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둔 25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내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시행하는 가운데, 식당·카페 등 생업 시설에 대한 영업시간제한이 해지된다. 유흥시설은 단계적 해제로 후 순위로 밀려났고, 사적 모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구분 없이 최대 10인까지 가능해진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 계획 공청회'에서 위드 코로나는 3단계에 걸쳐 이뤄지며 단계별로 실제 운영 기간 4주에 평가 기간 2주를 더해 6주씩 이뤄진다고 밝혔다 정부가 공개한 일상 회복 계획안에 따르면 다음 달 시작하는 1단계에서는 식당과 카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 시간이 풀리고 사적 모임은 접종 완료 날짜와 미접종자 구분 없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상 중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 개편 구상 초안. 중수본 제공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일부 시설은 1단계에서 밤 12시 영업제한을 받고, 12월 중순 2단계에서 시간제한이 풀린다. 백신 접종 완료 자나 PCR(유전자증폭) 진단 검사 음성확인자만 드나
[사진 : 연합뉴스] [출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0월 25일 12시 기준 1차 접종자는 4,080만 명으로 인구 대비 79.5%, 접종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3,615만 명으로 인구 대비 70.4%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10.23.), 인구대비 접종완료율 70%를 달성하였으며, 오늘 접종완료자가 3,600만 명을 넘었다. 추진단은 지난 1월 28일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발표 시 제시한 접종완료율 70% 목표를 달성하면서, 위중증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시작 할 수 있는 전제조건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주 금요일(10.22.)에는 18세 이상 인구의 접종완료율이 80%(현재 81.5%)를 넘었으며,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완료율은 현재 90.7%에 이르고 있다. 현재 18~49세 청장년층의 2차접종은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10월 말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시기에 인플루엔자 접종이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한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접종 방지를 위해, 접종기관은 백신별 인식표(스티커, 목걸이 등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오늘 25일(월) 오전 11시쯤부터 KT의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1시간 가량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의 가입자들이 인터넷 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인터넷 장애는 서울과 수도권, 충청·호남권은 물론 제주도까지 전국에 걸쳐 나타났다. 인터넷 검색부터 증권거래시스템, 상점의 결제시스템 이용 등 KT 인터넷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불통됐다.이 과정에서 일부 가입자는 일반 전화통화도 되지 않는 등 장애가 확산했다. 고객센터도 연결이 되지 않아 고객 불편이 더해졌다. 특히 점심시간을 앞두고 일부 식당에서는 카드 결제가 불가능했고, 배달 플랫폼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KT 통신망을 통해 운영되는 대형 사이트들도 접속이 막혔다. 이날 정오 대부분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을 찾아가는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지역에선 복구가 늦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오전 11시께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 신속히 조치하고 있다.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 전기안전 기술교류의 장을 열었다. 공사는 22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박지현 사장, 제주특별자치도 윤형석 미래전략국장, 제주테크노파크 태성길 원장, 대한전기학회 김문재 회장, 전기기술인협회 제주도회 정제행 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와 온라인 참여자 등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1 전기안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전기안전 미래 기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 올해 전기안전 기술세미나에서는 ▲한양대 이방욱 교수의 'MVDC 전력망용 DC 케이블·차단기 연구개발 현황' ▲광주과학기술원 김윤수 교수의 '전력시스템 및 전력설비 고장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기법' ▲삼성SDI 김도완 그룹장의 'ESS 세계 시장동향과 시스템 안전성 확보 방안' 등 최근 산업계의 중심 화두가 되는 5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이뤄졌다. 박지현 사장은 "지구촌 기후 변화로 인해 깨끗하고 안전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다"며 "탄소중립 시대를 구현할 에너지 안전관리 기술 연구 개발을 위해 함께 새 길을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22일 소방청에서 신열우 소방청장과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 [출처 : 소방청]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중앙소방학교(공주시)에서 개최한‘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무사히 마치고 22일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선수와 심판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하고 백신접종 및 PCR 검사 음성 확인, 경기장·경기일정 분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였다.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분야의 성적을 합산한 종합우승은 전남소방본부가 차지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위 대전소방본부와 3위 충남소방본부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종목별로는 화재전술 분야는 인천소방본부, 구조전술 분야는 경북소방본부, 구급전술 분야는 부산소방재난본부, 드론전술 분야는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우승했다. 경북소방본부 소속 권기동 소방교가‘대회의 꽃’최강소방관으로 선발되었으며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한형민 소방교가 2위, 충남소방본부 소속 이정민 소방사가 3위를 차지했다. 화재·구조·구급전술분야 우승을 차지한 3개팀 탐원 13명과 최강소방관 분야 입상자 3명은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받았다. 시상식은 22일 소방청에서 신열우
