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국방부]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1,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5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설·추석)에 45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영업제한으로 견디지 못한 전국 차량시위에 '집합금지 업종 즉각철회하라 마음껏 장사할 수 있는 자유를 달라'고 쓰여져 있는 문구 경기 평택시 비전동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던 박모(37)씨는 가게를 열고 닫기를 반복하며 노력을 하였지만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다 지난7월 2일 오후 자신의 가게 인근 자가용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한국일보에서 오늘 14일 보도했다. 유서를 남기지 않은 극단 선택의 동기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영업제한 등의 조치로 운영이 어려워지자 경영난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박씨는 영업정지 기간에도 가게를 유지하기 위해 폐쇄회로 설치, 배달대행, 대리운전 등 다양한 일을 했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박씨는 노래방 임대료와 직원 급여에도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지난 6월 18일 지인들에게 "이젠 쉬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박씨의 죽음을 애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보내고 있다. 현재 견디다 못해 폐업과 실직한 자영업자들의 숫자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경영난과 생활고에 지쳐 세상을 떠나는 자영업자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전국 차량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출처 : 인사혁신처]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중 부동산 관련 기관과 부서에 속한 공직자 전원이 재산등록 대상에 포함된다. 부동산 관련 업무나 정보를 취급하는 공직자는 부동산 취득 경위와 소득원 등을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이 같은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정된「공직자윤리법」을 구체화해 오는 10월 2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공포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부동산과 관련 있는 업무를 하는 공직자는 직급과 관계없이 재산등록이 의무화된다.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새만금개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부동산 개발을 주된 기능으로 하는 지방공사의 전 직원은 재산을 등록하게 된다.그 외 기관에서도 부동산 관련 개발이나 규제 등의 업무를 담당하거나 연구‧조사 등을 수행해 관련 정보를 취급하는 부서의 공직자는 재산등록 의무자에 포함된다.재산등록 의무가 발생하는 공직유관단체는 10월 2일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둘째, 부동산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공직자는 재산등록 시, 부동산을 어떻게 취득했는지 경위와 소득원 등을 의
대영전자(주) 현장방문 [출처 : 광주광역시청]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4일 국내 복귀기업인 대영전자㈜를 방문해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극복 민생경제 특별주간’을 맞아 코로나19 팬데믹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국내 복귀를 추진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대영전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영전자㈜는 1993년 설립된 이후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북 경산시에 본사를 두고 광주에 제1공장, 제2공장을 운영 중이다. 대영전자(주) 현장방문 방문하여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있는 이용섭 시장(좌측부터 세번째)의 모습 광주시는 2019년 중국에 있던 대영전자㈜의 국내 복귀 동향을 파악하고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같은 해 6월 투자협약(MOU) 체결에 성공했다. 대영전자㈜는 지난해 12월 평동3차산단에 389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설립하고 11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광주공장에서는 가전제품용 고효율 인버터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자체 가전브랜드인 공기청정기 VVINT를 런칭하는 등 공기가전분야에서도 유망한 중소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
[출처 : 국토교통부/사진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중대본의 방역대책 기본 방향인 “출발전 예방접종, 복귀후 진단검사, 이동시에는 방역‧안전 최우선”에 따라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9.17~9.22, 6일간) 동안 총 3,226만 명, 하루 평균 53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72만 대로 예측된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이, 예방접종률 등에 따라 아직 이동 계획을 정하지 못한 국민들이 20.7%를 차지하고 있어, 실제 이동 규모 및 혼잡 상황 등은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주종을 이루면서 4차 유행이 진행 중이므로, 이번 추석은 지난 추석과 올해 설과 같이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자가용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도로 분야 방역 강화 및 혼잡 완화를 집중 추진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출입구 동선 분리를 통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출입명부 작성, 모든 메뉴 포장만 허용, 실내테이블 운영 중단 등을 통해 이용자 출입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이 14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 55명을 선발해 중기부장관 표창 30매와 함께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25매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인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운동으로 ‘20년 2월 전주 한옥마을로부터 시작돼 전국 단위*로 확산되고 있다. * 10.4만명의 임대인이 18.1만명을 대상으로 4,734억원을 인하(’20년 기준, 국세청) 이러한 자발적인 동참에 발맞추기 위해 중기부는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해 임대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지난 7월까지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지방청)을 통해 각 지역별로 신청·접수를 받아, 임대료 인하율·인하 점포 수·인하 기간·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와 훈격을 결정했다. 표창은 코로나19 방역과 임대인의 편의를 고려해 각 지방청별로 추석 전 수여하되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중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건강기능식품 등의 올바른 구매, 음식재료 보관‧준비,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식품 안전정보를 제공합니다. 식품 안전정보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추석명절 생활방역 ▲제수용품 장보기 요령 ▲밀키트 등 온라인 장보기 요령 ▲음식재료 보관과 준비 요령 ▲과일‧채소, 조리기구 세척 요령 ▲명절음식 조리‧보관‧섭취 요령 ▲명절음식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성묫길‧귀경길 식중독 예방 요령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구매‧섭취 시 주의사항 등입니다. <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추석 명절 생활방역 > (고향방문 행동수칙) 추석 명절의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기 위해 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 인원(소규모)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이상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방문을 취소·연기하거나 집에 머물며 증상을 관찰하고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습니다. (방역수칙) 이동할 때는 가급적 개인 차량을 이용하고 휴게소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며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자제합니다.불가
[출처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범부처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방안을 정하는 내용의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이하 해양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 14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해양폐기물의 65%(초목류 제외시 40%)가 하천 등 육상에서 유입되며, 해양에 유입된 폐기물의 수거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어려워짐에 따라, 그동안 학계와 국회에서는 우리나라도 미국의 사례*와 같이 육상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해양폐기물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 개발**과 이를 검토할 범정부 위원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해양폐기물 문제에 대한 정부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해양대기청(NOAA)이 의장을 맡고 환경보호청, 해군, 해안경비대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IMDC(Interagency Marine Debris Coordinating Committee, 해양폐기물조정위원회)를 운영 **플라스틱 생산(산업통상자원부), 육상환경 및 플라스틱 처리․재활용(환경부), 해상환경(해양수산부), 국제협력(외교부) 등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도 해양폐기물 및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전주기적 관리가 강조되고 있으며,
[출처 : 도봉구청]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9월 10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2021년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도봉구는 환경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작품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한 공모전에는 포스터, 글짓기 부문 총 154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3 작품, 최우수상 4 작품, 우수상 8 작품, 장려상 20 작품 등 총 35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제26회 환경의 날 주제인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 의미를 되새기고자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를 주제로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우수작품 모음집인 '파란꿈 하얀마음'이 수여됐다. '파란꿈 하얀마음'은 도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내 구민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소년 기후 위기 대응 작품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접수를 시작한지 일주일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68.2%인 2,950만 명에게 7조 3,757억 원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9.12. 24시 기준) 특히, 지난해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예산집행 비율이 13.8%p 증가하는 등 빠른 속도로 집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급된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의 1주일 동안의 예산집행률 53.4%였으며, 올해 국민지원금은 13.8%p 증가한 67.2%이다. <’20년 긴급재난지원금과 비교> 구 분 ’20년 긴급재난지원금 ’21년 국민지원금 예산 편성액 (부대비용 제외) 14조 2,448억원 10조 9,715억원 일주일간 예산집행률 53.4% 67.2% 올해는 처음으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지급대상 여부, 신청방법 등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국민비서를 통해 국민지원금 사전 알림을 받은 국민들은 1,253만 여명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