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대한민국 대표 화가 박수근 화백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여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와 중국 현대미술을 선도하고 있는 중국 작가가 함께하는 특별 교류전이 오는 23일까지 중국 메이룬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참여 작가는 박수근미술관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인 김덕호, 김형곤, 노영신, 박무숙, 박미진, 박병일, 박인숙, 박진흥, 이인화, 천은규 등 10명과 황시, 따위, 왕궈펑, 저우홍빈 등 중국작가 4명 등 총 14명이다. 이들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다양한 조형 언어(회화, 사진, 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예술세계에 대한 관계 형성을 이루고 서로의 작품세계를 공감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10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주중한국문화원장 김진곤을 비롯하여 메이룬미술관 디렉터 리우신, 미석예술인촌 입주작가 박미진, 중국 참여 작가 황시, 따위, 왕궈펑, 저우홍빈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현지 작가, 미술 애호가, 미술 관계자, 언론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막식을 마쳤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에서 기획하는 ‘미석예술인촌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시 거주 가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토요일, 가족애(愛) 발견(2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가족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이 있는 주말_농촌체험’과 ‘문화가 있는 주말_공연관람’ 2가지 주제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5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자연과문지개농원(진해구 소재)에서 고구마 캐기와 쑥개떡 만들기 체험, 꽃과 나무 관찰하기 등을 진행했다. 3‧15아트센터 무료 객석 나눔 지원을 받아 8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 60여 명이 ‘로제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가자는 “주말에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창원에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창원특례시만의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창원시에 거주하는 많은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중소상공인뉴스) ‘제51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2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차려입고 머리에 돌을 이고 성을 밟았다. 특히 올해는 1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진작가들도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참가자 행렬을 담아내기에 바빴다. 일반 군민과 관광객들도 답성놀이에 참여해 나라의 안녕과 저마다의 건강을 기원했다. 고창군 모양성은 조선 초기에 축조된 성으로 성의 둘레가 1684m에 이른다. 예로부터 ‘돌을 머리 위에 이고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답성놀이는 군민과 관광객 어우러져 축성의 의미를 되새기며 조상의 지혜와 전통을 잇는 가교와 같은 프로그램이다”라며 고창을 찾는 모든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북면고등학교 일원에서 북면 자원봉사 캠프지기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하여 빗물받이 청소 및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빗물받이 청소를 필요로 하는 곳을 추천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우수관 내부 및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담배꽁초 쓰레기 투기로 인한 배수로 막힘을 방지하고 오염원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시는 것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해 발생의 원인을 미리 방지하고 자원봉사 활동으로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올해 제6회 고창농악한마당축제가 고창농악단연합회와 고창농악보존회 공동 주관으로 12일 모양성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고창농악의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간 화합을 위해 열리는 이번 농악한마당축제는 ‘제51회 모양성제’ 축제 기간에 열려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관심 속에 더욱 화려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는 13개 읍·면 농악단이 모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첫 번째 순서는 신림면 수산봉농악단을 시작으로 무장면 무장읍성농악단, 아산면 성틀봉농악단, 고수면 마당바우농악단, 상하면 장사악단, 공음면 참나무정농악단, 부안면 수강산농악단, 흥덕면 배풍산농악단, 성내면 대성농악단, 해리면 해풍농악단, 대산면 태봉농악단, 성송면 구황산농악단, 고창읍 고인돌농악단 순으로 진행됐다. 13개 읍·면 농악단은 고창 농악 특유의 흥과 멋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맘껏 선보이며 고창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영예의 대상은 뛰어난 실력으로 멋진 공연을 펼친 고수면 마당바우 농악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해리면 해풍 농악단, 은상은 성송면 구황산 농악단이 수상했고, 응원상은 흥덕면 배
(중소상공인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토월천 일원에서 창원시 나누미 가족봉사단이 빗물받이 정화 활동과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가을철 태풍 시기에 앞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나누미 가족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하여 빗물받이 주변의 쓰레기 수거, 빗물받이 내 토사와 이물질을 제거했다. 더불어 환경보호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한 단원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나누미 가족봉사단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립도서관은 소설가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강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11월 말까지 열린다. 한 작가는 인간의 내면과 상처, 자연과의 조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작품들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노벨문학상 수상은 그 문학적 성취를 세계가 인정한 결과로, 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초기작부터 주요 수상작까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한 작가의 문학 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선자 청주시립도서관장은 “우리나라 최초는 물론,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우리 소설가 한강의 작품 전시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는 9월부터 12월 16일까지 15차례에 걸쳐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 초청강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연은 산·학·연 관계자 및 우주항공산업 전문가 15명을 연사로 초빙하여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508호에서 진행한다. 이 강연은 관련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자리로서, 경상국립대 미래우주교육센터 참여 연구원·교직원·학생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대학·공공기관 등에서 우주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는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화시스템(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공군사관학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국내 우주개발사업의 주요 기관과 기업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우주·항공 분야의 다양한 현안을 다룬다.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국방우주개발과 우주안보, 우주물체 재진입 예측 연구, 위성시스템 엔지니어링, 우주항공청 개청과 국방우주산업 발전 방향, 국가 우주정책
(중소상공인뉴스) 청주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청원구 내덕동 한국공예관에서 ‘2024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사흘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 서예, 민화, 퀼트, 공예 등 다양한 작품 320여 점이 전시됐다. 출품된 작품들은 대부분 아마추어의 수준을 넘어서는 우수한 작품들로, 전시회를 찾은 많은 이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무신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전시는 주말에 진행된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셔 감사하다”며, “읍면동별로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오니 앞으로도 청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11일 진행된 전시회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시민 등 다수의 인원이 참석해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중소상공인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진주환경운동연합,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0월 16일 오후 2~3시 경상국립대 북문 주택가와 통영캠퍼스 주변에서 ‘대학가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프로젝트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가 제로웨이스트 프로젝트는 대학가 1인 가구 밀집 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분리배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문제를 인지시키기 위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대학생과 환경운동 시민단체가 협력하여 10월 2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참가 단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 △공정부산물 재자원화와 자원순환 △분리배출 실태조사 방법 △지역 환경 정책 등에 대한 강의에 이어 이날 현장에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경상국립대 학생 31명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재직자들이 참여하여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통영캠퍼스 주변 1인 가구 밀집 지역 환경문제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경상국립대 사회학과 이향아 교수(스마트공동체사업단 부단장, 책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