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이번 추석 연휴(9.18.∼9.22.) 중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 건수가 지난해보다 2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화재는 일평균 71건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으며, 구조 출동은 일평균 937건으로 지난해 694건보다 35%, 구급 출동은 일평균 5천211건으로 지난해 4천330건보다 20%로 각각 증가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3명에서 2명으로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총 43억5천5백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71% 증가했다. 연휴기간에 발생한 주요 화재로는 20일 전남 여수시 식품 가공‧처리 공장의 제품 출하 통로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지게차, 급속냉동장치 3개 등이 소실되었다. 22일에는 부산 수영구 수영팔도시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4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또한 다중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연휴가 시작되는 18일에는 화성시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승용차와 버스 2대의 추돌사고로 경상자 10명이 발생했다.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전남 화순군 국도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의 측면을 1차 추돌하고 뒤따라오던 버스와 정면 충돌하여 11명(사망1, 중상1, 경상9)
행정안전부 전경 [출처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17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선정하여 각 부처와 함께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지역의 기업, 농어업인, 주민 등이 일선 현장에서 겪는 중앙부처의 규제애로를 지자체로부터 건의받아 소관 부처와 협업하여 규제를 혁신해오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지역경제 활력제고, ▴소상공인·농업인 지원, ▴주민 불편행정 해소 분야에서, 지자체가 발굴한 과제를 소관 부처와 협의하여 규제애로를 해소했다. 지역경제 활력제고 부분에서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 등 6건의 규제가 개선되었으며, 소상공인‧농업인 지원 부분에서는 커피전문점 폐기물 처리부담 절감 등을 위한 7건의 규제가 단계적으로 개선될 계획이다. 주민 불편행정 해소 부분에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지방세 납부증명서 발급 등 4건이 해결될 전망이다. <지역경제 활력제고> ①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전문기관검사 비용부담 줄였다. (경기 안양시 건의) 전문기관검사 대상 조달물자의 검사완료 후 납품 요구금액의 30% 이내 추가 납품분까지 전문기관검사를 생략할 수
[사진 : KBS NEWS] [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민간공항 주변의 항공기 소음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소음피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공항 소음관리 및 피해지원 개선방안(이하 ‘개선방안’)”이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항공정책위원회(위원장 국토부장관) 심의를 통과하여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6개의 민간공항*에 적용되며, 대책별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을 개정한 후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김포‧인천‧제주‧김해‧울산‧여수공항 ① 선제적인 항공기 소음관리 (신규) 먼저, 항공기 소음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항별로 향후 30년 동안의 소음 관리목표를 2022년까지 수립하고, 5년마다 성과를 평가 및 보완하여 항공기 운항횟수가 늘더라도 소음은 크게 증가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신규) 또한, 항공사의 저소음 항공기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항공운수권 배분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2023년까지 공항별 저소음 운항절차도 추가 개발한다. ② 주민 수요에 맞춘 소음대책 지원사업 추진 (기존) 공항 주변 소음대책사업은 그동안 소음대책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지급 개념도 [출처 : 국토교통부] 9월 24일부터 사업용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kg당 3,500원의 연료 보조금을 지급한다. 수소버스의 가격경쟁력이 확보되어 탄소배출이 없는 친환경 수소버스로의 전환 촉진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노후화된 캠핑카의 무분별한 대여 방지를 위해 캠핑용 자동차의 차령을 9년으로 규정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미세먼지 저감, 그린뉴딜 구현 등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하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시행령‧고시를 개정(09.24)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수소 연료보조금 지급대상‧기준‧방법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작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용 수소차 연료보조금 도입방안(‘20.7.16)”에 포함된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선, 연료보조금 지급대상은 노선버스(시내‧시외‧고속버스 등) 및 전세버스, 택시(일반택시‧개인택시)에 적용하도록 하였다. * ‘21.9월말 기준 부산 20대, 경남 28대, 광주 6대 등 총 98대 수소버스를 시내버스에 운행 중 버스의 경우 법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로 배달음식이 증가하여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의 사용량도 늘어남*에 따라 수입 식품용 기구 등과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 기구용기포장 수입량: (’19) 37만 8,000톤 → (’20) 38만 9,000톤 → (’21.8월) 31만 5,000톤(연말까지 약 15만 5,000톤 이상 추가로 수입 예상) * 위생용품(검사대상) 수입량: (’19) 3만 8,000톤 → (’20) 4만 3,000톤 → (’21.8월) 3만 2,000톤 (연말까지 약 4만 6,500톤 이상 추가로 수입 예상) 검사 대상은 배달음식 포장과 식사 시 사용되는 ▲일회용 그릇‧도시락‧접시‧포장지 등 식품용 기구 등 ▲일회용 숟가락‧젓가락‧컵‧이쑤시개 등 위생용품이다. *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 등에 직접 닿는 기계‧기구로서 음식을 먹을 때 사용하거나 담는 것 등 * 위생용품 :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보건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용품으로 일회용 컵ㆍ숟가락ㆍ젓가락ㆍ포크ㆍ나이프ㆍ빨대 등의 품
