숭아는 일반 냉장고 냉장실(4~5도(℃))에 보관한다. 과일 보관의 두 번째 핵심은 ‘에틸렌 반응성과 민감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에틸렌은 과일을 저장할 때 나오는 ‘식물노화호르몬’으로 작물의 노화와 부패를 촉진한다. 따라서 에틸렌을 많이 생성하는 사과, 멜론, 복숭아 등은 에틸렌에 민감한 배, 포도, 단감, 키위, 잎채소 등과 함께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사과는 대표적으로 에틸렌을 많이 생성하는 과일이다. 최근 사과‧배를
해군 이현기 하사가 해난구조 기본과정 중 핀 마스크 원영훈련 횡영으로 바다를 건너고 있는 모습 [출처 : 국방부] 우리 국방의 주역인 국군 장병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사진들이 국민에게 공개된다. 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과 전쟁기념관(관장 이상철) 공동주최로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1년 국방일보 보도사진전 「우리는 대한민국 #군인(軍人)입니다」가 10일 전쟁기념관 야외 수변공원에서 개막한다. 오는 10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이 전·후방 각지에서 장병들과 함께하며 촬영한 인물사진 50점과 그들의 이야기로 구성됐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개막행사는 열리지 않고, 전시 관람 역시 철저한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를 적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국민과 함께 하는 강한 국군의 모습을 장병 개개인의 인물사진으로 담아 장병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대군 신뢰도와 대국민 안보 공감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전시 제목 ‘우리는 대한민국 #군인(軍人)입니다’는 장병 각자의 이야기들이 해시태그(#)로 모여 대한민국 국방의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상징화한 것입니다. 전시는 ‘나는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범시도민 지원위 보고대회 [출처 : 전라남도청] 나주에 들어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성공 개교와 함께 세계 Top 10 공대 육성 의지를 모으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광주전남 지역사회가 뜻을 모았다. 전남도는 9일 도청 왕인실에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범시도민 지원위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보고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강인규 나주시장, 이재훈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장, 이현빈 한전 부사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황금영 전남사회단체연합회장, 이한철 목포 상공회의소 회장, 이현창 전남도의회 경관위원장 등 한국에너지공대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범시도민지원위 위원, 시민단체 및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에선 한국에너지공대 설립부터 지난 3월 특별법이 통과하기까지 많은 지원을 한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시민단체 등에 감사를 표하고, 대학 설립·캠퍼스 건설 현황, 한국에너지공대 운영방안,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육성계획 등을 보고했다. 특히 전남도, 한전, 에너지공대, 전남도민이 하나 돼 한국에너지공대가 세계 Top 10 공대로 성장하길 바라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
[출처 : 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동구 대인동 음식문화거리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업장을 직접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음식문화거리 방문은 9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특별주간’의 첫 번째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인동 음식문화거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골목경제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술담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상가 50개소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골목경제 공동체 네트워크 역량 강화, 지속적인 소비 수요 및 고객 확보를 위한 지역특화 골목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장은 이날 3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광주식당, 수제화 상가 광명제화 등 사업장 5곳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시장은 이어 전 야구선수 김병현씨의 햄버거 가게에 들러 광주공공배달앱을 소개하고 가맹점 가입신청을 안내하는 등 광주공공배달앱 홍보에도 주력했다. 또한, 골목경제회복 지원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인, 임대·임차인, 마을활동가 등 다양하게 구성된 상생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권
[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119안전센터 등 총 1,537개 전국 소방청사에 소형지진감지센서 2,658개를 설치하여 기상청 및 에스케이텔레콤의 지진탐지망 확대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정밀한 지진탐지 연구정보 확보를 위해 전국 각지에 8,000여 개의 지진감지센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3,000여 개를 SKT기지국 등에 설치하였으며 올해에는 소방·해양경찰·우체국 청사에 5,000여 개를 설치하게 된다. 이 센서는 전기콘센트에 꽂아 간단하게 설치하며 감지된 진동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상청에 전송한다. 기상청은 전송받은 데이터를 정밀지진관측소(전국 338개소)의 관측자료와 비교하여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소방청 관계자는“전국 소방청사를 통해 수집된 진동정보가 연구활동에 소중한 자료가 되어 지진재난의 예측과 대응이 더욱 빨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내년에 지진대응훈련장과 지진대응장비 비축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매년 지진대비 도시탐색구조 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진재난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국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9일(목) 오후 중앙부처 및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 회의(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관계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 * 14개 중앙부처(행안·복지·국토·문체·산업·고용·해수·농식품부, 식약처, 소방·산림·질병·해경·경찰청) 및 17개 시·도 먼저,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상·주요 사고대처·교통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기로 밝혔다. 또한 이번 명절이 코로나19 추가 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각 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한 현장점검 실시,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등 방역관리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해 명절에 이용이 많은 시설*의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의료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 교통시설, 성묘·봉안시설, 유통매장, 문화예술시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성묘·봉안시설은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도록 온라인으로 추모·성묘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양병원은 면회객
사회복지시설장 교육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서비스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사회서비스원 세미나실에서 신규 사회복지시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사회복지현장인 복지시설의 책임자로서의 공공성과 시설운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으로,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지난 2019년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한 4개 분야 70개 세부과제 중 ‘복지시설 책임자 사전 직무교육 의무화’로 추진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복지정책과 철학을 알 수 있는 복지정책의 흐름, 시설장으로서 알아둬야 할 시설관리 분야 등으로 시설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복지현장의 중심인 사회복지시설의 책임자에게 복지정책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교육기회를 부여해 사회복지기관이 더욱 공정하고 전문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청렴한 광주, 따뜻한 광주복지를 실현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전남지역 운영위원회 회의 [출처 : 전라남도청] 민주평통 자문회의 제20기 전남지역 운영위원회가 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신임 조옥희 부의장과 각 시군 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부의장과 시군 협의회장, 임원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조옥희 부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안팎으로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며 “어려운 사정을 탓하지 말고 지금이야말로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점을 직시해 지역협의회가 중심을 갖고 각자 임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에서 “민주평통이 평화통일 비전을 제시하고, 도민의 통일 의지를 모아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힘써 왔다”며 “도에서도 북에 의약품이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보내는 등 다양한 분야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제2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국내외 2만 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전남 소속 자문위원은 1천135명(전체 대비 5.7%)이다. 이들은 2023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