지자체별 코세페 연계 소비진작 행사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진규 제1차관 주재로 22일 오후2시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지자체․부처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의 연계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 회의 개요(영상회의) > ◇ 일시/장소 : ’21. 10. 22(금) 14:00~15:00, 서울청사 영상회의실 ◇ 참석자 : 산업부 박진규 차관, 중견기업정책관, 기재·행안·농림·해수·중기․문체부 실(국)장 및 17개 광역 지자체 실(국)장 등 ◇ 논의내용 : 2021 코세페 지자체별 연계행사 계획 및 부처별 지원계획 등 정부와 지자체는 기업과 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코세페 행사(11.1~11.15)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하여5차 재난지원금, 상생소비지원금 집행 등 소비진작을 통한 내수 활성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코세페도 지난해에 이어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행사로 진행되며, 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하여 코로나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정부가 다음 달 11월 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할 때 먼저 식당·카페 등 생업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고위험시설에는 백신 접종 증명·음성확인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이기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이날 오전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행 시기는 11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식당·카페 등 생업 시설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 해제는 내달 첫 번째로 시행할 일상회복 이행 계획에 우선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10월 18∼31일)에서 식당·카페는 3단계 지역(비수도권)에서는 밤 12시까지, 4단계 지역(수도권)에서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다. 4단계 지역 독서실·스터디카페·공연장·영화관은 밤 12시까지 운영 가능하다.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와 관련, 이 통제관은 "일단 예방접종을 하신, 완전접종자에 대한 것"이라며 "여러 이유로 접종을 받기 어
롯데공기살균기-한국학원총연합회 업무협약(MOU) 체결 롯데공기살균기(대표 이재근)와 사단법인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이유원)가 건강한 학원 실내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금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보다 건강한 학원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롯데공기살균기는 한국학원총연합회 측에 자사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건강에 유해한 실내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롯데공기살균기 이재근 대표, 한국학원총연합회 이유원 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공기살균기 이재근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며 한국학원총연합회와 MOU 체결을 통해 건강한 학원 실내 환경 조성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공기살균기는 전극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만의 핵심 기술력을 통해 각종 실내 오염물질과 바이러스를 한번에 해결하고 있다. 다량의 플라즈마를 발생, 활성화하고 이로써 공기 중에 존재하는 유해부산물을 살균하는 원리를 채용했다. 본 제품은 현재 각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출처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며 “누리호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 지 12년 만에 여기까지 왔다”면서 “불굴의 도전정신과 인내로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항공우주연구원과 학계, 300개가 넘는 국내 업체의 연구자, 노동자, 기업인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에 열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결과 발표에서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없이 이루어졌지만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며 “하지만 발사체를 우주 700km 고도까지 올려 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며 우주에 가까이 다가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우주발사체 기술은 먼저 개발한 나라들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는 기술이기에 후발 국가들이 확보하기가 매우 어려운 기술”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초정밀·고난도의 우주발사체 기술을 우리 힘으로 개발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우리가 만든 위성을 우리가 만든 발사체에 실어 목표궤도에 정확히 쏘아 올릴 날이 머지않았다”며 “‘대한민국 우주시대’가 눈앞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후 5시 정각에 발사됐다. 1단 분리 성공에 이어 2단 분리까지 성공했다. 페어링 분리와 3단 분리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어 3단 분리에 이어 위성 모사체 분리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ll)가 21일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힘차게 날아올랐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3단 발사체이며 엔진 설계에서부터 제작, 시험, 발사 운용까지 모두 국내 기술로 완성한 최초의 국산 발사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