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활동과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해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도모하고자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연 25만 원의 문화복지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등 도내에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대상 청년에게 1인당 연간 25만 원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지원도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2024년 2월 9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거주한 1998년부터 2007년생 청년이다. 전년도 선정자도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다시 신청해야 한다. 다만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광주은행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nb
여수시는 올해 외국인정책팀을 신설하고 글로벌 포용 도시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섰다. 여수시의 등록 외국인 수는 매년 증가 추세로 2023년 6,405명에서 2025년 7,570명으로 2년 사이 약 18%가 증가했다. 전라남도 내에서는 영암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이는 관내 영세 제조업체와 수산 가공업, 바다 조업 등 노동집약적 산업군에 내국인 구직 기피 현상이 이어지면서 외국인 노동자가 이를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결혼 이민자, 유학생 등 다양한 체류 유형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한 외국인전담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외국인정책팀은 ▲외국인정책 종합계획 수립 ▲외국인 현황조사 및 정책개발 ▲외국인주민 지원시책 발굴 ▲ 외국인정책 시행계획 수립·시행 ▲ 중앙부처 및 전라남도 공모 사업 신청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외국인지원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외국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사업별 예산을 확보해
여수시는 설 연휴를 맞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과 관광해설사, 기간제근로자로 구성된 자체 상황반을 편성하고 관광지 정보 안내와 관광불편해소 대책 등을 총괄한다. 연휴를 앞두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하멜전시관과 전라좌수영거북관 등에 주요 관광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 교통 정체 구역에 교통지도원을 배치하고 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한 관광안내소 18곳을 운영해 방문객 편의 제공에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관광 관련 불편 사항은 여수시청 콜센터나 여수시 관광과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16개 부서, 70여 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관광종합대책반을 운영해 교통 · 음식 · 숙박 · 물가 등 관광 수용 태세를 상시 점검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최근 한국평가데이터가 주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등급을 유지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단의 ESG 경영이 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으로 정착·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전년도 등급 상향 이후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서 안정적인 관리 수준을 유지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은 그동안 △친환경 시설 운영 및 에너지 절감 노력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가치 창출 △윤리·인권 중심의 투명한 경영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ESG 경영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송병구 이사장은 “ESG의 2등급 유지는 공단의 ESG 경영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를 공단 운영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 시민 신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공공기관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의 37개 핵심지표와 80개 세
담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기부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1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2025년 기부자 중 1,297명이 참여했다. 설문은 기부 참여동기, 기부 절차 및 답례품 만족도, 기금사업 공감도, 재기부 의사 등 5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경제활동 연령대인 30~50대가 전체의 8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거주지별로는 광주광역시가 34.6%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경기도가 31.8%로 그 뒤를 이어 대도시권 거주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기부 참여 경로로는 '지인 또는 가족 추천'이 가장 많아 담양에 대한 애정이 주요 동기로 확인됐다. 아울러 행사(이벤트) 참여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한 유입도 28%에 달해 온라인 홍보의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만족도에서는 기부 절차 98%, 답례품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금사업에 대해서는 99%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제도 운용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음을 입증했다. &
순천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어린이 전통문화교실’과 ‘설맞이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시작 하루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우리 문화유산을 일상에서 즐기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순천향교와 연계하여 더욱 깊이 있게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어린이 전통문화교실은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다. 순천향교 명륜당에서 한복 바르게 입기와 생활 예절을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다례·다식 체험과 윷놀이를 즐기며 우리 전통의 가치와 올바른 인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 이어지는 설맞이 전통음식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김순옥 식품명인과 함께 전통 한과인 ‘방울강정’을 직접 만든다. 명인의 손맛을 배우며 가족이 함께 정을 나누는 오감 만족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설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잊혀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운 명절
광양시 태인동 출신 기업인과 지역 인사들이 매년 (재)태인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재)태인장학회는 지난 10일 태인장학회 김영조 이사장, 송재천 이사, 태인동장 등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하고 총 2,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대광(대표 박민용) 500만 원 ▲㈜삼우에코(대표 김윤자) 500만 원 ▲㈜신진기업(대표 김윤철) 300만 원 ▲㈜중원로지스(공동대표 김재중·백중재) 300만 원 ▲㈜혜성티앤시(대표 김영조) 300만 원 ▲㈜광남주유소(대표 최영석) 100만 원 ▲최희석 세무사 100만 원으로, 태인동 출신 기업인과 지역 인사들이 한뜻으로 마련한 기금이다. 김영조 (재)태인장학회 이사장은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의 뜻을 깊이 새기겠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각자의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 또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인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모아주신
광양시 태인동은 지난 10일 태인동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책임 있는 참여를 다짐하는 참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 공익활동 협약서 작성,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어르신들이 활동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올해 태인동의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31명이 참여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근린생활시설지원 15명 ▲내동네가꾸미 16명 등 2개 사업으로 나뉘어 태인동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사고 없이 보람 있게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인동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고흥군은 지난 10일 (사)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지회장 정병남)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지회장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지역 어르신이 직접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나눔 실천이 세대 간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기탁식은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과 환담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는 1982년 설립 이후 군, 읍·면 노인회와 노인대학 운영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고흥군은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경로당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군의 어르신 복지정책과 고향사랑기부제가 연계돼 지역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선순환
고흥군은 지난 1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설 연휴 안전관리체계 가동 회의’를 개최하고,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재난안전과 등 관계 부서가 참석해 ▲비상연락체계 및 상황보고 체계 유지 방안 ▲대설에 따른 주요 결빙구간 관리대책 ▲교통 혼잡 및 교통사고 예방 대책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 관리 ▲한파·화재 등 계절성 재난 대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최근 폭설과 한파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하고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성묘객 실화 등 산불 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지도록 부서별 대응 임무를 재확인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과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