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위생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172명의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인지발달이 형성되는 영유아 시기에 청결한 생활 습관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4명이 연말까지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아동과 양육자에게 위생·청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연령별 구강 관리 방법과 생활 속 구강 관리 수칙 등의 구강 위생교육과 영유아 전신 목욕 방법, 손 씻기 교육 등의 신체 위생교육이 포함된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뉴스) 동작구는 오는 19일 노량진축구장에서 ‘2024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작구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15개 동의 선수단 및 응원단, 일반 참여자 등 주민 5,0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식, 체육 경기 및 부대행사, 시상·폐회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동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동작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 ‘RUSH’와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화 봉송 및 개회식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체육 경기는 동 대항 경기(동 선수단)와 번외경기(일반 구민), 이벤트 경기(팀·가족)가 함께 진행된다. 동 대항 경기는 단합력이 필요한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협동 바운스 ▲장애물 이어달리기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번외경기는 일반 구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플라잉 디스크
(중소상공인뉴스) 동작구는 지역 내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요원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심정지, 호흡곤란 등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구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구는 오는 22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모든 응급처치 과정을 다루는 전문요원 양성교육(EFR)을 실시한다. 우리응급처치교육원 소속 1급 응급 구조사가 강연자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시 전세계 180개 이상 국가에서 인정되는 국제 자격증이 발급된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 포함된 심폐소생술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기도 폐쇄, 영·소아 응급처치 ▲각종 행사, 축제 및 관공서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조치방법 등이다. 올해 구는 21회에 걸쳐 약 8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일상 속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
(중소상공인뉴스)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속초 청호해변에서 열린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가 방문한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속초에서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속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식과 영화를 결합한 독창적인 축제로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 기간 동안 청호해변은 다채로운 음식 향과 함께 영화 속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거대한 야외 영화관이 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영화제는 20편의 단편영화와 5편의 장편영화가 상영되었으며,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단편영화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각기 다른 음식과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영화와 관련된 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영화와 음식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가 이번 영화제에 참석해 특별
(중소상공인뉴스)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2024년 3분기 강원특별자치도 농공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구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 9월 2일 열린 국토교통부 수요 검증반 조정 회의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심의를 통과하며 2024년 3분기 강원특별자치도 농공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양구 제2농공단지는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돼 2027년까지 양구읍 한전리 일원 6만 340㎡의 규모로 산업 시설, 숙박 시설, 공원 등이 조성된다. 양구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국방 개혁 2.0에 따른 군부대 해체 등으로 발생한 유휴부지를 활용한 첫 번째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난 2012년도 조성된 하리 농공단지의 입주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제2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양구군은 그동안 타당성 검토 용역, 기본계획 수립, 입주기업 수요조사 등 사업추진을 위한 각종 절차를 이행 해왔으며, 향후 주민설명회, 농공단지 부지매입 등을 거쳐 이르면 202
(중소상공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건강증진센터의 건강체험교육 가이드북을 개발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지난 5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학생, 가족 단위 체험교육, 도내·외 교직원 탐방 등 총 1,264명이 방문했다. 체험교육 및 시설 탐방 만족도 조사 결과 97% 이상‘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체험시설을 쉽게 사용하도록 안내문을 부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교육공동체 요구를 반영해 체험시설에 부착된 매뉴얼과 큐알(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체험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체험교육 가이드북은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지원단 초·중·고 교사 12명이 수차례 협의를 통해 개발했다. 가이드북은 학생건강증진센터 25종 체험시설의 사용 방법과 체험유형별 교수·학습지도안을 개발했다. ▲뇌 퍼즐 ▲스트레스 측정기 ▲전신스캐너 ▲장기 퍼즐 ▲골격 퍼즐 ▲3D 해부대 ▲초음파 및 태동 촉진 체험 ▲VR 건강체험 ▲응급 처치존 ▲폐음·심음 및 혈압·맥박 청진 ▲복강경 ▲외상처치 시뮬레이터 등 사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 체험시설을 활용
(중소상공인뉴스) 양구군이 14일 군청에서 2024년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주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양구군은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성실·유공 납세자를 선정하고 각종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양구군은 최근 3년간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법인·단체 중 무작위로 추첨해 성실납세자 93명을 선정했고, 최근 3년간 연간 3백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과 5백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을 대상 중 심의를 통해 유공납세자 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양구사랑상품권 10만 원이 지원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양구사랑상품권 20만 원, 군 금고(NH농협은행) 금리우대 및 수수료 면제, 관내 행사 초대권 발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성실·유공 납세자분들이 우대와 존경을 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는 2025년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시민참여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원주시의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내용의 슬로건으로, 20자 이내의 쉽고 간결한 문구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4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1작품을 전자로 접수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건), 우수상(3건), 장려상(5건) 등 총 9건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각각 100만 원, 50만 원,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7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본격적으로 축하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원주시 70주년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는 박경리 작가 선양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박경리 전국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 14∼19세 청소년(2006∼2011년 출생)이 대상이며, 예선공모를 진행해 심사를 통과한 청소년들이 본선을 치른다. 예선 내용은 별도 주제 없이, 자유 주제로 시(시조 포함) 2편 이상 또는 산문(소설, 수필) 200자 원고지 10∼15매 내외 1편 제출이다. 예선에 참가하려면 10월 14일부터 11월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11월 23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 내 옛집에서 본선이 열리며, 당일 시상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박경리 작가의 소설《토지》 완간 30주년이 되는 해로 어느 해보다 의미가 있다.”라며, “문학인을 꿈꾸는 전국 청소년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꿈을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원주시는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주간 상병수당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시에서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어려운 경우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수당(일 47,560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집중신청기간 운영은 시범사업 초기, 정보 부족 등으로 제때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의 수급권을 보장하고자 실시된다. 집중신청기간에는 진단서가 없거나, 기한이 지난 경우에도 상병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취업자(자영업자 포함)이며, 가구 기준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신청기간 운영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의 수급권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상병수당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참여의료기관 모집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