국방부 청사 [출처 : 국방부] 서욱 국방부장관은 오늘(9월 20일), 추석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장병들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하였다. 서욱 장관은 △백마고지 유해발굴작전에 참여하고 있는 육군 대대장, △서해 실종자 탐색작전에 참여하고 있는해군 제주함장, △KF-16 최초 여군 전투비행대대장, △여군 최초의 해병대 대대장 등 현행작전부대장들과 전화통화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 장관은 “우리 국군장병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정성과 책임을 다해주고 있는 덕분에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평화롭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이라고 격려하며,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 장관은 국군대전병원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진료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간호장교와 지난 오아시스 작전에 참여했던 조종사, 미라클 작전을 지원했던 미 중부사 협조단장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하였다. 한편, 서욱 장관은 오늘 오후, 해외파병부대장들과 전화 통화를 갖고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오아시스 작전과 미라클 작전에 기여했던
그린란드 러셀빙하를 관측하는 ㈜에이엠피(대표 황명수)의 AMP-W-1 드론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 주관으로 극지(그린란드)에서 빙하 관측을 위한 비행 시험을 수행(’21.9.10~’21.9.14)하였다고 밝혔다. 동 연구는 한국-덴마크 정상회담(’18.10.20) 계기 양국 정상 간 무인이동체를 이용한 극지연구에 협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후속조치로 추진된 것으로, 항우연 주관 하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KOPRI, 소장 강성호)와 덴마크의 우주개발 전문기관인 DTU-space 간 공동연구로 수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을 주도하는 극지(그린란드)의 빙하가 녹는 현상 관측을 위해, 기존의 위성 및 소형드론 관측 기술의 한계(낮은 해상도, 매우 긴 재방문 주기 등)를 보완하는 준광역 관측 및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상측정전문 드론을 활용해 빙하 상공의 기상데이터(고도별 온도·습도·풍향·풍속)를 측정하여 위성으로는 관측이 불가능한 빙하 상공의 기상정보의 통합적 분
9월 20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통령 경선 후보는 광주광역시 광천동 소재 호반써밋 안병하기념사업회를 방문했다. 김 후보는 "안병하 치안감님은 공직자의 표상이다, 안병하 치안감님의 시민을 우선했던 경찰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 광주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안병하기념사업회를 조직하고 활동하시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 더불어 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주인공 김사복 선생 추모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더욱 고맙다."며 국회 의정활동 과정에서 두 사업회에 최대한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안병하기념사업회 대표를 맡고 있는 TBN광주교통방송 박기수 사장이 김두관 후보와 차담을 나누며 향후 협력 사안을 설명하며 요청했다. 민부정책연구원 김기현 광주지부장과 교수정책자문단 박정수 단장이 동행했다. 안병하기념사업회 이주연 사무총장은 "대선 경선 후보가 사업회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안병하 치안감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하는 마음들이 대선 후보까지 이른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김두관 후보를 비롯한 모든 대선 경선 후보들이 안병하 치안감의 민주인권위민 정신을 알리고 공직자의 표상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공약을 통한 실제적 예우에 최선의 입장을
안병하기념사업회는 9월 20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통령 경선 후보가 사업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병하기념사업회는 김 후보가 "안병하 치안감님은 공직자의 표상이다, 안병하 치안감님의 시민을 우선했던 경찰정신을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며 광주시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안병하기념사업회를 조직하고 활동하시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더불어 "영화 택시운전사 김사복 선생 추모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더욱 고맙다며 국회 의정활동 과정에서 두 사업회에 최대한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병하기념사업회 대표를 맡고 있는 TBN광주교통방송 박기수 사장이 김두관 후보에게 향후 협력 사안을 설명했다.
[출처 : 법무부] 진천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국민들의 따뜻한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종교나 문화적 차이를 초월한 인도주의 보편적 가치에 따른 종교계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법무부는 9. 3(금)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한 법무부-대한적십자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부창구를 대한적십자사로 일원화한 바 있다. 첫 번째 기부로 지난 8. 29.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에서 생필품을 지원한데 이어,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입국 후 우리나라 첫 명절인 추석을 맞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1억 원 기부의 뜻을 전해왔다. 이에 9. 17.(금)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대한적십자사 신희영회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이날 전달식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입국은 대한민국이 국적·종교와 상관없이 인류애를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으로 준비한 조계종의 이번 기부가 아프가니스탄인의 국내 정착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